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오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 무허가 위험물 취급 및 저장 등 소방법령 위반에 대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와 도내 16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단속반은 폐차장, 신축 공사장, 공장,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대상 280여 곳을 불시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폐차 후 남은 연료유 불법 저장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및 분리 발주 위반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피난로 장애물 방치 등이다.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현지 시정부터 입
KT&G장학재단이 발레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MOU)을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체결했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레 분야 인재들에게 현역 발레단 무용수와 안무가의 전문 코칭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협력해 운영하기로 했다. KT&G장학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비용 1억 3천만 원을 전액 지원하며, 한국메세나협회와 발레STP협동조합은 프로그램 운영을, 강동문화재단은 연
계룡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소방차 전용구역의 규격은 가로 6m·세로 12m로 전용구역 내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전용구역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을 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논산소방서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음료수와 생수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논산소방서 내동119안전센터와 반월119안전센터를 14일 방문해 음료수 900개와 생수 600개를 전달했으며 국민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경철 서장은 “우리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논산소방서가 되겠다”고 했다./권기택 기자
㈜오에스피는 15일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 학교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오에스피는 논산지역을 대표하는 유기농 반려동물 펫푸드 전문 제조업체로 우리나라 축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해외 시장 개척 공로로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회사로 인정받은 회사다.㈜오에스피 강재구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지원하고 기탁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밑거름이 되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힘
2015년 WBO(세계복싱기구)와 2016년 WIBA 챔피언 등 두 체급을 석권한 세계챔피언 이은혜의 지도를 받는 영화배우 임시완과 양동근, 노재원이 화제다.이은혜 챔피언은 지난해 11월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 '이은혜복싱클럽'을 오픈했다. 그간 지도자 길을 걷다가 처음으로 독립한 체육관이다. 오픈 3달 만에 관원이 2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챔피언 효과를 보고 있다.지난 해 12월 어느 날 갑자기 영화배우 임시완이 체육관에 와서 운동을 시작했다. 임시완은 기초가 잘 다져진 복서로 개인 운동을 1주일에 1~2차례 씩 한다고 한다. 양
'386의 애국가'로 불리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만든 김종률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로 15일 퇴임 콘서트를 끝으로 임기를 마감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박연문화관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에 열린 '싱어송워커, 김종률의 항해'에서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1979년 MBC 대학가요제 은상을 받은 '영랑과 강진', '우리는 새벽', '내 사랑', '푸른 세종' 그리고 백기완 작사 김종률 작곡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우연인지 이날은 백기완 선생의 3주기였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이 문재인 정부를 건너뛰어 윤석열 정부 들어 행정수도 '세종'에서 갑자기 툭 튀어나왔다.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박영국(60)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예정자)를 두고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다.이 의장은 지난 14일 논평을 내고 "박 대표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이라며 "이로 인해 문체부 1급 실장에서 2급으로 강등됐다"고 주장했다. 소통실장(고공단 가급)을 하던 박 대표는 도종환 장관이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5일 '2024년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일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발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실천 방안을 전국의 관서장들에게 공유하고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다짐했다.회의를 주재한 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영세납세자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로 민생경제 회복을 탄탄히 뒷받침하는 등 최선의 노력과 성과를 통해 정부 업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대
세종시 공영 자전거인 '어울링'이 바람에 취약하다. 15일 하루 종일 바람이 세게 불자, 대평동 한 아파트 앞에 있는 어울링 거치대에 놓인 자전거가 넘어져 있다. 거치대에 완벽하게 걸리지 않아 시설 보완 등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오주영 기자
계룡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아 균열 및 침하가 생기기 쉽고 생활 주변의 담장, 옹벽, 축대 등 시설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는 것-.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낙석 발생 위험 지역 주의 ▲건축물 주변 옹벽ㆍ축대 균열 확인 ▲얼음 위 놀이ㆍ낚시 금지 ▲위험 요인 발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119신고 등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는 게 소방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주변을 둘러보는 작은 관심
