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새해 1월 1일부터 ‘안심 도우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돕기 위해 시가 스마트폰과 방범 CCTV를 연계해 개발한 맞춤형 이 앱 서비스는 개인 스마트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안심 도우미 서비스’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특히 안심 도우미 서비스 앱은 등록된 귀가길이나 빠른 안심 도우미를 통해 실행하고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와 CCTV 통합관제센터로 알람정보와 함께 이용자 위치가 제공된다.어플을 실행하
이기원 前 계룡시장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참여한다.이 前 시장은 16일 계룡시내 S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바른정당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이 前 시장은 “국가가 대혼란에 빠져있는 작금에 주변 강대국은 주인 없는 집을 유린하듯 조롱하고, 나라 안은 통제 불능의 상태로 물가인상, AI차단 미흡 등 대선과 맞물린 격변기를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봤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피력했다.그는 이어 “국가의 보루인 계룡대가 주둔하고 있는 우리 계룡은 어느 지역보다도 시민의 마음이 무거운 것이 사실일 것”이라며 “오랫동안 깊은 번뇌와 상념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충남대전학사에서 2017년도 입사생 244명(남 103명, 여 141명)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2015년 8월, 대전 중구 선화동(구 충남도청 별관자리)으로 이전 신축한 충남대전학사는 2인 1실(화장실 포함)과 식당, 독서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서고, 공용자전거, 무료 인터넷 등을 제공하며, 부담금(기숙사비)은 월 16만원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가족이 충남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전·충남권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제출서류를
논산시는 지난 달 30일 75명에 대한 승진인사에 이어 2017년 상반기 6급 이하 전보 인사를 이달 16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정기인사는 6급 팀장보직 부여 및 변경 17명, 전보 116명 등 총 148명 규모다.시의 이번 인사는 시정의 최우선 방향인 동고동락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기 위해 100세 행복과를 신설, 노인복지팀과 상호 융합을 통해 인력의 유연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시너지 효과를 통해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 실현에 주안점을 두었다.또 발로 뛰는 행정, 시민 불편 사항의 신속한 해결 등 시민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계룡 상록어린이집(원장 박선화)이 보건복지부의 ‘2016년 열린 어린이집’에 선정됐다.13일 계룡시에 따르면 공립인 계룡 상록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에서 전국 90여 곳 중 중상위 30위 안에 들어 ‘우수 어린이 집’ 현판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계룡 상록어린이집은 우수 어린이집 선정 평가 기준인 어린이집 공간의 개방성, 부모 참여의 자발성, 참여 활동의 일상성, 참여 수준의 다양성, 운영의 융통성 등 5가지 특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시는 12일 시장
계룡시는 16일부터 오는 3월 24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나선다.시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 ▲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거주불능 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사망 의심자로 조회(복지부 HUB 시스템)된 자 조사 및 정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일제조사는 각 면‧동 담당 공무원과 이장이 합동조사반을 꾸려 실시하며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 등에 대해 세대별 전수조사로 실시된다.무단 전출자와 허위 신고자
계룡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소방서는 이 대책에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실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 대상 안전관리 강화 ▲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를 위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 전개 등 재난 없는 명절맞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음식 준비와 겨울철 난방 등 화기 사용이 급증하는 만큼 주택화재예방 대책의 하나로 ‘주택용
계룡소방서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설 명절, 안전을 선물하세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계룡소방서의 이 같은 캠페인은 다음달 4일까지 기존 주택에도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토록 관련 법이 개정됐음에도 주택 대부분이 이를 이행치 않아 취약 시간대 화재 발생 시 자칫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데 따른 것이다.특히 노약자나, 고령자 등이 대부분인 농·어촌지역의 경우 소방서가 먼 거리에 있어 초기대응이 어려운 등 주
논산시 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주민 흡연율 감소 등을 위해 올해에도 금연지원사업인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금연클리닉에서는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비롯해 ▲니코틴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패치 등 금연보조제 무료 지급 ▲금단증상 상담 등 체계적인 관리가 무료로 이뤄진다.또 금연 성공이 어려운 중등 고도 흡연자를 위해 순천향대 충남금연지원센터와 연계, 의료인을 통한 전문적인 금연치료 서비스도 제공된다.보건소는 금연 성공률 향상을 위해 방문 회차별 상담 매뉴얼 개발과 체계적인 관리, 간호사와 영양상담사, 운동처방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학교폭력 가해 및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1기 ‘보물찾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자신 안에 숨겨져 있는 보물이 무엇인지 모르며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인식케 하고 자신 안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아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매주 5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탐색, 이해, 교육, 인내, 도전이라는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교육, 봉사활동, 체험학습 등 다양한 경험 제공을 통해
