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논산시선관위)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호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위반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논산시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지방의원 및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설 명절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맞춤형 사전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또한, 선거법을 위반하여 명절 선물을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은 5일 유성구 구즉동에 위치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제2매립장 조성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 점검했다. 먼저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제2매립장 조성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었던 토사유출을 저감하기 위해 설치한 세륜·세차 시설 적정 운영 여부와 통행 도로의 살수 이행 여부 등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적정하게 운영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현장을 돌아본 후 최근 기온이 낮아져 공사 현장의 진출입 차량에서 떨어진 물과 도로 살수에 따른 도로 노
충남도의회는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과 김복만 제1부의장(금산2·국민의힘)은 5일 부여와 금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조길연 의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도 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오는 7일에는 홍성현 제
대전소방본부는 8일부터 13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6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37건으로 사망 2명, 부상 2명이 발생했고, 1억 7,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및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화재 초기 소방력 동원 등 대형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또한, 설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
제11대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에 육동인(62)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지난달 26일 취임한 육 총장은 춘천고, 서울대 서양사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대 대학원에서 직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한국경제신문 뉴욕 특파원과 논설위원을 거친 언론인 출신으로 2007년 국회사무처 공보관으로 공직과 인연을 맺은 뒤 금융위원회 대변인에서 2015년 청와대 춘추관장으로 발탁됐다.춘추관장 재직 시 '따뜻한 소통'이 돋보였다. 제한적인 청와대 취재 관행에도 기자의 편에서 취재를 도왔다. 금융위 대변인에서 춘추관장
계룡소방서는 설 연휴에 대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화재안전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설 연휴에는 장기간 거주인원 부재로 전기 관련 화재, 각종 부주의 사고 등으로 인명·재산피해가 많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명절 화재안전수칙은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누전차단기 확인 △가스밸브 잠그기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다.김남석 서장은 “설 명절 화재안전수칙은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본 수칙이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건양대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2000례를 돌파한 가운데 1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배장호 의료원장, 김선문 진료2부원장,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와 로봇수술센터 관련 의료진이 참석했다.건양대병원은 지난 2018년 첫 로봇수술 이후 약 5개월 만에 100건을 돌파하고, 20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하는 등 도입 초기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6년이 채 되지 않아 로봇수술 2000건을 달성한 병원은 중부권에서 유
세종 자전거도로의 동서남북을 연결해주는 합강보행교의 정비 공사가 끝나지 않아 라이더들의 아찔한 주행이 계속되고 있다.세종시는 양 방향으로 통제 시설로 주행을 막았지만, 라이더들은 '개구멍'을 만들어 다리를 건너고 있다.이곳을 자주 건너는 한 라이더는 "상판은 새로 깔았으나 난간 펜스 공사를 하지 않아 주행 중 다리 밑으로 떨어질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일몰 후엔 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오주영 기자
우리공화당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하는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안을 거부한 더불어민주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조원진 대표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83만이 넘는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염원을 외면하고 민노총의 주장대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를 끝내 거부한 것은 사실상 소상공인을 벼랑 끝으로 내몬 것"이라면서 "민노총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더불어민주당이 참으로 부끄럽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대기업과 달리 영세한 소상공인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준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사업주에 대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재학 중인 장유진(국제스포츠학부 20) 선수가 세계적인 권위의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X Games Aspen 2024'에서 한국인 최초로 스키 슈퍼파이프(SuperPipe) 부문에 출전하며, 한국 스키 역사에 길이 남을 새 장을 열었다.장유진 선수는 지난달 1월 27일(현지시각) 콜로라도 주 애스펜의 버트밀크 마운틴에서 열린 X Games Aspen 2024 여자 스키 슈퍼파이프에서 69.66점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8명 중 7위로 대회를 마쳤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던 장유진 선수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설을 맞아 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위문 대상은 논산시 벌곡면 ‘우리집공동체’, 연산면 ‘계룡학사’ 등으로 교육지원청은 화장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정석 교육장은 “추운 날씨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
논산시의회가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과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부의돼 처리됐다.이어 열린 행정사무조사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행정사무조사특별 위원회 위원장에 김종욱 의원, 부위원장에 윤금숙 의원을, 위원에는 민병춘, 조용훈, 조배식 의원을 선임하고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등
계룡시의회는 2일 금암동 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폈다. 이날 김범규 의장 등 의원 7명은 어르신에게 배식을 하며 한 분 한 분에게 새해 덕담과 안부를 묻는 등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이들 의원은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복지관 종사자들도 격려하고 운영에 대한 애로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로 경청하기도 했다. 김범규 의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주변의 외롭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함께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김가람)과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는 설을 맞아 2일 관내 범죄 피해자들의 가정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논산지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행 등 강력범죄 피해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피해자 가정의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피해자 및 가족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격려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형철 이사장은 “사회적 무관심과 소외 속에 고통 받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설을
충남도교육청은 2024년 제1회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2일 도교육청 누리집(http://www.cne.go.kr.)에 공고한다.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4월 6일에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3월 22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검정고시 응시원서는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충남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http://kged.go.kr.)’를 통해 실시된다. 단, 온라인 접수는 1
지난달 29일 임기 3년의 충남대병원 이사로 선임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오는 20일 열리는 병원 이사회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백 대표는 이날 새로운 비상임이사 3명(신지철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김영일 대전시 의사회장, 김하일 KAIST 의과학대학원 학과장)과 함께 처음으로 병원 이사회(이사회 11명으로 구성)에 참석, 여러 안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을 할 예정이다.당연직으론 대전시 행정부시장, 교육부.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 국장이 참여한다.결산 이사회로, 지난해 예산 결산 보고와 충남대병원 본원과 세종병원의 조직 정비(다운사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부터 모든 50인 미만 기업(5~49인, 83.7만개소)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진단을 실시한다.또한 컨설팅, 재정지원, 교육 등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2024 산업안전 대진단’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이를 지원하는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는 오는 4월까지 전국 30개 권역에서 집중 운영하며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새로운 4명의 비상임이사 선임을 통해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고, 병원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비상임이사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신지철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김영일 대전광역시 의사회장, 김하일 KAIST 의과학대학원 학과장이 함께 하게 됐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골목식당, 장사천재 백사장 등에 출연하며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 우리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백 대표는 그동안의 기업운영과 방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대병원 의 미래발전을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계룡선관위는 정당·지방자치단체·지방의원 및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설 명절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맞춤형 사전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또한, 선거법을 위반해 명절 선물을 수수하거나 식사를 제공 받는 경우 최고 3,000만 원의 범위에서 제공 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유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지난 1월 25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4년 제61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과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제2차 시험의 전 과목을 응시한 경우(이하 일반응시자)에만 최소 합격 인원을 배정하며, 심의 결과 700명으로 결정했다.세무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선발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다만,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가 70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전 과목 평균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