계룡시의회는 김혜정 의장이 한남대 교육대학원 객원교수에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김혜정 의장은 이날 “저의 의정활동 경험을 높이 평가해 객원교수로 임명해준 한남대 이덕훈 총장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객원교수 임명 소감을 피력했다.1981년 한남대 미술교육과에 수석 입학한 김 의장은 졸업 후 성신여대 대학원 판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이 후 한남대에서 시간 강사를 역임하기도 했다.김 의장은 또, 2010년 계룡시의회 등원 후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2011년 고려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에 입학, 2013년 ‘지방의회의 행정사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13 총선과 관련, 이달 30일까지 공표·보도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후보자 등 지지율 조사를 공정하게 실시하고 보도해줄 것을 각 언론기관에 요청했다.선거 운동 기간 중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에 초청할 정당 및 후보자 선정은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22조(언론기관의 범위)에 규정된 언론기관이 실시해 공표한 정당이나 후보자 등의 지지율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주요 선정기준이 되고 있다.중앙선관위는 이와 관련, 최근 여론조사결과를 왜곡 공표·보도하거나 대표성 미확보 등 위반사례
대전시는 대전의 특화 분야인 ‘과학’과‘액션’을 아우르는 과학․액션 융합스토리 단편선 세 번째 책 ‘14일의 여인’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단편선은 2015년 대전시 ‘문화콘텐츠 교육지원사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스토리랩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의 하나로 제작됐으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이를 맡았다.문화콘텐츠 교육지원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원천스토리, 단편소설, 단편시나리오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전의 상징물인 ‘과학’과 ‘액션’을 소재로 한 전국 공모전을 개최해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한편, 이미 활동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전 지구적 유목시대를 맞아 빠르게 진행되는 예술가의 이동에 대한 참여 작가 4인의 이야기를 다룬 ‘인터로컬:그래도 나는 간다’ 전시회를 3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연다.인터로컬(Interlocal)전은 지역의 상호 작용에 대한 연례 기획전으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5번째 전시다. 지난 전시에서는 한 주제를 가지고 각기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섭외해 각 지역의 내적 특성들을 다루었다.2016년 다섯 번째 인터로컬전은 ‘그래도 나는 간다’라는 타이틀로, 이동하
대전시 2017년 국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가 3일 시청 중회의실서 권선택 시장 주재로 열렸다.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보다 3.1% 증가한 2조 6,3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시가 밝힌 국비 신규사업은 전년대비 66건 1,148억 원 보다 22건 3,915억 원(441%↑)이 증가한 88건 5,063억 원으로 정부 정책기조와 지역 현안사업 등에 맞춰졌다.내년 20억 이상 주요 신규사업은 △엑스포기념구역 진입로 지하도 설치(40억) △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건설(410억) △바이오 의약기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시리즈Ⅰ, 스트라빈스키 음악극 ‘병사의 이야기’를 공연한다.2016년 시즌 챔버시리즈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임과 동시에 연주자들과 관객이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섬세한 표현과 아름다운 선율로 정제된 음악을 선사하는 챔버시리즈, 첫 번째 시간이다.스트라빈스키의 음악극 ‘병사의 이야기’는 휴가를 받고 집으로 향하는 병사가 악마의 집에서 머문 이야기를 담은 스트라빈스키의 독창적인 작품으로 괴테의 파우스트와 닮은
용남중(교장 이영철)은 3일 용남관 강당에서 신입생과 재학생의 정겨운 대면식을 가졌다.교직원과 전교생이 함께한 이날 대면식은 신입생과 재학생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선후배 간 존중과 배려가 있는 학교문화 조성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키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대면식은 신입생과 재학생의 인사, 신입생 대표의 다짐의 글 낭독, 재학생 대표의 당부의 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선후배들은 서로에 대한 배려를 약속하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꽃 코사지를 매어주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염원하는 시간을 가
계룡 두마초교(교장 노진호) 2016년 입학식 및 취원식이 2일 이 학교 강당에서 입학생과 학부모, 6학년 재학생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행사는 신입생 풍선아치 통과, 축하선물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학부모와 교사, 재학생들은 풍선 아치를 통과하는 신입생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 격려했고, 초등 새내기 84명과 유치원 취원생 44명에게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선물을 전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노진호 교장은 “꿈과 희망으로 시작하는 새내기 학생들이 앞으로 6년의 학교생활에서 건강하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기를
논산 반월초교(교장 최영선)는 2일 학교 강당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자녀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의 불안함을 덜어줌으로써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프로그램은 반월초 전담 경찰관인 정주희 경사의 학교폭력 예방 연수, 권영숙 보건교사 의 성폭력 예방 안전 연수, 박미화 교감의 1학년 교육과정 설명 및 앞으로 진행 될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학교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막연한 불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0일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갖고, 올해 교육과정을 본격 시작한다.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8년 개설한 농업인대학은 농업 환경 변화와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마련한 장기 교육과정이다.올해는 119명의 농업인이 농업인대학의 발효기술학과와 농촌체험프로그램학과 그리고 귀농대학에서 100시간 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이번 농업인대학은 특히 입학생 모집 과정에서 귀농대학을 포함해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30명을 모집하는 발효기술학과의 경우는 91명이 지원, 3대 1의
