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직영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시 보건소와 함께 이달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건강 프로그램(‘애들아! 놀자, 우리 동네 건강 놀이터’)을 운영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겨울 방학 기간 아동들에게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요리 놀이를 통해 아동들의 영양 지식을 향상시키고, 신체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행동 변화를
논산시가 직영하는 논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등록급식소 원장 및 시설장 116명을 초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센터의 2024년 업무계획과 2023년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2024년 교육 요구도 조사결과, 조리실 위생·안전·영양관리 중점사항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올해부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과 위생을 책임지겠다는 방침이다.박정진 센터장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12일 “2024년은 논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날 관내 시니어클럽 운영 식당에서 개최된 신년 언론인 오찬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새해를 맞아 변화하는 논산의 비전과 역점사업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는 논산이라는 큰 밭에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한 해”였다고 회고 하고, “2024년은 그 변화의 씨앗이 희망과 발전의 새싹으로 자라 열매를 맺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과거를 답습하는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가 11일 논산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50여 위원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신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주요 활동을 되짚어 봄과 동시에 2024년도 운영 방침 및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주요 활동사항 보고, 시정 현황 및 위원 간 의견 공유, 새해 덕담, 논산시의 미래를 기원하는 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소통의 기본은 서로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것”이라며 “시민소통위원회가 사회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백성현 논산시장은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함께 충청권 대표 사찰인 관촉사(논산시 관촉로 1번지 25)를 방문하고, 관촉사‧쌍계사(논산시 양촌면 중산길 192)‧개태사(논산시 연산면 계백로 2614-11) 등 논산 관내 주요 사찰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 청장에게 고려 석조불상의 대표 유산인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을 국보로, 고려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개태사지를 사적(史蹟)으로 각각 승격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1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관촉사 내 설법전 건립과 쌍계사
논산시와 농협 논산시지부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농협과 함께, 논산의 가치를’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백성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산시 관내 농협 조합장님들의 큰 역할로 2023년에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논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 “올해에도 농협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서 논산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게겠다
새해 들어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육류 유통업체인 ‘주식회사 디엔디’ 장동진 대표는 10일 시청을 방문,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장 대표는 “논산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같은 날 사포농장(논산시 연산면 사포리) 도기정 대표(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도 장학금 1,0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양돈업체인 사포농장은 지난해 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시에 기탁한 바
논산시 2024년(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이 10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관내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445명이 위촉장을 받았다.이들 위원은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지역 자치행정 구현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각 지역의 문제 해결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백 시장은 또 “앞으로 허물을 벗고 비상하는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
논산시가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과태료 홍보 강화에 나섰다.시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전기차 충전구역 및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무단으로 점거하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실례로 2022년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사례는 140여 건이었던 것에 비해 380여 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는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되면서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의무가 확대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하거나, 전기차나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차가 급속충전을 할 경우 1시간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와 자연친화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한 ‘연산 스마트 팜’(연산문화창고 5동에 위치)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연산 스마트 팜’은 논산시 대표 작물인 딸기와 다양한 작물들을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업문화 체험 공간으로, 지난해 8월부터 주중에는 지역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해 왔으며, 최근(지난해 12월 2일)에는 ‘기찻길 옆 생태예술 놀이터’를 개장, 운영 중이다. 특히 ‘기찻길 옆
논산시는 관내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에 컴퓨터 기본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컴퓨터 및 인터넷, 스마트폰, 한글, 엑셀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과정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주‧야간 병행, 농업인들의 영농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2월말부터 5월까지 총 20회 60시간(각 회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생활문서 작성이나 영농일지 작성 등 실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기술 습득에 맞춰졌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가 시행 중인 결혼 축하금 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청년부부의 결혼 초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 결혼 축하금 지원 사업을 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혼인 신고일로부터 6개월, 2년, 3년경과 때마다 각 300만 원, 200만 원, 200만 원등 총 7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 이 사업 시행, 1년만인 올해 1월 현재까지의 축하금 총 지원액은 2억 8,800만 원(96쌍)으로 집계됐다. 이 사업은 혼인 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8세 이상 45세 이하
백성현 논산시장이 8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안정적 전력수급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연무변전소 신설을 제안했다. 백 시장은 “과거 관내 2차 전지 유망 기업이 전력수급의 어려움을 이유로 대규모 투자를 접고 타 지역에 공장을 증설한 사례를 들어 무엇보다 안정적인 전력 수급망 구축이 투자유치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철 사장은 “백 시장의 제안에 깊히 공감하며 변전소 추가 신설에 적극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화답했다.논산시는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은 물론 중앙
㈜논산전력은 8일 논산시에 홀몸어르신을 위한 내복 구입비 1,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논산전력 이영미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걱정돼 내복 구입비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추워진 날씨에 홀몸어르신을 위한 나눔 참여에 감사하다”며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했다.이 기탁금을 전수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복을 구입, 논산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권기택 기자
논산시는 8일 시장실에서 백성현 시장,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다짐 결의를 했다.이날 결의는 새해 첫 회의를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배부된 행정수첩에 수록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실천 서약을 되새기며 ‘청룡의 해 청렴하게, 허물을 벗고 비상하라’는 청렴 다짐 구호와 함께 공직문화의 변화와 발전을 다짐했다.백성현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적 가치이자,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을 얻기 위한 필수
논산시는 올해(2024년) 자동차세를 미리 내려는 시민들을 위해 1월 31일까지 연납 신청을 받는다.5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할 시 세액의 4.6%를 공제해 주는 절세 혜택 제도다.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논산시청 세무과(☏041-746-5446)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연납 신청 시민들에게는 별도의 절차 없이 공제된 세액이 표시된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또한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
논산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에 6,452명이 참여해 총 6억 5,000여만 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기부 목표액 1억 원의 6.5배에 이르는 놀라운 성과로, 충남 도내 1위에 랭크되는 영광으로 이어졌다. 특히, 대부분 소액 다수 기부자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제도를 통해 전국 각지로부터 논산에 가치 변화에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한 답례품을 홍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기부금 모금의 성공 비결은 백성현 논산시장의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기부 활성화 전략과 의지에 힘입었다는 평가다.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되
논산시가 지난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4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영상 제작, 외국인 감염관리 건강검진사업 추진, 생활터별 감염병 예방교육 진행, 질병관리모니터링 망 운영 등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힘을 기울여 왔다. 시는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와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 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질병청장 상을 수상했으며, 충남도 시행 국가예
백성현 논산시장은 3일 “건양대 반도체공학과는 변화하는 논산의 교육시스템을 상징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지역 안팎의 우수 인재들이 첨단 산업 분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뜨거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공식 신설된 건양대 반도체공학과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도체 설계 실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설치, 4차 산업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동안 시는 반도체 분야가 미래 먹거리 산업임에 착안,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논산시가 동계 방학 기간을 맞아 ‘2024년 동계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2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으로, 휴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모집 기간은 1월 2일부터 8일까지로,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행정팀(041-746-5217)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담당자 이메일(minjaehun@korea.kr)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 사업 정보 등에 관한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