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일 경찰청에서 ‘수사구조개혁 핵심메시지 공모전’ 심사 결과를 경찰관들이 이용하는 폴넷(POL NET)에 게시했다.전국 14만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한 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메시지는 ‘수사는 경찰에게, 기소는 검찰에게, 이익은 국민에게’였다. 그 메시지에 대한 현장 경찰관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 할 만큼 뜨거웠는데,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댓글 하나를 꼽는다면 ‘이익은 국민에게! 마음에 와 닿는 좋은 메시지입니다’가 아닐까 싶다.이번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등 우리나라 대표적
계룡시민 여러분 ! 2018년 우리 계룡시에서 제24회 충남장애인 체육대회가 개최됨을 아시는지요?시민 여러분!민·군 화합 행복도시 우리 고장 계룡시에서 내년에 제24회 충남장애체육대회가 개최됩니다.충남도 15개 시·군에서 육상, 배드민턴 등 21개 종목(시범경기 포함)에 걸쳐 약 1만 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이 참여하는 이 체전은 장애인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신체적 한계와 장애를 극복하며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숙연한 모습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내년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행복을 원한다면 욕심, 죽을 때까지 채워도 다 못 채웁니다. 남 잘되는 꼴 죽어도 못 본다고 합니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시기심이 생기고 시기는 인간관계를 파괴합니다. 욕심을 부리면 부릴수록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할수록 불행은 가속화됩니다. 욕심을 버리고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을 원한다면.
소방차는 화재, 구조·구급 그 밖의 재난 등의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출동하여 소방 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소방차의 출동이 지연된 만큼 국민의 소중한 인명·재산 피해가 증가하기 때문이다.소방공무원은 1분 1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겠다는 사명감이 있다. 출동 시 교통이 혼잡한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도로상에서 유턴 등 위험한 출동 방식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기 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시민들은 스스로와 우리 이웃의 안전을
‘119’라는 상징성을 담고 있는 11월 9일은 제55주년 소방의 날이다. 이날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무한한 희생과 땀으로 일궈낸 자부심과 긍지가 그리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고 보호해야 하는 숙명을 담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소방의 날이 더욱 값지고 소중할 수밖에 없다.한편, 소방의 날을 11월에 지정하고 기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부한 이야기지만 계절적으로 11월은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낮은 데다 변화가 잦아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절기다. 그러기에 ‘소방의
논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백승권입니다.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이 지나고 이제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옛 말씀처럼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랍니다.하지만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이웃들도 있습니다.추석에도 쉬지 못하는 근로자들,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많은 분들에게는 추석이 외로운 날입니다.가족과 주변의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시민들의 희망을 마음
존경하는 논산시민 안녕하십니까?논산시의회 의원 구본선입니다.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온 가족 친지들과 함께 보름달 같이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이번 여름은 이례적인 폭염과 지속되는 불경기가 어느 때 보다도 우리 시민들을 지치게 하였습니다.하지만 작금의 어려움도 이웃과 함께 힘 모아 이겨내면, 우리는 논산시의 눈부신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미래라는 무엇보다 값진 열매를 맞이할 것입니다.논산시의회도 이런 때일수록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
고향은 언제나 따뜻한 그리움이 있는 곳으로, 명절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설렘으로 고향을 찾게 됩니다.유난히 가뭄이 심해 농부들의 가슴을 태우던 여름이 물러가고 결실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기나긴 가뭄에도 우리 농민들께서 소중한 땀방울을 흘려가며 곡식과 과실을 정성스럽게 가꾸고 보살핀 결과 농민들의 수고 덕분에 이번 추석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추석은 평소에 헤어져 있던 가족, 친지들이 고향을 찾아와 반갑게 서로 만날 수 있는 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사랑하는 논산시민 여러분!추석을 맞아 넉넉하지 못한 주머니 사정에 우리 논
사랑하고 존경하는 계룡 시민여러분!이제 며칠 있으면 한가위 명절이 다가옵니다.결실의 계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풍요와 여유가 넘치는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한여름 뜨거웠던 폭염과의 싸움도 모두 가을의 풍요로운 결실을 위한 시련이고 과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어려운 시간들 모두 잘 이겨내고 견뎌내신 시민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아울러, 추석명절과 함께 2017계룡군문화축제가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금암동 일원에서 개최됩니다.그동안 해를 거듭하면서 계룡시민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이제 며칠 후면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秋夕)이 찾아옵니다. 올해 맞는 추석은 토요일인 오는 30일부터 한글날인 다음달 9일까지 무려 10일 간의 황금연휴로 이어지는 추석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연휴가 긴만큼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의 크고 작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아울러, 올해 추석은 우리 주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걱정과 실의에 빠져 있는 외로운 이웃들도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었으면 합니다.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시작됐다.‘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마침내 고고(呱呱)의 성(聲)을 울리며 장도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지난 9월 1일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가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준비업무에 돌입해 이제부터 ‘엑스포’가 시작됐다 해도 무방하리만큼 그 의미가 크다.오랜 시간 많은 좌절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이뤄 낸 엑스포 개최 승인이어서 이 감동을 잊을 수 없다.계룡시 개청 이전부터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세계軍문화엑스포행사를 3전4기의 정신으로 추
