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2월 한 달간 진행되며 계룡시청 홈페이지 및 각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이 기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 참여를 유도하고 군사박물관 건립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펴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은 국민 안보의식 제고 및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뿌리를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군사박물관 건립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
계룡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 및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지난 202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계룡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5개의 다양한 강좌를 제공했다.아울러 지속가능한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포털과 같은 학습 기반 구축과 평생학습네트워크 등의 학습공동체 조성에도 힘써 왔다. 시는 올해에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풍부한 교육의
계룡시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이날 공청회는 ‘계룡시 의정비 심의위원회’ 김학영 위원장의 공청회 개최 배경에 대한 설명에 이어 배재대 최호택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계룡시 인구 증감 현황, 재정자립도, 물가 변동 추이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영 위원장은 “계룡시의회는 2023년 기준 의정비가 3,471만 원으로 전국 시·군 평균 4,195만 원보다 724만 원이 적은 도내 최저 금액”
이응우 계룡시장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이 시장은 최근 기상특보 및 과거 산불발생 추이를 때 2월부터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난 6일 금암동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봄철 산불 대응상황을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산불대응센터 방문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대응 상황 직접 점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감시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과 산불감시원 14명을 동원해 철저한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산불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계룡시는 6일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디지털플랫폼 시연을 진행했다.디지털플랫폼은 시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데이터기반 행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시는 오는 4월 디지털플랫폼이 구축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수행으로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디지털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는 △인구현황 △재정현황 △지역경제 △상권분석 △기업분석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14일까지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청년 집단심리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명 이내로 그룹을 지어 진행된다.이번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사회로부터 스스로를 가둔 은둔·고립 청년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는 가운데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 및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전문심리상담가가 객관적인 평가도구를 이용해 사전·사후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대상
계룡시는 6일 인기 배우 김승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026년 2월까지 2년간이다. 김 씨는 이 기간 계룡시 대표 축제인 軍문화축제를 비롯해 시 주요 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 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앞장서게 된다. 김 씨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영광인 동시에 어깨다 무겁다”며, “계룡시 홍보대사로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응우 시장은 “항상 기운이 넘치고 밝은 이미지를 지닌 김승수 배우야말로 생기 넘치고 역동적인 계룡시의 최적임
계룡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7계절 정원도시 계룡’ 조성에 나선다.계룡시에 따르면 정원도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지자체가 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계룡시의 경우 7계절을 테마로 한 특색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7계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 ‘원활한 수목 조달 방안 마련’ 등 기본계획 수립에 나서 올해 1월 이 계획을
설 연휴를 맞아 계룡시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이달 16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 단속에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은 물론 하천 주변 환경에 대한 순찰도 병행, 실시한다. 시는 특히 연휴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 발송과 자체 점검을 실시토록 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유도하고,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대비, 비상상황실도 운영키로 했다. 또한, 연휴 이후 특별 감시기간 중 적발된 위법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
계룡시는 6일 관내 기관·단체 회원 50여 명과 시 공직자 100여 명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 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설을 맞아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인상을 줌과 동시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 150여 명은 각 면·동 주요 시가지와 하천변 등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준 기관, 단체 및 공직자 등에게 감사드리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7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설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우체국 물류지원단 대전지사, 계룡레츠줌바, 경희대명품태권도, 용인대석사명품태권도, MTA태권도, 주식회사 밀팡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백미 10kg, 잡곡 4kg, 김, 라면, 김치우동,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관 양수옥 관장(진원스님)은 “설 명절을 맞아 여러 기관 및 단체의 후원으로, 풍성한 설 명절꾸러미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받으시는 분
계룡시는 2025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정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연중 접수받는다. 단,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제안된 의견을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2월부터 오는 7월까지를 집중 접수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 제안사업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제안사업은 1억 원 미만의 인구증가
계룡시는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 대책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 보건소와 시 의사회 및 약사회 등이 상호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 시는 이 대책에서 연휴 기간 매일 진료하는 의료기관 4곳과 지킴이 약국 7곳을 지정 운영하고, 특히 보건소 경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긴급 상황에 대처키로 했으며 평소와 같이 정상 진료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시청, 보건소 홈페이지와 시 공식밴드를 통해 확
계룡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계룡시 기부심사위원회를 열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재)계룡시 애향장학회에 기탁된 지정기부금에 대해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주요 기부심사 대상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기부한 ‘6.25전쟁1129일’ 도서 7,000권 △계룡문화원 고문인 박응진 씨가 계룡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부한 1,000만 원 △(재)계룡시 애향장학회에 장학사업 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등 10곳(명)이 기탁한 4,560만 원 등으로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용도, 행정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지사장 황인성)는 5일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원스님‧이하 복지관)에 50만 원 상당의 후원 금품을 전달했다. 황인성 지사장은 “해마다 두 번 맞는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금품을 전해 오고 있다”며 “이번 후원 금품이 따뜻한 계룡 지역사회가 되는 데 한몫 했으면 좋겠다” 고 했다.복지관 관장 진원스님은 “한전 서대전지사가 보내준 정성으로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충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했다.한편 복지관은 이 후원 금품을 관내 조손가
㈜하건건설(대표 김원진, 임인옥)은 설 명절을 맞아 4일 계룡시에 계룡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기탁했다.김원진 대표는 “이번에 지원하는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건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하건건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건건설은 2015년 농업회사법인 우리네로컬푸드로 출범했으며 2023년 1
계룡제1산업단지 입주 업체인 아워홈이 제2공장 건축을 추진, 100여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 2010년 계룡제1산업단지에 제1공장 건립 후 생산시설 확충을 위한 제2공장 건축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제2공장 건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협의에 나선 계룡시와 아워홈은 그동안 구축된 제2공장 신축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바탕으로 올해 1월 세부적인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현 아워홈 제1공장 건너편 부지 1만 1,000여㎡에 약 970억 원을 투입, 오는 2026년까
계룡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관내에 등록된 평생학습동아리 모두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경우 동아리 결성부터 활동 기간을 기준으로 3년 이내는 새싹동아리, 3년 초과 6년 이내는 꽃동아리, 7년 이상은 열매동아리로 구분, 공모하며 특히 신생 동아리의 활성화를 장려하고 동아리 생애주기별 지속적인 지원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시는 동아리 지원의 필요
계룡시는 2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시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 관련, 주민공청회를 연다. 이번 주민공청회 개최는 지난 1월 12일 실시한 계룡시의정비심의위에서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 액을 기존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 결정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 추진은 지난 2003년 이후 20년 간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을 유도한다는 지방자치법 개정 취지와 물가 상승률, 시 재정능력, 재정자립도, 세
계룡시는 2일 엄사4거리 일원에서 시 직원 및 시 자율방재단 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도시 정착을 위한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상가와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겨울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제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자율안전 점검표와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담은 팸플릿 등을 배포했다.아울러 지역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개선하기 위해 상점가 및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운동도 병행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