논산시는 7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에 나선다. 시민들의 건강 보호 및 의료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 대상은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1954. 12. 31. 이전 출생자) 시민으로, 백신 금기자나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제외된다. 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스카이조스터 0.5ml/PFS, 1회)으로,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 보건소 또는 관내 보건지소를 방문,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시간은 시 보건소는 평일 오전 9~11시, 오후 1~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송재황 교수(사진 좌)가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롱비치에서 열린 제70차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에서 ‘우수중개연구학술상(ORS/OREF Translational Research Travel Grant Award)’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Orthopaedic Research Society, ORS)는 정형외과 관련 연구학회 중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학회로 매년 2천500개 정도의 연제가 발표된다. 이 상은 발표된 연제 중 가장 우수한 연제를 발표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발표에 따라 15일 온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모두의 행복을 열어가는 ‘2024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의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우리 지역 여건을 고려한 늘봄학교의 충남형 모델로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온마을이 함께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72교를 시범 운영하며 대학과 연계한 학교 안팎 상상 늘봄교실,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활용한 저녁 돌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계룡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리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소방서의 이 캠페인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 발생 시 건축물의 구조적 특성 상 옆 세대나 상ㆍ하층으로 화염이 확대될 수 있어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피난행동요령 숙지가 중요한 데 따른 것이다. 소방서가 올 1~2월 2개월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펼치는 이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우리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홍보’, ‘아파트화재 피난안전 매뉴얼 보급’, ‘입주민 및 아파트 관계인 피난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김남석 서장은 “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3. 21.~3. 22.)을 앞두고 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시 선거관리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후보자 등록절차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행위 등 입후보 준비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권기택 기자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4일 오전 7시 40분경 출근시간에 M4102번 광역급행버스를 좌석예약 어플리케이션(MiRi)을 통해 직접 예약해 성남시 서현역에서 탑승하면서 장거리 출퇴근 시민의 애로를 확인하고, 좌석예약 시스템을 점검했다.좌석예약제는 사전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원하는 시간 및 정류장을 선택해 광역버스를 예약하고, 동일한 승차요금을 지불하여 대기없이 탑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강 위원장은 광역버스 탑승 직후 이어진 점검회의에서 경기도와 시스템 운영사(위즈돔, 이동의즐거움), 운송사업자(KD운송그룹) 등과 함
KT&G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가 누적 판매량 9천억 개비를 돌파하며 글로벌 초슬림 담배 No.1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14일 KT&G에 따르면 1996년 11월 출시된 에쎄는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4965억 개비, 해외에서 4051억 개비가 판매되어, 국내외 합계 판매량 9016억 개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에쎄의 연간 국내 판매량은 219억 개비, 해외 판매량은 289억 개비로 지난 2015년부터 해외 판매량이 국내 판매량을 넘어섰다.에쎄는 국내 출시 당시 담배 시장에서 주력이었던 레귤러
엄정희(54) 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이 행정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엄 차장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0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약 28년의 근무 기간 국토교통부에서 건축정책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종합교통정책관 등 국토.교통.도시건설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외교부 터키 주재관, 세종시 건설도시국장 등의 대외, 정책 및 실무 경력도 균형감 있게 갖췄다는 게 세평이다.엄 차장은 평소 차분하고 치밀한 업무처리 스타일로 빈틈없이 업무를 처리한다는 평가와 함께, 온화한 인품에 기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가 홍주의(수석부회장 문영춘), 윤성찬(수석부회장 정유옹), 이상택(수석부회장 박완수), 임장신(수석부회장 문호빈) 후보의 4파전(이상 기호순)으로 치러진다.전 회원 직접투표(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선거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7시 협회 회관에서 개표 후 당선인을 발표하게 된다. 정견발표회는 1회(2월 15일 오후 8시, 전주), 합동토론회는 2회(2월 17일 오후 7시 대구, 2월 20일 오후 8시 서울) 진행된다. /오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