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16년 을지훈련’을 실시한다.‘을지훈련’은 국가위기상황 시 테러와 전시대비 훈련과 재난복구,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전시 피해 응급복구 등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군 합동훈련-.소방서는 22일 오전 6시 전 직원을 '2016 을지훈련'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상황실 설치 운영, 실제 훈련 및 전시 각종 위기 상황에 따른 소방력 동원 및 화재진압대책 추진, 인명구조·구급 대책 검토 등 소방 대응 태세에 돌입한다.이규선 소방서장은 "
계룡시가 휴대전화 통화 연결음을 이용한 ‘2016계룡軍문화축제’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2016계룡군문화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직원 휴대폰 통화 연결음에 축제 홍보 멘트를 들려주는 비즈링 서비스에 들어갔다.비즈링(Bizring) 서비스는 공무원 등 직원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 경우 통화 대기 시간에 ‘2016계룡군문화축제’의 프로그램 종류, 장소, 기간 등의 안내 멘트가 흘러나오는 홍보 수단의 하나-.이 서비스는 통화 연결 시까지 수신자가 기다리는 지루함을 덜어주고, 수신 대기 시간에
계룡시가 엄사 화요시장의 불법 도로 점용 및 노점 행위 등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시의 이 같은 방침은 불법 노점으로 인한 노점상의 횡단보도 점령, 쓰레기 무단 투기, 좌판 인도 점령 등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쇄도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시는 정비에 앞서 노점 상인들과 마찰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를 사전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계도 및 안내문 배포 등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시는 계도 기간이 끝나는 10월 11일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와 도시미관 확립 등
‘2020계룡세계軍문화EXPO’유치 축하 등을 위한 민·관·군 어울림 음악회가 19일 오후 7시 계룡시청 앞 원형광장에서 1,000여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졌다.계룡시와 계룡대근무지원단이 주최하고, (재)계룡軍문화발전재단과 계룡청년회 주관한 이날 음악회는 ‘8.15 광복, 2020계룡세계軍문화EXPO 유치기념, 2016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 등을 위해 마련됐다.음악회는 식전 공연 ‘진군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군악대 공연, 계룡시 어린이뮤지컬합창단의 ‘넌 할 수 있어, 아름다운 나라’ 등의 협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
논산소방서는 다음달 3-4일 이틀 간 금강대 대운동장에서 베풀어지는 제8회 상월 명품고구마축제장에서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체험장(4분의 기적)을 운영한다.이번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은 축제장 방문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 요령을 터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도 높이고 축제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논산 소방서는 이 행사 기간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2017년 2월 5일부터 시행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도 함께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쌀을 활용, 빵과 쿠기를 만드는 베이커리 클래스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이달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이 교육 과정은 오는 9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관내 농촌문화체험 농가들을 많이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중점을 둬 운영 중에 있으며 교육생들이 만든 쌀 빵과 쌀 쿠키 등은 쌀의 날(8.18)을 맞아 놀뫼유치원 학생과 상월면노인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나눔 행사도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논산 쌀을 활용한 다
KT&G는 국내 정상의 남성복 디자이너 장광효와 협업한 더원 한정판 ‘장광효 에디션’을 3주간 판매한다.더원 화이트, 블루, 오렌지 총 3종으로 출시되는 이번 한정판 제품은 장광효의 작품이 패키지에 디자인되어 깔끔하고 세련된 멋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패션 디자이너 장광효는 1987년 남성복 브랜드 ‘카루소’를 론칭한 후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명성을 높여왔다.또한, 국내 남성복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 컬렉션에 진출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KT&G 관계자는 “‘더원’ 브랜드의 깔끔한 이미지는
“말로만 듣던 한국의 의료기술과 최첨단 장비를 직접 보니 놀랍고 부러울 따름입니다.”건양대병원에 연수를 온 몽골 헙스걸 도립병원 의료진들이 공통적으로 느낀 소감이다.이번에 건양대병원을 방문한 14명의 몽골 연수단은 산부인과, 소아과, 안과, 정형외과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보건 공무원, 임상병리사 등이다.이들은 지난 17일부터 환자진료와 각종 수술에 대한 임상연수와 병원행정업무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았다.아울러 수술실, 중환자실, 신생아실과 응급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등을 방문해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연수단장인
올해 충남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 사망 감소율을 웃도는 것으로 분석됐다.21일 도에 따르면, 올 1∼7월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고속도로 제외) 사망자 수는 19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9명에 비해 12.8%인 28명이 줄어든 것이다.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작년 동기 98명에서 올해 85명으로 13명(13.3%) 감소했다.월별로는 1월 30명, 2월 16명, 3월 26명, 4월 34명, 5월 34명, 6월 27명, 7월 24명
대전시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대전시는 도로와 공원, 녹지 등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된 지 10년이 넘도록 시행되지 않고 있는 시설에 대해 해제와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시의 이 같은 방침은 토지와 건물 이용제약에 따른 사유재산권 침해로 토지소유자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 오는 2020년 7월 자동 실효되는 도시계획시설 가운데 법적·환경적 문제 등으로 집행이 어려운 시설은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해 과감히 정
