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최근 관내 엄사면 계룡 종합문화체육단지 내에 전기차 충전기 12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시 재정 절감 및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전기차 이용 환경 제공 등을 위해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 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현대엔지니어링(주)와 공동으로 참여, 최종 선정됨으로써 이 사업 추진의 디딤돌을 마련하게 됐다. 종합문화체육단지 내 충전기 설치비용은 국비 4,560만 원, 민간투자비(현대엔지니어링) 2억 760만 원 등 모두 2억 5,220만 원이 투입된다. 현재 종합문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 계룡시장)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임시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선발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임시이사회는 2023년 계룡시 애향장학회 결산보고, 2024년 장학생 선발에 대해 심의·의결, 장학사업 및 장학회 발전을 위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회는 올해 관내 초‧중‧고‧대학생 등 71명에게 총 5,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의결했다. 지급 분야 내역 및 장학금 액수는 △초·중·고 특기 장학생 18명(870만 원) △모범 장학생 9명(450만 원) △고교 신입 학업우수
논산시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지난 22~23일 이틀간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관련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은 이틀간 딸기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피해자 지원기관 등을 안내하는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는 물론 피켓을 활용한 축제장 행진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안전한 일상
2024 논산딸기축제가 관람객 45만 명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나흘간의 여정을 마쳤다.이 같은 관람객 수는 지난해 축제기간의 36만 명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대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특히 축제 기간(3월 21~24일)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 돼 행사 추진 과정 등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논산시는 축제 방문객들의 질서의식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적제적소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내, 안전‧주차 등을 위해 봉사한 숨은 일꾼(단체) 등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시는 폐막식
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 13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733개소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은 학교(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위험성에 대한 감소대책 수립 및 저감·제거를 통하여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산업안전보건법 의무사항 및 안전·보건 조치 확인 △산업안전보건법 정착화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특히 올해에는 학교(기관)를 방문하는 안전ㆍ보건관리 전문기관이 △현장조치가 가능한 방호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은 26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을 기리고, 자긍심 고취 및 안전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용우 계룡시장을 비롯 각급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이날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송재의
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산불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기능숙달 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메시지를 부여한 후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노성산 산불화재 상황을 가정해 개인별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절차 숙지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주요 훈련내용은 △통제단 가동, 단계별 현장 상황에 따른 조치 △각 부별 기능별 주요 임무 수행 △상황관리, 기록유지 강화 △재난복구 및 수습 △훈련 미비점, 발전 방향 논의 등이다.
논산시농민회가 지난 23일 연무읍 죽본1리 어르신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의 부엌칼, 낫 등을 갈아주는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엇다.지난해 연무읍 동산4리를 시작으로 관내 12개 마을을 순회하는 등 논산시농민회가 연무읍에서 진행한 이번 칼갈이 봉사활동은 어느덧 97회차에 접어들며 연무읍 주민들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민회 회원들이 무뎌진 칼날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는 소식에 마을 주민들은 부엌 한 귀퉁이에 놓아두었던 칼을 꺼내 들어 모이고, 어느새 마을회관은
논산시는 시민 스스로 가정 내의 공기 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각 가정 내의 실내공기질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시가 사업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내 공기질에 대한 스스로 관리를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다수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는 있으나, 오염물질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내 환기가 필수다.대여되는 실내공기질 측정기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2024년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은 지역 강소기업 투자연계을 비롯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지원과 맞춤형 IPO 컨설팅 등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 속에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
계룡시 신도안면과 신도안면새마을부녀회는 25일 봄맞이 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신도안면 공직자와 부녀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꽃 식재행사는 새봄맞이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을 위한 것으로, 신도안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계룡대아파트 주변 가로화분에 목마가렛 등 꽃묘 약 200본을 식재했다.손은정 회장은 “봄꽃 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봄을 만끽하고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름답고 방문하고 싶은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신도안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주민들에
계룡시는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 위기에 따른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을 대처하고자 ‘사랑의 헌혈버스’를 정기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사랑의 헌혈버스’는 ‘헌혈의 집’이 상설 운영되지 않는 계룡시민의 헌혈 편의를 위해 홀수 달 30일(휴일인 경우 전일 실시)에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3월 헌혈버스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에서 운영(점심시간 11:30∼13:00 제외)되며, 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헌혈 시 10개 항목의
충남도가 도내 4개 시군에 설치한 5개 공립예술단 중 4개를 도립예술단으로 통합해 운영한다.도에 따르면 도는 공립예술단 통합 및 도립화 추진 계획을 마련, 통합 작업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공립예술단 통합은 도민 문화 접근성 확대와 공연·예술 향유 기회 증대 등을 위해 2029년 충남 예술의 전당 개관을 앞두고 추진한다.대상은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당진시 충남합창단 등 4개다.부여군 충남국악단은 군이 자체 운영키로 해 대상에서 제외했다.4개 예술단에는 총 175명의 단원 등이
충남도는 지난달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관련 절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2027년부터는 누구든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해서는 안 된다.또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것도 안 된다.이에 따라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 공포일
계룡시는 2023년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 한 후 약 10%를 특별 징수하여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으로,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결과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이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를 환급 신청해 돌려받을 수 있다.환급은 시청 세무과 방문 또는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 시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원
계룡시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일원에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베푼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벚꽃)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의 명산인 향적산과 벚꽃 명소 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꾀하기 위함이다. 행사 첫날(29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주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전야제 행사로 국악과 트롯, 댄스 공연 등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둘째 날(30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즉석 노래자랑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제1회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0조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법적 자문 기구로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심사청구, 특수교육관련서비스 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주요 사안들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위원회에서 논산계룡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심의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재배치 심의 △특수교육대상학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22일 2024학년도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에게 기술장려금을 수여했다.연무마이스터고는 올해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6명, 사출금형산업기사 2명, 생산자동화산업기사 6명 등 총 14명의 학생이 산업기사에 합격해 총 140만 원(1인당 10만 원)의 기술지원 장려금을 지급했다.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1년간의 학교 교육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600시간 이상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한 후 내·외부 평가를 거쳐 합격 기준(80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남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22회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2024학년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통합 및 AI-SW 교육과정으로 7개 반을 운영한다.이날 입학식은 입학 허가 선언, 1년간의 교육과정 소개, 지도교사 위촉 및 소개로 이루어졌다. 또한 카이스트 이덕주 명예교수를 초청해 ‘모든 아이는 천재다’를 주제로 영재 학생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이정석 교육장은 “제2
논산 소재 안심정사 주지 법안스님이 25일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에 사랑의 쌀 1,000㎏(10㎏ 100포)을 전달했다.이날 사랑의 쌀 후원은 논산보호관찰소와 안심정사가 지난 2019년부터 협약을 맺은 후로 정기적으로 후원해온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안심정사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당 백미 1,000㎏씩 총 2,000㎏(10㎏, 200포)을 논산보호관찰소에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에게 따스한 손길을 주신 법안스님의 뜻을 새기고 후원받은 사랑의 쌀을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 가정에 잘 전달하여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