이스라엘 제1방위산업체·세계 3위 자동차부품기업 유치 기대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도정 사상 첫 이스라엘 기업 외자유치를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안 지사는 오는 6∼11일 4박 6일 동안의 일정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잇따라 방문, 외자유치 활동을 펼친다.우선 7일(이하 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는 I기업과 투자유치 상담을 갖는다.I기업은 항공기와 미사일, 레이더 방어시스템, 인공위성까지 생산하고 있는 이스라엘 제1의 국영방위산업체다.안 지사는 I기업과 도내 헬기정비업체인 U기업의 헬기 유지·보수·운영
논산고가 지난 한 해 유네스코학교로서의 학교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2일 논산고에 따르면 2014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구촌 축제’가 전교생의 뜨거운 호응 속에 2015학년도에는 세 번에 걸쳐 실시했다.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처한 위기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접하는 것에서 시작해 이를 돕기 위한 포스터 작성 및 홍보, 음식 만들기 및 판매, 학용품 디자인 및 판매 등의 활동이 학생 중심으로 운영됐다.또한 친구가 만든 음식을 먹고 학용품을 사는 것이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학
대전시는 수해(水害)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으로 130억 원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재해예방사업, 생태하천조성사업, 고향의 강 사업 등으로 구분,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총 14개 하천(총 사업비 2,148억 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연차 사업으로 이 중 국비 지원액은 1,234억 원에 이른다.시는 그동안 사업비 1,130억 원(국비 674억 원, 지방비 456억 원)을 들여 유성천(하류), 정생천 등 5개 하천에 대한 재해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국민재산 늘리기 대전 특강’을 마련한다.새로 도입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와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등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이를 자산증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특강에서는 예금, 적금, 펀드, ELS 등을 한꺼번에 담아 금융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고,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세제 혜택도 있어 만능통장이라 불리우는 ISA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가장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절세 전략을 업
“파릇파릇한 새싹처럼 잘 자라나는 후손들이 선조들을 기억하고 앞선 분들의 희생과 어려웠던 지난날을 생각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내일을 준비 하는 삶의 모습이다.”황명선 논산시장은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3우러 중 월례회의에서 “주권회복을 위한 선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그 뜻과 지혜를 열심히 모아나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이를 지역 발전으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황 시장은 “20만명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236명만이 돌아왔다. 얼마 전에도 두
논산시가 웃음폭탄으로 새봄을 알린다.2일 논산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건양대학교 문화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웃찾사와 함께하는 신춘Fun페스티벌’에는 현재 웃찾사에 출연 중인 인기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 TV보다 더 생생하고 신나는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다.이날 펼쳐지는 프로그램은 ‘기묘한 이야기’, ‘백주부 TV‘, 남자끼리’ 등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는 코너로만 구성, 뼛속까지 짜릿한 웃음을 전해줄 계획이다.웃찾사와 함께하는 신춘 Fun페스티벌 입장권은 1만 원(1층), 5,000 원(2층)으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
김일규 제32대 논산계룡교육장(59‧사진) 취임식이 2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교육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김 교육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논산계룡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충남 부여 출신으로 군산교육대학, 단국대학교 수학교육학과와 충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김 교육장은 1981년 부여 마정초교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했다.이어 보령교육지원청 장학사, 충남도교육연수원,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계룡시가 시청 민원실에 ‘어르신 상담실’을 개설,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가 효 실천 및 효소행정 구현 방안의 하나로 마련한 이 상담실에는 어르신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한 상담관이 배치돼 민원상담, 민원서류 작성 안내, 전산장비 사용 도와주기 등 민원처리 완료 시까지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상담실 안에 구급약품, 돋보기, 혈압측정기 등 각종 편의 용품도 비치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된 상담실이 민원서류 작성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편의 제공은 물론 일반 민원인에
계룡도서관이 지난달 27일 시청각실에서 ‘두더지의 고민’,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저자 김상근 작가 초청 강연회를 마련, 어린이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강연은 그림책을 북 트레일러로 감상하며 작가가 그림책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 퀴즈시간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또한, 1층 가족자료실 앞 로비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연계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가방 안에 든게 뭐야’ 원화를 전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요즘 학업에만 치우친 어린이들로 하여금 직접 체험 활동을
논산시 관내 고등학교들의 학생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논산시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탐구한 결과를 상호 교류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학교지원의 질적 변화를 꾀하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거점학교를 통한 연합동아리 형태로 학생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에 지난 1월 30일에는 대건고에서 연구주제별 지도교사 9명과 인문계고 자연계열 학생 135명, 2월 27일에는 쌘뽈여고에서 지도교사 14명과 인문사회과학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