1990년대 이후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전과 더불어 정보통신망을 통한 범죄가 발생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를 사이버범죄(cyber crime)라고 한다.사이버범죄는 오프라인 범죄와 달리 사람과 사람의 직·간접적인 만남이 없어도 일어날 수 있다. 심지어 지구 반대편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포해 놓은 악성코드로 내국인 소유 컴퓨터가 감염되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그로 인하여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피해자의 금융계좌에 있던 돈이 제3자의 계좌로 이체되어 금전적인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다시 말하
계룡시는 2017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2,367건, 4,29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같은 부과액은 전년도 부과액 2,249건, 3,980만 원에 비해 118건, 310만 원(전년대비 7.8%↑) 늘어난 것이다.이는 기존 3종으로 부과되던 주택임대 사업자의 등록면허가 임대주택 보유수에 따라 1∼4종으로 세분화되고 13종이 변경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인가·등록·지정 등 특정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신고의 수리 등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1월 1일
계룡시는 지난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소방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류기선 계룡시 의용소방대원 등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자 8명은 지난해 11월 29일 관내 대형마트 화재 때와 12월 2일 아파트 화재 때 신속한 화재진화와 인명구조, 소방차량 지원 등 적극적인 소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신속한 주민대피 유도와 화재진압, 계룡대근무지원단과의 협업지원체제 유지 등 발 빠르고 능동적인 사고 대응 조치로 주변지역에로의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솔선수범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이 자리에
논산경찰서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 간 각종 범죄의 취약지가 되고 있는 관내 공·폐가를 대상으로 일제수색·점검에 나선다.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기간 경찰 인력 70명을 동원, 논산·계룡지역 총 345개의 공·폐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범죄 우려가 큰 52개의 공·폐가에 대해서는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는 등 집중 관리에 나선다.이번 공·폐가 일제점검은 농촌 인구의 도시 이탈 및 농촌 재개발 현상 등으로 공·폐가가 증가하면서 범죄 은신처로의 악용 및 이에 따른 주민 불안감 증대 등을 사전에 차단키 위한 조치라는 게 경찰 관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여성회장 이·취임식 12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이임 유정호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그동안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제는 평대원의 신분으로 돌아가 시민들의 안전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신임 김덕원(제19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난 1996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된 뒤 각종 화재예방과
논산시 채운면(면장 윤천수)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12일 채운면에 따르면 마을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체육회,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지역 단체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채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지역 개발을 위해 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이 아카데미는 주민에 대한 동기 부여와 마을 리더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채운아카데미는 매달 전국 유명 농촌마을 발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농촌마을 발전을 주제로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2016년 첫 문
논산시는 지난해 12월 말 경기도에서 폐사한 고양이가 고병원성 H5N6형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대책을 마련, 총력 경주에 나섰다.시는 지난해 12월 AI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인체감염대책반을 구성, 운영해 왔으며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반려동물과의 접속 시간이 늘어나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예방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예방 홍보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11일에는 관내 AI양성농가 발생 시 24시간 이내 살처분을 목표로
육군훈련소(소장 구재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육군훈련소 상(像) 구현’을 위해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부대 간부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훈련소 인근 일반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로 지정했다.이번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도입은 지역경제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및 부서원 간 단합을 꽈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훈련소 측의 설명이다.시행 첫날인 지난 11일, 육군훈련소 주변 일반식당가에는 훈련소장을 비롯한 훈련소 본부와 직할대 간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차후 예하부대까지 이를 확대 시행해 나갈
道, ‘충남안전환경진단’ 결과 발표 … 안전취약계층 적극 지원계룡·부여·서천, 인구증가율 낮은 반면 노령화 지수 크게 증가충남도는 오는 2030년 고령인구가 현재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병 및 안전·교통사고 등 재난 대책 마련에 나선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충남안전환경진단’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안전충남비전2050’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도내 총 인구는 211만 6,830명으로 이 가운데 도내 65세 이상 고령자는 33만 887명, 노령화 정
수도권·지방 대형매장 및 온라인서 명절 홍보·판촉활동 개시도내 53개 업체 264개 제품 참여… 시식·덤 등 이벤트 풍성충남도 내 우수 6차산업 경영체가 수도권과 지방의 대형 유통점과 온라인 매장을 통해 설맞이 판촉행사를 강화한다.12일 도에 따르면, 도내 53개 6차산업 경영체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서울, 수원, 대전, 천안, 진주점에서 각각 매장을 오픈하고 264개 제품 판매를 개시했다.제품군도 다양하다. 금산흑삼을 비롯해 서산아로니아, 별식품의 김과 궁골식품의 장류, 태안소금, 칠갑산 어머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