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Chat GPT 업무활용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지난 해 12월 미국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공개한 Chat GPT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디지털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인 고우영 박사를 초빙해 진행된 특강에서는 △Chat GPT 소개 및 사용법 △악용사례 및 보안관련 대처방안 △효율적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Chat
국방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2023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콜로키움’ 행사가 3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열렸다.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주제로 국방부, 대전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LIG넥스원, 연세대 등 민·관·군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분야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전에는 개회식에 이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샤를의 군사연구소 이세환 소장의 ‘첨단 ICT 기술의 발전과 전
대전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과 글로컬대학 육성을 위해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 지역 대학, 연기협, 대전상의 등 5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시 교육청, 14개 지역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이하 연기협),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형 RISE 모델인 ‘기업수요기반 출연연 연계형 RISE 체제’ 구축을 위해 지역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기 위한 ‘글로컬대학 및 RISE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8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 포럼에서 자치단체장 최초로 기조연설을 했다.이번 연설은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과 저출산 심화로 지방소멸 우려가 깊어지는 현실에서 인구 위기에 잘 대응하고 있는 대전시의 도전과 비전을 제시해 달라는 서울대 측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이장우 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 중심의 국가 발전이 한계에 도달했음을 지적하며 ‘지방소멸 위기 속, 대전의 대담한 도전’을 주제로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살기 좋은 ‘일류도시 대전’의 비전 실현과 그랜드플랜을 인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에 선제적인 대응과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피해 지원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6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26일 시정브리핑에서 “대전시는 다가구주택 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지역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특별법 발효와 더불어 전문성 확보와 부서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사기 대응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전담팀(TF)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과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통과 즉시 전세사기 피해지원 업무를 신속하고
대전시는 26일 방사능방재요원 대상으로 ‘2023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을 실시했다.방사능 방재훈련은 △원전안전분야(방사능 누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검증 및 보완 요소 도출 △주민보호를 위한 비상대응기구 및 관계·지원기관과의 협업체계 확립 △방사선비상 단계별 대응조치 및 주민보호조치를 위한 임무와 역할 숙지 등을 목표로 실시됐다.특히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은 방사능 재난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교통통제, 주민 상황전파, 옥내대피·소개, 방호약품 배포, 구호소 운영 등 특정 분야에 대한 집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MZ세대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올바른 청렴 가치관 확립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안영진 청렴 강사의 ‘슬기로운 청렴생활’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안 강사는 갑질의 개념, 부당한 업무지시 판단기준 등 전문적인 법령해설과 갑질, 을질을 사례 위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부패
대전시가 국방 관련 벤처기업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추가로 체결하며 국방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25일 대전국방벤처센터 회의실에서 국방 관련 벤처기업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군관련 사업과제 발굴, 기술개발, 경영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넷커스터마이즈(대표 안명수) △㈜니어스랩(대표 최재혁) △㈜살루스마린시스템즈(대표 김병두) △㈜아쎄따(대표 김형준) ㈜에스텍아이엔씨(대표 박길현) △㈜에이알테크놀로지(대표 박광량) △㈜엘투케이플러스(대표 전재필
대전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보물이 묻혀있다고 전해져 보물산이라고도 불리는 보문산에, 대전시가 새로운 케이블카와 워터파크 조성 등 ‘보물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시정브리핑에서 “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 ‘보물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보물산 프로젝트'는 두 가지 민간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우선 오월드에서 대사지구를 잇는 케이블카와 이와 연계한 새로운 랜드마크형 전망타워를 건립한다.보문산 케이블카 연장은 3.5㎞ 내외로 노선
대전시는 22일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이하 대전시당) 당협위원장, 자치구청장, 시의원들과 민선 8기 두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번 당정협의회는 최근 시정 성과 및 내년도 국비사업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국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박철환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이은권 위원장과 윤창현(동구/비례대표 국
대전시는 19일 미래학자와 국내 석학을 초청, ‘2050 담대한 도전, 대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2050년 대전의 모습을 구체화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콘서트는 ‘10년 뒤 달력을 놓고 보는 미래학자’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도시계획·교통, 사회·경제산업 등 분야별 석학 강연과 토크쇼, 청중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특별강연에 나선 이광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남대학교 등 지역 7개 대학교와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생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통해 젊은 에너지가 발산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행사를 계기로 시와 대학교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7개 대학교는 △‘대전 0시 축제’ 행사 참가자 모집 및 인력 채용에 있어 지역 대학생 우선 선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단 구성 및 행사 홍보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 정립과 대학교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적극
대전시가 ‘어디서나 살기 좋은, 매력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한 ‘민선 8기 문화시설 확충방안’을 내놨다. 이장우 시장은 18일 시정브리핑에서 민선8기 문화시설 확충방안을 공개하고 "문화균형, 매력발굴, 지역활력을 키워드로 9개 사업에 6,700억 원을 투입해 어디서든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원도심 지역에 4,500억 원을 집중 투자해 신·구 도심간 문화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주요 내용은 동·서간 문화균형을 위해 원도심에 제2의 문화예술복합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2
대전시 동구(중앙동)와 중구(은행동)를 잇는 대전천 목척교 주변이 145만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새롭게 변신했다.대전시는 ‘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의 마중물 역할과 시민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한 ‘3대하천 푸른물길 선도사업’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총 2조 7000억 원을 투입해 3대 하천(갑천, 유등천, 대전천)을 친환경 명품하천으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이수·치수·환경·친수·교통 등 5개 분야 30개 세부과제를 수립해 발표했다.시는
대전시는 12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 식품위생 단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관련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 관련 유공자 포상, 대전시장 기념사, 퍼포먼스,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포상은 최가네식당 최난호 대표, 한일식품 이경주
국방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 조성 ‥ 5년간 국방력 강화 상생 발전 기대 대전시와 충남도가 대한민국 국가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첨단국방산업벨트 조성에 손을 맞잡았다.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대내외적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무기체계가 개발(인공지능, 무인, 드론 등) 되고, 전쟁의 양상을 변화시키는 게임 체인저로 등장함에 따라 미래전에 대비,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신기술 확보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국방 신산업을 육성하고 불안정한 현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와 충남도
SK온·머크 글로벌 대기업 이어 국내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성과 대전시는 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방산기업 4개사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 2개사 등 총 6곳과 8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는 최근 국내 배터리 기술 선두주자인 'SK온(4700억원 규모)과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 '머크'로부터 잇따라 투자를 유치한데 이은 최대 성과다.이날 협약에는 이장
대전시는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한밭수목원(동원광장) 일원에서 ‘2023 한밭수목원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5월 장미꽃 명소인 한밭수목원 장미원과 연계하여 봄꽃정원, 야생화 항아리정원, 손바닥정원, 화분정원, 베란다정원, 품종장미전시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원을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우리나라 숲과 들의 곳곳에서 자라는 야생초화, 이끼 등을 돌과 나무를 활용한 야생화 분재작품 등 100종 1만 7천여 점의 식물이 전시된다.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일부터 7일까지는 △우리가족 화분만들기 △어린이식물박사 선발대회
대전시는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 시설을 대전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대전에 설립 예정인 바이오 공정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지원하고, 바이오테크 및 제약 고객사들을 위한 제품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CEO(최고경영자)인 마티아스 하인젤 대표는 "아태지역의 고객사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돼 있다"며 "대전의 생산
대전지역협의회 위원 25명 위촉, 중앙-지역 간 가교역할 기대 대전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통합위-대전시-대전시의회’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위원회 위원과 대전지역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대전시와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시의회는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해 △정책 및 사업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