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는 25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13일 간 일정으로 열린 제11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고, 또한 올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액보다 232억 1,628만원 증가된 1,655억 8,141만원이었으나 심사 결과, 12억 6,266만원을 삭감한 1,64
계룡시는 지난 23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결과, 두마면 ‘용도령 영농조합(대표 김둘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市 자체심사와 충남도·행정자치부의 현장 실사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용도령 영농조합’은 계룡시의 청정지역인 두마면 농소리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 판매와 특색 있는 ‘빨간 날 체험장터’를 기본 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로 인해 다양한 관광객 유치와 수익창출이 기대되며, 마을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마을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용도령 영농조합’은 농산물 생산 판매를 기반으로 하
논산이 따뜻한 복지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논산시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운영에 따른 시범경로당 19개소를 선정하고 지난달 25일 강경읍 채운2리 경로당에서 시범운영 사업설명회를 시작해 지난 24일 노성면 송당리를 마지막으로 한달여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휴머니티 조성사업은 단순하게 운영하던 경로당을 마을주민들의 공동생활공간으로 활용해 복합 다기능으로 운영,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공동체 공간으로의 새로운 변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관내 509개소 경로당 중 읍·면·동별 우선 시범
계룡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진)에서는 23일 계룡시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식 및 목욕봉사 등을 실시했다.새마을부녀회에서는 부양가족 없이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홀몸어르신 12가정과 부녀회장들의 1:1 결연을 통해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 말벗 해드리기, 집안 청소, 밑반찬 전달, 간식 전달, 목욕 봉사 등 어르신들이 실제로 필요한 부분을 직접 도와드리고 있다.특히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진실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 또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효와 사랑을 실천하는 모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 부족으로 모가 웃자라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모를 키우는 시기인 4월 하순에서 5월 중순까지 평년보다 최고 기온이 2.1℃나 높았으며 강우량은 43㎜가 더 많아 고온조건에 일조부족으로 전반적으로 모가 크게 신장했다.이에 따라 도내 농가들이 서둘러 모내기를 실시하고 있어 예년에 비해 모내는 시기가 크게 빨라지고 있어 문제가 예상되고 있다.도 농업기술원 답작팀 정종태 연구사는 “하우스에서 모가 웃자라는 경우 차광막을 완전히 제거해
충남도는 ‘2016년 충남 우수브랜드 쌀 선정 평가’에서 서천 서래야쌀 등 4개 브랜드를 충남을 대표할 브랜드 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충남 우수브랜드 쌀 선정 평가는 도내 쌀의 품질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도가 올해부터 주최·주관하는 평가회다.올해 첫 평가회에서는 지난해 매출액 25억 원이 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도 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품질평가를, 도와 농협이 현장평가를 실시했다.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서래야쌀은 쌀 품위평가, 품종평가 등에서 고루 우수성을 인정받아 초대 ‘
KTV ‘혁신을 혁신하라’, 중앙·지방공무원 교육용 교재로 활용부처·지자체 공무원 규제개혁 교육, 온라인 상시 과정도 개설지난해 3월 첫방송 후 국민생활 속 ‘손톱 밑 가시 뽑기’ 점검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공무원 교육용 교재로 쓰인다.KTV는 국민 실생활 속 규제개혁 사례를 다루는 현장 다큐 ‘혁신을 혁신하라’(연출 이영호) 방송 영상이 이달 중 각 부처에 배포돼, 부처별 규제개혁 교육용 자료로 쓰임은 물론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지자체 공무원 교육에도 활용된다고 밝혔다.아울러 인재개발원 e러닝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오는 3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6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홍보 메인 포스터에 선보일 시민홍보대사를 찾는다.시는 꾸밈없고 친근한 이미지의 시민 모델을 선발함으로써 축제 호응도를 한층 높이고, 홍보물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상권과 저작권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시민의 공감대 형성 유도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모집인원은 실버(60세 이상) 남녀 각 1명, 주니어(중·고등학생) 1명, 아동(유치원생) 1명 등 총 4명으로 계룡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시
대전시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 시·도 의원이 공동으로 시행한 17개 시·도 지역별 2016년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에서 전국 1위를(6년 연속 우수) 차지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윤관석 국회의원, 장애인단체총연맹 이병돈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발표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장애인복지행정, 이동편의, 문화여가 등 5개 영역에서 66.91점을 받아 전국 평균 48.7점을 크게 앞섰다.특히 지자체 우수사업 중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소아중증장애인의 조기