충남교향악단 계룡시 연주회가 26일 오후 3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베풀어진다.계룡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특히 학생들의 문화향유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되는 충남교향악단의 순회 연주로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펼쳐진다.1991년 국내 최초 도립교향악단으로 출범한 충남교향악단은 지난 25년 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상급 수준의 연주로 도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 왔다.윤승업(상임지휘자)이 지휘봉을 잡은 이번 공연에서는 교과서에서 악보로만 만났던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의 고전음악을 1시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이번 건강조사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의 기획·수행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키 위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조사 대상자 수는 주택 유형 특성에 따라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445가구 870명이다.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식생활 등의 건강 행태, 의료 이용, 개인위생, 여성건강,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전국 공통·충남지역 선택 지표 161개 문항이다.조사에 앞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 가구임이 미리 고지된다.조사는
계룡소방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캠페인’을 벌인다.제40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민방공대피 훈련과 연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차량 출동시간 단축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훈련은 계룡소방서(임시 청사)-홈플러스-평리사거리-엄사사거리-삼진사거리 노선 구간에서 진행된다.모영목 화재구조팀장은 “소방차 출동 시 운전자는 서행 또는 도로 좌·우측으로 피해 소방차가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특히 좁은 골목길이나 아파트 진입로 등의 불법
벼이삭 붓을 들고 가을 소리 그린다. 황금빛으로 물든 들녘, 풀벌레 소리가 잠들 9월 즈음이면 논산의 북쪽에 자리한 상월면에서는 고구마축제가 열린다.청정 계룡산의 정기를 듬뿍 받은 땅속 영양의 보고(寶庫),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오는 9월 3~4일 이틀 간 금강대 운동장에서 개최된다.흥겨운 상월두레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에서는 고구마 캐기 체험, 군고구마 무료시식 등으로 농촌의 인심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체험행사장에서 직접 캔 고구마 맛은 그리운 옛 고향의 맛을 되새기게 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고구마축제 개
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은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운영키로 뜻을 같이 했다.학습관은 순회문고 및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를 운영,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최상덕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장은 “논산시 벌곡이나 양촌지역처럼 독서문화 혜택이 적은 곳에 남부평생학습관이 독서활동을 지원해 준다면, 지역 내 독서문화 수준이
논산경찰서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등과 함께 ‘자녀 안심 순찰’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논산경찰서(학교전담경찰관)는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방안의 하나로 18일 오후 7부터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계룡지역 중·고교 교사, 엄마순찰대, 및 쌘뽈여고 경찰동아리(PLEACE) 회원 등과 함께 논산시내 청소년 우범지역과 상가 밀집지역, 놀이터, 공원 등을 대상으로 자녀 안심 순찰 활동을 펼쳤다.행사에 참여한 쌘뽈여고 PLEACE 동아리 정예림(1학년) 학생은 “경찰이 되는
계룡시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영평)는 지난 18일 금암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2020년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 및 지원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전영평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과 동민과의 원활한 소통, 지역 봉사자로서 동 발전에 적극 참여, 2016년 군문화축제와 2017년 도민체전 및 ‘2020 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등을 위한 대내외 홍보, 매월 거리교통질서 및 내 집 앞 내가 쓸기 등 환경정비 캠페인 전개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전 위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새롬동) 공동주택단지 미술작품 제작, 설치 공모에 작가들이 대거 몰렸다.행복청은 미술작품의 예술성을 높이고 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 3~10일까지 공모를 접수한 결과, 총 10개의 작품 설치구역에 451명이 신청해 평균 4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공모는 새롬동의 옛 지명인 송원(松院)리에 착안해 작품 통합설정을 ‘옛길 소나무에 취하다.’로 명명하고 공정성과 문화 다양성이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행복청은 새롬동 공동주택 사업시행자와 뜻을 모아 미술작품
30대 직장인 한 모 씨는 며칠 전부터 옆구리에 기분 나쁜 통증이 생겼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본 후에도 불편감이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어느 날 밤 갑자기 옆구리를 칼로 찌르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이 와 배를 움켜쥐고 그 자리에 쓰러졌다. 허리를 펼 수조차 없었고 온 몸은 식은땀으로 범벅이 됐다.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 간 한 씨는 요로결석 진단을 받았다. 날씨가 더워지면 특히나 많이 발생한다는 요로결석에 대해 건양대병원 비뇨기과 김홍욱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요로결석이란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권선택 대전시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내년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을 앞두고 내년도 시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17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김태년 예산결산특별위원 간사, 정성호 의원 등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권 시장은 이날 20대 총선 때 트램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정성호 의원을 방문, 트램 관계법령 조기 개정과 미래 신교통수단인 트램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필요한 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등 지역현안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