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국방 관련 벤처기업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추가로 체결하며 국방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25일 대전국방벤처센터 회의실에서 국방 관련 벤처기업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군관련 사업과제 발굴, 기술개발, 경영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넷커스터마이즈(대표 안명수) △㈜니어스랩(대표 최재혁) △㈜살루스마린시스템즈(대표 김병두) △㈜아쎄따(대표 김형준) ㈜에스텍아이엔씨(대표 박길현) △㈜에이알테크놀로지(대표 박광량) △㈜엘투케이플러스(대표 전재필
대전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보물이 묻혀있다고 전해져 보물산이라고도 불리는 보문산에, 대전시가 새로운 케이블카와 워터파크 조성 등 ‘보물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시정브리핑에서 “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 ‘보물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보물산 프로젝트'는 두 가지 민간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우선 오월드에서 대사지구를 잇는 케이블카와 이와 연계한 새로운 랜드마크형 전망타워를 건립한다.보문산 케이블카 연장은 3.5㎞ 내외로 노선
대전시는 22일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이하 대전시당) 당협위원장, 자치구청장, 시의원들과 민선 8기 두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번 당정협의회는 최근 시정 성과 및 내년도 국비사업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국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박철환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이은권 위원장과 윤창현(동구/비례대표 국
대전시는 19일 미래학자와 국내 석학을 초청, ‘2050 담대한 도전, 대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2050년 대전의 모습을 구체화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콘서트는 ‘10년 뒤 달력을 놓고 보는 미래학자’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도시계획·교통, 사회·경제산업 등 분야별 석학 강연과 토크쇼, 청중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특별강연에 나선 이광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남대학교 등 지역 7개 대학교와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생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통해 젊은 에너지가 발산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행사를 계기로 시와 대학교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7개 대학교는 △‘대전 0시 축제’ 행사 참가자 모집 및 인력 채용에 있어 지역 대학생 우선 선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단 구성 및 행사 홍보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 정립과 대학교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적극
대전시가 ‘어디서나 살기 좋은, 매력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한 ‘민선 8기 문화시설 확충방안’을 내놨다. 이장우 시장은 18일 시정브리핑에서 민선8기 문화시설 확충방안을 공개하고 "문화균형, 매력발굴, 지역활력을 키워드로 9개 사업에 6,700억 원을 투입해 어디서든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원도심 지역에 4,500억 원을 집중 투자해 신·구 도심간 문화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주요 내용은 동·서간 문화균형을 위해 원도심에 제2의 문화예술복합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2
대전시 동구(중앙동)와 중구(은행동)를 잇는 대전천 목척교 주변이 145만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새롭게 변신했다.대전시는 ‘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의 마중물 역할과 시민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한 ‘3대하천 푸른물길 선도사업’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총 2조 7000억 원을 투입해 3대 하천(갑천, 유등천, 대전천)을 친환경 명품하천으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이수·치수·환경·친수·교통 등 5개 분야 30개 세부과제를 수립해 발표했다.시는
대전시는 12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 식품위생 단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관련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 관련 유공자 포상, 대전시장 기념사, 퍼포먼스,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포상은 최가네식당 최난호 대표, 한일식품 이경주
국방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 조성 ‥ 5년간 국방력 강화 상생 발전 기대 대전시와 충남도가 대한민국 국가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첨단국방산업벨트 조성에 손을 맞잡았다.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대내외적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무기체계가 개발(인공지능, 무인, 드론 등) 되고, 전쟁의 양상을 변화시키는 게임 체인저로 등장함에 따라 미래전에 대비,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신기술 확보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국방 신산업을 육성하고 불안정한 현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와 충남도
SK온·머크 글로벌 대기업 이어 국내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성과 대전시는 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방산기업 4개사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 2개사 등 총 6곳과 8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는 최근 국내 배터리 기술 선두주자인 'SK온(4700억원 규모)과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 '머크'로부터 잇따라 투자를 유치한데 이은 최대 성과다.이날 협약에는 이장