생활개선 계룡시연합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代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나누기 대회’를 개최했다.시 연합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족문제 개선방안 제시와 세대 간 소통을 통한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의 부모 및 아들·딸과 손자녀, 다문화 가족 등 총 40팀의 3代 가족이 참석해 가족사진 촬영과 세대별 가족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또 생활개선회 단체 활성화와 건전한 가족문
계룡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최홍묵) 선수단은 강원도 일원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 4일간 펼쳐진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등 총 8개의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로서 장애학생의 체육활동과 건전한 여가생활의 장려를 위한 대회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충남대표로 참가한 계룡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창순(용남고) 선수가 육상 100m와 200m에서 각각 금메달 2개를 따내는 영광을 안았다.이 밖에도 함민규(금암중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청소년참여위원회 충남지역 교류 및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이번캠프는 지난달 15일 위촉받은 제10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과 부여군·서천군 청소년 참여위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캠프는 각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간의 지역 교류, 청소년참여위원으로서의 리더십 및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특강과 챌린지 하이코스, 브레인스토밍 등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청소년 정책토론 시간에는 지역 청소년간의 사업공유의 시간을 갖고 또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리더로서의 자질
논산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각종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건강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부적노인대학과 연무큰사랑노인대학 학생 160명 대상으로 건강백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건강백세교실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사전·후 건강행태설문 ▲오십견 예방 운동 ▲기억력 검진과 치매예방교육 ▲금연예방교육 ▲오색채소과일 건강이야기 ▲심뇌혈관계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철저한 손씻기 체험 ▲관절염 자조관리 및 운동 ▲만족도 조사 등 활기찬 생활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논산소방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구매·설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해 단독ㆍ다세대ㆍ연립 등 신축주택은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기존 주택은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해야 한다.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관련 법령 및 소방시설 구매ㆍ설치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약자 등 직접 설치할 여건이 어려운 가정의
충남도 농사랑이 2016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24일 충남도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충남도 농사랑이 ‘2016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쇼핑몰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6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개선, 사회공헌 활동 및 환경적 기여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사를 거쳐 시상을 하게 된다.충남도 농사랑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착한소비
충남도는 낮 최고기온이 30℃까지 올라가는 고온으로 모기 개체수가 늘어나며 지카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짐에 따라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에 돌입하는 등 감염병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다.감염병 유행 예측 조사를 실시하고, 확산 차단을 위해 법정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감염병 발생 예방·홍보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성·운영하고 있다.또 17개반 161명으로 역학조사반을 편성, 운영 중이다.한편 수인성 감염병이나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농작업이나
충남도는 통합건강증진사업 4년차인 올해 총 2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과 취약계층 조기 검진,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실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은 13개 사업을 국가 주도적인 획일적인 방식으로 추진해왔으나, 지난 2013년부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 지역별 우선순위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주요 사업 및 투입 예산은 5대암 조기검진 16억 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및 희귀 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 46억 원, 의치 보철 지원 11억 원, 지역사회 건강조사 7억 원, 통합건
충남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윤종인 행정부지사와 자체평가위원회(위원장 이상선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자체평가위원회 회의 및 사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회의 및 워크숍은 도 실·국·원·본부장 등이 지난 2월 직무성과 계약식을 통해 도민과 약속한 직무성과계약과제에 대한 상반기 평가를 앞두고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안경섭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를 자체평가위원에 새롭게 위촉하고, 이상선 자체평가위원장의 주재로 ‘상반기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부의안건을 심의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