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259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일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si.nec.go.kr/),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투표 안내문에서 투표시간과 장소를 확인한 후, 함께 게재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메모해가면 신속·정확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투표할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계룡시는 동절기에 휴장했던 금암동 바닥분수광장 내 족욕장(금암동 서금암 2길 7-9 소재)에 대한 운영을 지난 1일 재개했다. 시에 따르면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지난해(11월까지)보다 1개월 연장됐다. 지난 2022년 6월 개장한 이 족욕장은 해마다 4~6월 30일, 여름 휴가철 휴장, 9~11월까지 운영 계획이 짜였으나 그동안 코로나 19 등으로 휴장 상태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운영됐으며 이용자는 3,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운영 기간 연장은 100여 미터 거리에 있는
논산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 현장사무소’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이의 수시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9일 시에 따르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 3,900여만 원을 투입, 시행하는 대교2지구 지적재조사사업(토지 소유주 72명‧사업면적 4만 405평방미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감마나이프센터(센터장 김선환, 신경외과 교수)는 "지난 8일 중부권 최초 감마나이프 수술 2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행사에는 조강희 병원장과 윤석화 진료부원장, 감마나이프센터 김선환 센터장, 신경외과 최승원 과장 등 병원 경영진과 직원들이 참석해 감마나이프 수술 2000례 달성을 축하하고,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감마나이프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선을 병소에 집중시켜 치료하는 방사선 수술이다. 정상 세포를
충남도는 대전시·충북도와 공동으로 대응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대학에서 배출되는 에너지산업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기업에 취업을 유도해 산학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충청권은 인재양성 중점분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전력계통’을 내세웠다.참여 기관은 △공주대 △순천향대 △충남테크노파크(충남 지역) △충남대 △한밭대 △대전테크노파크(대전 지역) △충북대 △청주대 △한국교통
의대 증원 문제로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공의에 대한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8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중증응급질환 진료 수용 상황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고, 수술 및 진료 대기도 길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또 “(전공의) 여러분이 없는 의료 현장은 급한 수술도 연기되고, 응급환자가 갈 곳이 없어 타 시도로 이송되고 있다”라며 “현장을 지키는 의료 인력도 더는 버티기 어렵다”라고 전했다.김 지사는 이어 “지금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대학병원 의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서종선)가 올해 고복자연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공원 방문 만족도를 높이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를 추진한다.지난 1991년 고복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연서면 소재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산책 명소로,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벚꽃을 찾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시는 고복자연공원 활성화를 위해 생태광장에 고복자연공원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한글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수변관찰로 전망대 두 곳에 테마 포토존을 신설해 방문객에게 인증샷 촬영 장소를 제공한다.9개 소공원에는 안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5일 충남 노성궐리사(이하 궐리사)에서 궐리사의 유물 기탁을 기념하고, 새로 제작한 영정 3점을 사당에 봉안하는 고유제를 거행했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국학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유진의 유물 조사·수집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충남도 기념물 제20호인 노성궐리사는 공자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으로, 1687년(숙종 13) 우암 송시열의 주도로 건립을 추진했다.이후 1716년(숙종 42) 제자 권상하·김만준 등이 노성산 아래에 세우고, 이듬해 공자의 영정을 봉안했으며, 순조 5년(1805)에 관찰사
논산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연중 국가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으로 있다.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대상과 항목을 살펴보면 위암과 여성 유방암의 경우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매년), 간암은 발생 고위험군 중 40세 이상(1년에 2회),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2년마다)이 대상이다.보건소는 대변검사를 해야 하는 대장암 검진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관내 전 보건지소,
부정선거부패방지대 세종시위원회(위원장 장기옥)가 세종시선관위 외부에 설치된 사전투표함 CCTV 전광판을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가 끝난 관내와 관외(우편) 투표함 보관 장소를 CCTV로 촬영해 전광판 2곳에 송출하고 있다.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한 것이다.부방대 회원들은 지난 5일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래 2인 1조로 전광판을 지켜보며 혹여 있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부방대 관계자는 "3시간씩 24시간 철야 감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7일 새벽 2시께에 서울 은평구선관위의 관외 사전투표 투입
