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육류가공 업체인 ㈜밀팡(대전시 동구 산내로 1350-61)이 12일 계룡시에 프리미엄 밀키트 1,000세트를 기탁했다. 계룡시 청사 현관에서 있은 이날 기탁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나득균‧김승수 ㈜밀팡 대표, 공동 기탁자 7곡 제면소 조용철 대표, 쏘울 브릿지 성문원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나득균 ㈜밀팡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배경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밀팡과 공동기탁자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
계룡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신도안’ BI(Brand Identity) 디자인이 탄생됐다. 계룡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신도안’ BI(Brand Identity)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자인을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BI’는 브랜드 이미지와 정체성을 뜻하는 말로 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에 계룡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담아내고 보다 현대적으로 개선된 브랜드 디자인을 통해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 용역을 추진해 왔다. 시는 소비자가 보다 오랫동안
계룡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최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안전부의 이 평가에서 계룡시는 △상·하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18곳에 대한 업종별 맞춤형 물품지원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응우 시장은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한 조치가 특별교
계룡시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경유차에 부과되는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연납 신청을 받는다. 연납 신청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자동차 소유자가 3월(2024년 1기분)과 9월(2024년 2기분), 연 2회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전부를 일시 납부할 경우 납부액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계룡시에 등록된 경유 차량 중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차량이며, 연납 분 부과 산정 기간은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1기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2기분이다.연납 후 6월 30일 이전에 폐차 또는 명의
계룡시 금암동은 9일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8기 주민자치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금암동에 따르면 제8기 주민자치위(위원장 김목효)는 주민자치, 문화체육, 환경도시, 나눔복지 등 4개 분과로 각 분과 5명씩 모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위원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금암동 현안과 지역문제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펴게 된다. 김목효 위원장은 “금암동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분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주민이 주인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계룡시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5,123건, 6,600만 원을 부과했다.시에 따르면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인가·등록·지정 등 특정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신고의 수리 등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해마다 1월 1일 현재 면허 보유자에게 사업 종류 및 규모에 따라 제1종 내지 제5종으로 구분, 부과되며 다만 면허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사업을 폐업했다 해도 해마다 1월 1일을 기준, 부과되므로 1월 1일 이후 폐업했다면 당해 년도까지는 부과 대상이며, 세무서 폐업신고와는
계룡시는 2024년도 충남도 농어민수당을 지역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 대신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계룡시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충남 농어민수당은 농업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수당으로 지급액은 농업인 가구당 80만 원(가구 내 농업인이 2명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 원)이다. 이 수당은 작년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으나, 지역상품권 사용처가 일부 제한되는 등의 불편이 따라 올해부터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방식이 변경돼 농자재 구입 등
계룡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5월 용역이 착수됐으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진척된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과 관련 부서장 및 자문위원 등 27명이 참석했다.용역 수행기관인 전북대학교 연구진은 보고회를 통해 ‘마음이 행복한 스트레스 제로, 치유정원도시 계룡’이라는 미래상과 함께 ‘꽃으로 사는 삶, 7계절의 정원도시 계룡’이라는 목표를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인 추진전
계룡시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돕기 위한 금연 클리닉 상시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 추진에 나선다. 금연 클리닉은 금연 의지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전문 금연상담사와의 상담 및 금연교육 실시,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현상 대처 요령 및 금연 강화 물품 지원 등 금연 결심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6개월 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금연을 망설이는 시민들을 위해 금연클리닉 상담등록이 추진되고, 방문 상담을 한 모든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제공, 시민들이 금연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금연 의지
계룡시가 충남도로부터 2023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도(道)의 우수기관 선정(2023년 12월 31일)은 지역건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참여 및 공정한 건설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특히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랜 기간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 계획 발굴·수립 및 지역 내 각종 현안사업 및 유지보수 사업 적극 추진, 기반시설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공감 받는 행정서비스 구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기관표창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계룡시는 올해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계룡시 정책 어워드(AWARD)’(이하 제안제도)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제안제도 운영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 공감 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목표를 두고 있다. 제안 신청은 시정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국민제안), 시 누리집(홈페이지), 면·동에 비치된 제안엽서, 시청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계룡시는 겨울철을 맞아 농기계 고장 및 오작동 방지 등을 위해 농기계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일선 농가에 당부하고 나섰다.8일 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농 작업에 사용된 농기계를 정비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할 경우 내구연한 단축 및 고장 등으로 농가경영비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에 센터는 올바른 농기계 관리를 위해 △장기 보관 전에 기계 깨끗이 닦기 △회전 부위나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정비 △경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연료 가득 채우기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연
이응우 계룡시장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방문하는 등 새해 소통행보에 나섰다.5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3일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의 방문에 이어 4일 소방서와 지구대, 선관위 등 관내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각 기관·단체장을 만나 2024년 계룡의 힘찬 도약을 약속하고, “2024년 새해 희망하는 모든 일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란다”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달 3
계룡시는 4일 시장실에서 한국외식산업학회(이하 학회)와 ‘음식관광문화 발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이걸재 외식산업학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협약에 따라 학회는 계룡시 음식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계획 수립 시 음식관광문화개선 운동 전개,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 발굴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문과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계룡시 음식관광문화 발전의 새로운 전기(轉機)가 되길 바란다”며
계룡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근무자 2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들은 이달 31일까지 각 부서에 배출돼 행정보조 및 안내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인턴 경험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애향심을 더욱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김규태 기자
계룡시는 시민들의 재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 등을 위해 ‘2024년 계룡시 안전교육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시행계획은 사각지대 없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통해 안전도시 계룡을 건설하기 위해 마련됐다.시행계획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행정안전부의 ‘제2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2023년∼2027년)’ 시행을 위한 계룡시의 연도별 안전교육 계
계룡시가 관내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2024년도 문화누리카드’사업 시행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올해에는 지난해(11만 원)보다 2만 원이 인상된 1인당 연간 13만 원이 지급되며, 1,290여 명에게 총 1억 6,700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카드 발급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면·동사무소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발급자는 자격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원스님)과 계룡시체육회(회장 정준영)가 3일 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계룡시민 건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와 지역사회 체육복지 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 추진 등을 위해 체결됐다. 복지관장 진원스님은 “시 체육회는 계룡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 등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기관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시 체육회와 생활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연계사업 진행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2020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가 이달 26일까지 ‘2024년도 농업기술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센터에 따르면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농업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모집 분야는 △식량작물 분야 3개 사업 △원예작물 분야 8개 사업 △농영경영 분야 1개 사업 △도시·치유농업 분야 3개 사업 등 총 4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계룡시에 두고, 시범 요인을 충족하며 사업 수행 가능한 농업인 또는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1월 26일)까지 센터를 방
계룡시는 지난 30일 화재취약시설인 관내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 14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연말연시를 맞아 최재성 부시장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재난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와 화재 취약시설 소관부서, 소방서 등 전기‧가스‧소방 분야 전문가 등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 진행했다.이번 합동점검 중점 사항은 △요양원 등 노약자 시설 대피 공간 및 경사로와 연결통로 설치 △장애인시설 전열기구 등 난방용품 안전성 △다중이용시설 소화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정상 작동 △전기 기계·기구 접지, 누전차단기 설치 △실내놀이시설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