대전시는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한밭수목원(동원광장) 일원에서 ‘2023 한밭수목원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5월 장미꽃 명소인 한밭수목원 장미원과 연계하여 봄꽃정원, 야생화 항아리정원, 손바닥정원, 화분정원, 베란다정원, 품종장미전시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원을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우리나라 숲과 들의 곳곳에서 자라는 야생초화, 이끼 등을 돌과 나무를 활용한 야생화 분재작품 등 100종 1만 7천여 점의 식물이 전시된다.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일부터 7일까지는 △우리가족 화분만들기 △어린이식물박사 선발대회
대전시는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 시설을 대전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대전에 설립 예정인 바이오 공정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지원하고, 바이오테크 및 제약 고객사들을 위한 제품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CEO(최고경영자)인 마티아스 하인젤 대표는 "아태지역의 고객사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돼 있다"며 "대전의 생산
대전지역협의회 위원 25명 위촉, 중앙-지역 간 가교역할 기대 대전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통합위-대전시-대전시의회’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위원회 위원과 대전지역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대전시와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시의회는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해 △정책 및 사업 추
대전시는 26일 환경시설 밀집 지역인 유성구 금고동 일원의 발전방안으로 ‘친환경 골프장 조성계획’을 내놨다.기본구상은 18홀+α(9홀) 규모의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을 우선 건설하고, 매립이 종료되는 제1 매립장의 활용 가능 시기에 맞춰 주민 생활체육시설,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이장우 시장은 “환경시설 밀집 지역 발전방안의 핵심사업인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500억 원을 우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유성구 금고동 일원의 친환경 골프장 조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부족한 생활
대전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 마련을 위해, 교통대책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와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 21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협의회를 출범시키고, 교통통제 용역을 행사 용역과 분리 발주해 대응
당초 올해 상반기 완료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수요예측재조사’가 조기 완료됨에 따라 연내 착공이 가능해졌다.대전시는 기획재정부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추진 중이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수요예측재조사’가 조기 완료돼 4월 24일 해당 결과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통보받았다고 25일 밝혔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수요예측재조사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을 미반영하는 것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전기차 배터리 기술의 선두주자인 ‘SK온’과 4,700억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SK온과의 업무협약은 일류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전시의 본격적인 기업 유치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마중물 삼아 앞으로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서구평촌산업단지 등에 공격적인 기업 유치를 예고하고 있다.SK온은 하이니켈 개발 성공 등 우수한 연구개발(R&D) 능력과 글로벌 양산체계 구축을 토대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SK온
대전시가 자치구와 함께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해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주차장, 공원 등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악취 발생, 주거환경 악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소와 기성 도심의 부족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열악한 지역의 도시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두 가지 효과를 목적으로 추진된다.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소유주에게 빈집 철거비를 지원하고 일정기간(약 3년) 동안 주차장 등
대전시가 지역에서 성실히 일하는 근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의 대표적 자산 형성 사업인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시는 2018년부터 시행하던 청년희망통장의 적립액, 적립 기간, 소득 기준, 신청 방법 등을 개선해 올해부터 미래두배 청년통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매월 15만 원이던 적립액을 10만 원 또는 15만 원으로 변경했으며, 적립 기간도 기존 36개월에서 24개월 또는 36개월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소득 기준도 기존 가구소득 인정액 120% 이하에서 중위소득 140% 이하로 변경하여 신청
대전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대전시를 ‘D등급’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매니페스토본부에 20일 항의 공문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시는 이 공문에서 현행 매니페스토 평가 제도상의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10년 동안 평가와 관련하여 피평가기관으로부터 받은 용역수행 위탁사업비, 강사료, 책자 판매 등과 같은 각종 수입·지출 내역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시는 지난 17일 매니페스토본부가 시·도지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