“30년 군 생활을 계룡대에서 마감하고, 부딪히고 넘어지며 아들 둘 출가시켜 손주 보고 아흔셋 어머니 저세상 마중하니 필자도 이제 일흔입니다.”맞벌이 아들부부가 자식하나 키우며 사는 모습이 너무 힘들어 보일 때는 지금 나의 삶을 저들과 바꾸라면 선뜻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황당한 생각을 해보며, 구순의 노 교수께서 ‘인생의 황금기는 70대’라고 하신 말씀을 떠올립니다.작년 초 동네 탁구장이 증축되면서 탁구를 배우고 싶은데 나이 때문에 망설이는 몇 분과 ‘계룡 실버탁구동호회’를 조직해 서로 가르치고 배우면서 땀 흘리고, 쉬는 시간에는
TBN 대전교통방송 조신형 본부장이 지난 4일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지난 2015년 8월 취임한 조 본부장은 공익과 섬김, 소통과 현장, 자율과 책임, 청렴과 투명으로 운영방침을 정하고 서번트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핵심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대전교통방송을 이끌어 왔다.조 본부장은 취임 당시 대전교통방송은 청취율과 경영평가가 저조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그는 그동안 대전교통방송은 청취자 층이 영업용 차량에 국한돼 있고, 방송 콘텐츠도 교통정보 중심의 단조로운 방송에서 이를 과감
2017년 올해 하반기가 시작되고 있는 지금 어떻게 상반기를 보냈는지 기억이 안 날 만큼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2016년 11월 21일 보건직렬인 나에게 도민체육대회 업무는 새로운 도전이자 두려움이었다. 더욱이 우리시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만큼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앞섰다.계룡시는 육·해·공 3군 본부가 자리한 국방 중추도시로 2003년 전국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시로 개청했다. 국방도시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작지만 강한 도시’임을 보여 주기 위해 팀원 하나하나 각자의 기량을 보여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에 매달렸다.
문화란 인간 삶의 총체적인 활동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성되는 것이다.생명력이 있다는 말이다. 그 생명력을 살려 논산시도 생동감이 넘치는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인다.문화는 우리의 삶과 직결 된다. 따라서 문화는 경제를 뒷받침하는 힘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제력을 의미 한다. 곧, 논산시민의 삶의 질이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문화를 말하면서 역사를 간과할 수 없다. 역사는 곧 문화의 철학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논산의 문화를 값지게 하려면 백제에 뿌리를 둔 논산의 역사를 발굴하여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
최근 여름 휴가철 야외 활동이 늘면서 다양한 생활 속 생활안전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따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벌 쏘임 등의 생활안전사고 비중이 다른 시기보다 높아짐에 따라 주의해야 한다.우선 물놀이 안전사고의 경우 대부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데 안전이 확보된 장소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물놀이를 즐겨야 한다. 또한 위험구역 등에 비치된 각종 안내표지판의 준수사항 사항을 꼭 지켜야 하며, 출입 통제 장소에는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의 관심
‘시민 여러분이 해냈습니다!’‘계룡의 힘 화합으로!, 충남의 꿈 열정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15일부터 4일 동안 우리 계룡시에서 성대하게 펼쳐진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210만 도민의 문화·체육축제로 잊지 못할 감격과 환희를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도내 15개 시·군 7,000여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우리 계룡시는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전한 끝에 개청 이래 종합순위 5위에 오름으로써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우리시는 대회에 앞서 계룡종합운동장을 정비하고 시민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종목
A사는 우리지역 제조업체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캐나다 B사에 수출되고 있다. A사와 B사는 오랫동안 무역거래를 해온 터여서 상호 신용에는 문제가 없었다. 올해 2월경이다. A사는 B사에 제품을 납품했으나 수 주째 이의 대금이 입금되지 않았다.A사 관계자들은 B사로부터 무역대금 입금이 지연되는 것을 의아스럽게 생각했지만 큰 문제로 여기지는 않았다. 하지만 한 달 이상 대금 입금이 지연되자, A사 영업 담당자는 B사 영업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품 대금이 입금되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B사 영업 담당자의 회신은 뜻밖에도 “당신이 결제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순찰차 출동!”우리 교통조사팀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교통사고 무전 지령 내용이지만, 이와 같은 보행자와 관련된 사고를 접수하게 되면, “이번엔 또 어떤 노인이 횡단하다 사고가 발생했나?”라는 생각부터 하게 되는 현실이다.그만큼 최근에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을 살펴보면, 65세 이상의 노인 분들의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통계상으로 보면 2017년도 1월부터 현재까지(1.1-5.27) 논산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8명이다. 평균 8일에 1명이 소중한 생명을 교통사고로
제4대 계룡시의회가 개회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감에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3년간 많은 사람을 만났고 생각을 현실로, 일로 보답하고자 노력해왔으나 돌아보면 시민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었는지 돌아보게 되는 시간들이기도 합니다.많은 시민 분들이 걱정을 합니다. 의정연수가 단순히 관광성 외유가 아닌지, 시민들의 혈세로 가는 연수인데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 등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부분에 대하여 마음이 무겁습니다만 이제 1년 여 남은 의원직에 좀 더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에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