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고 2025년도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신규 사업 20건, 계속 사업 21건 등 미래 핵심과제 선정에 이어 이에 소요되는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가 밝힌 주요 신규 사업은 △K-방산 센서제품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총 사업비 245억 원) △엄사초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총 사업비 40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253억 원) △엄사지구 지방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도에 따르면,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청신호우선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충남교육청은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교육청에 따르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예산에서 충남도청·시·군 등의 지자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행복교육지구 등 교육협력이 필요한 정책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교육청은 △늘봄학교의 맞춤형 현장지원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의 발전 △작은학교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 등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실
계룡시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한국SOOD교육협회와 함께 ‘세균ZERO 학교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SOOD’는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양치법으로 칫솔모를 잇몸 깊이 넣어 이를 닦는 새로운 양치법으로,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해 7월 한국SOOD교육협회(이하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회는 이 기간 관내 각 학교를 방문, 최신 개인구강 위생 방법인 ‘SOOD테크닉’ 개별 지도에 나서게 되며, 지난해 경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500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
계룡시 가족센터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애견옷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일명 개(애견) 편한 세상)은 계룡시 가족센터가 2024년 동행복지재단이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응모,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활동과 기부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정민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전문적인 직업을
논산시가 이달 31일까지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사이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40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논산시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갖고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두 분야로 모집 인원은 각 20명씩 총 40명이다. 신청 방법은 논산시 홈페이지(http://www.nosan.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대전시는 문화예술분야를 주제로 3월의 시민제안가 O2O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예술 주제는 대전시소의 ‘시민제안’에 자주 등록되는 분야로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및 요구만큼이나 시민 제안도 풍부한 분야이다. 3월의 프로그램에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윤소영 선임연구위원이 교육을 주도할 예정이다. 윤소영 전문가는 문화 안전망을 통해 시민이 일상적인 삶에서 문화적 향유와 창조적인 삶을 누려야 하고 이를 문화 및 여가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다. 줌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의 테마는 ‘모두의 놀이터’로 시민 제안가들은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로고(Logo) 디자인을 확정했다.시에 따르면 ‘2024 대전 0시 축제’ 로고는 시 산하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도해 개발했으며 무한한 재미를 지닌 한여름 밤의 축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시간을 의미하는 숫자 ‘0’을 한글 ‘영’으로 디자인해 젊은(young) 축제 이미지를 부각했으며, 다채로운 색채를 적용하여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였다. 시는 포스터·현수막·동영상 등 홍보물에 로고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로고가 박힌 의류·팬시·생활용품 등 기획 상품
충남도는 올해 ‘충남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중심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선정했다.도에 따르면 매년 공모전을 통해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포토스폿)을 찾아내 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방문객 유도, 관광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최우수상은 논산 반야사 낙조 사진을 선정했으며 이 곳은 동굴법당과 절벽동굴은 물론 인근에 드라마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도 위치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우수작으로 선정된 △홍성 용봉산 △태안 안면암과 장려상을 받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예산 예당저수지 △논산 명재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군에서 260만 송이의 튤립을 만날 수 있는 봄꽃 축제가 펼쳐진다.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4월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4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개막돼 5월 7일까지 운영된다.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빅 데이터 기준, 해마다 4월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하는 대표 축제다. 올해는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코리아플라워파크 측은 260만 송이의 튤립을 비롯해 정원과 조형물 등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를 통해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논산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논산시 취암동 NS빌딩에서 백성현 시장과 시의원, 읍·면·동 새마을회장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정문순 신임 회장(18대)은 취임사에서 "지난 6년 동안 논산시 새마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이은세(16~17대)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새마을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회원이 하나로 통합된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백성현 시장은 논산시 새마을운동의 위상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논산시는 올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등을 위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등 총 3개 분야다. 시가 확보한 예산은 1억 900만 원으로,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까지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의 경우 중소기업, 비영
계룡시가 '2024 산업재산권 등록비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등록비 지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지향적 기술 발전과 우수 제품 생산에 초석이 되는 기업 산업재산권 등록을 적극 장려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계룡시 관내 중소기업으로 특허청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출원·등록한 업체이어야 하며,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지원 신청하면 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00만 원, 실용신안 50만 원, 디자인 40만 원, 상표 25만 원
계룡시는 지난해(제1기)에 이어 올해 제2기 환경전문 봉사단(‘에코리더 그린알파’) 단원 모집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제2기 환경전문 봉사단 모집 기간은 3월 11~29일까지로, 1365자원봉사 포털이나 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및 초등 5·6학년 청소년 25명으로, 4월부터 활동에 들어가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펴게 된다. 올해 펼칠 봉사활동은 △새활용 벽화 제작하기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견학 △아이스팩 내장재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자원순환캠페인 청소년 벼룩시장 △조깅
논산시가 11일 청내 회의실에서 시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핵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포함한 굵직한 당면 현안의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을 진단했다.특히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발굴사업에 역량을 모아 나가기로 하는 한편 그간 이뤄진 기금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논의했다.또한 현 시기에 부합하는 공직자 선거중립, 상반기 신속집행, 산불예방 의제에 관한 실효적 대응책을 공유하는 등 원활한 시정추진에 필요한 행정력 집중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했다.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와 임직원은 11일 대전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취약계층 무료급식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1천1백여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했으며,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행복한집 무료급식소에 전달돼 지역 내 독거어르신 급식 지원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도시락으로 지원된다. 계룡건설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매년 지역의 어
충남도와 충청을 대표하는 하나은행이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도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6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도는 상반기에 소상공인 보증연계
이장우 대전시장은 2048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대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1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48 그랜드플랜 브리핑에서 “대전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기 위해 2048 그랜드플랜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그랜드플랜의 비전과 전략으로 대전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대전의 2048년 미래상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이다. 1950년 대한민국 임시수도였던 대전
(사)한국나눔연맹은 이달 6일 보호관찰대상자 원호지원을 목적으로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지원은 지난달 26일 경북 구미에서 이충구 소장과 (사)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총재의 업무협의의 일환으로 지원된 금액으로 논산보호관찰소는 이번 원호지원금 외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사)한국나눔연맹은 2018년 업무협약 이래 논산보호관찰소에 그간 원호누적금액 3,300만원, 사랑의 김장김치 1,310박스(13.1톤)를 지원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를 지원하거나 주거환경개선, 명절선물 나눔
대전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액을 497억 원(지방세 333억 원, 세외수입 164억 원)으로 정하고, 강력 징수 및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 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시는 최근 몇 년간 경기침체에 따른 징수 여건 악화로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정으로, 이월 체납액은 2023년 대비 225억 원(15%)이 증가한 1,744억 원(지방세 925억 원, 세외수입 819억 원)이다. 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액은 최근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