계룡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관로 범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오수관로 청소 및 준설작업을 실시한다.사업대상은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사업 관리구간 39개소 약 1.4㎞로 시는 진공흡입 방법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시는 이번 준설 작업으로 하수관로 및 맨홀 내부의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함께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번에 준설작업을 추진하는 구간 외의 나머지 구간 중 시에서 관리하는 5개소 0.5km 구간은 지난 4월 첫째 주 1차 준설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6월 장마 이
(재)계룡시애향장학회가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소를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에서 싱가포르 DIC 대학으로 변경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국외연수 교육기관 변경은 최근 환율, 유가 상승 및 여행객 증가로 인해 항공료가 급등하며 예산 부족 및 항공권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부득이하게 결정 됐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계룡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DIC 대학에서 실시되며 1인당 지원금액은 400만 원으로 자부담은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줄어든다.대학생 국외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이 온라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시는 1차로 오는 5월 10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20개 업체를 모집키로 하고 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의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이며 라이브커머스 판매 가능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60분 이내 1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시간 방송
충남도는 올해 도내 기독교(개신교) 문화유산 현황 조사 사업을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 사업은 도내 기독교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활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된다.지난해 1차년도 15개 시군 대상 기초 조사를 통해서는 도내 기독교 관련 건축·기록물·기념물·기타유적 등 429건과 함께 기독교 역사 인물 191명에 대한 목록화 작업을 마쳤다.기초 조사를 토대로 추진하는 올해 심화 조사는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홍성 등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대구 달서구병)가 선거운동 이틀을 남긴 8일 "개혁의 전문가, 정책 전문가 조원진을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조 후보는 이날 오전 삼일병원 네거리 출근 인사에서 "7년간 아스팔트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이재명 민주당과 싸운 조원진, 이재명 탄원서를 양심에 따라 했다는 권영진 중 대구시민과 달서구민의 선택은 조원진"이라면서 "총선 후에 이재명, 조국과 싸울 유일한 우파 정치인인 조원진을 선택해주셔서 대구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님을 끝까지 지킨 조원진,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8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 58조의 2와 제68조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반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시당에 따르면 지난 7일 강준현 세종을 후보, 세종시의원, 선거사무원 등 20여명은 조치원역 앞 광장에서 다수인이 보는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행위를 했다. 강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 그리고 선거사무원 등은 선거운동원용 윗옷을 착용한 채로 현수막을 이용한 투표 참여 권유활동을 하며 선거운동
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는 4월 6~7일 천안 두정중학교에서 열린 제52회 충남도 소년체육대회 펜싱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에 4명의 선수가 참가한 연산중은 에페 종목에서 남지후(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이시후(3학년)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따내며 연산 중 펜싱부의 명예를 드높였다. 김진구 교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그동안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 온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의 박수와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운동부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정해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4월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9회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매경미디어 그룹 주최)은 뛰어난 경영 전략과 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백 시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소통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이후 행정, 기업, 교육, 시민 그리고 관
계룡시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관내 정보화 취약계층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12일 엄사면 파라디아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강사가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비롯한 무인단말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이 교육은 올해 연말까지 각 면·동 경로당 9곳을 순회하며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동행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관련 사업 예산 및 기반 확대
문재인 대통령(2020년 재직시)은 2020년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잊힌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었지만, 지난해 개봉한 자신의 다큐멘터리에서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졌다"는 말을 하며 입장에 변화가 있음을 시사했다.그간 양산책방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방문을 통해 직간접적인 정치적 메시지를 내왔다가 여권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 '잊히지 않을 사람'이라는 십자포화에도 끄덕하지 않았다.문 전 대통령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전직 대통령으로선 이례적으로 직접 '파란점퍼'를 입고 부산과 경남의 격전지를 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