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시네마 클래식 데이’ 공연을 마련한다.1985년 창단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페라, 발레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국내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로, 이번 시네마 클래식 데이 공연에서는 역대 흥행 영화 중 대중들의 기억 속에 인상적으로 남아있는 영화 OST를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선보인다.연주될 OST는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미국의 슈퍼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오스카가 선
계룡소방서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전술훈련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며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 구급 대원을 대상으로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본전술 및 업무 분야별 전문능력 숙달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평가항목은 공통과목 3과목과 선택과목 2과목 등으로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조작, 정맥로 확보 등 화재현장 및 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전술과 전문능력 등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된다.박용재 대응예방과장은 “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2일 논산시 가야곡면 강청리 과수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폈다.이날 행사는 최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일선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교육지원청 직원과 관내 학교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 작업을 도왔다.이진구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힘든 시기에 인손 부족 현상까지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권아영 기자
논산시의회는 10일 의회 회의실서 논산시 연합번영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번영회는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과 연계해 파출소에 인력을 배정해 줄 것, 가로등과 신호등 설치 및 수리 등을 위한 예산 반영,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예산 증액, 외국인 자녀의 교육 환경 개선 및 취암동 우범지역 문제 해소 등을 요청했다.구본선 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안전 문제 및 경제 대책 등의 한계에 공감한다.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기관에 협조를 구하고, 더욱 세밀하게 조례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옆에서 항상 함께
논산시의회는 10일에 개원 30주년을 맞아 관내 현업 근로자와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와 함께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직원, 시청 미화원, 구내식당 조리원, 환경미화원, 주차관리원, 도로 보수원 등 모두 6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특히 표창패 수상자들은 구본선 의장과 함께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 논산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오찬에도 참석해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구본선 의장은 “현장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이와 관련, 고충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임강수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이 11일 계룡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임 부위원장은 이날 엄사면 (사)한국 저작권 관리사협회 사무실에서 기자와 지지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계룡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계룡에 새바람이 불고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기자회견에 나선 임 부위원장은 “저는 이곳 계룡에서 여러 봉사와 사회활동을 통해 우리 계룡시민 여러분들의 고민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하지만, 여러 고심끝에 이제는 민원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위치로 가서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0일 제9차 일제점검(패트롤-Day) 날을 맞이해 대전·충남지역 관내 약 132개소를 불시에 집중 점검했다.이번 활동은 7월부터 진행된 일제점검에 이어 사망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집중점검을 지속 추진하되, 사망사고 증가지역 및 지자체·공공기관 발주공사에 대한 점검·감독 등 관리를 강화했다.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직원 1명씩 2인 1조의 4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 22개조는 대전·세종·충남(공주·계룡·논산·금산)지역 건설현장 및 제조 사업장 약 132개소를 방문해 사망사고 주요 위험요인인 안전시설 미
김형도 충남도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의 노력에 힘입어 충남 논산 관내 화물·여객운송업자의 요소수 걱정이 해결되게 됐다.김 의원은 9일 오후 논산 동산산업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블루텍 김태일 대표와 논산 관내 화물운송업계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논산시 화물·여객운송업에 필요한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블루텍은 논산 관내 요소수 생산·판매 업체로 ‘석유관리원 촉매제 검사’ 합격 및 ISO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9월 ‘2021 고객 신뢰도 대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요소수 생산업체다.협약식에는 김
계룡소방서는 9일 ‘떳다! 의소대’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방송에서는 최인순 계룡119안전센터장이 출연해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서가 추진 중인 각종 행사와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특히,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돼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는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신뢰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라디오 방송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팟빵’ 앱을 다운로드 해 ‘서천FM’을 검색하면 누구나 방송 청취가 가능하고, 떳다! 의소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다시 보기를 할
계룡시는 이달 12일 저녁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사랑&동행 음악회’를 마련한다.이번 음악회는 계룡시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예술 활성화 도모 등을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130분간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는 풍부한 무대경험을 가진 연주자들의 모임 팝스오케스트라와 지난 날 한 시대를 풍미한 신효범‧최성수‧박강성 등 한국 라이브 음악의 거장들이 출연해 클래식부터 대중가요에 이
계룡소방서는 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계룡 시민의 안전에 앞장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인 등 유공자 표창에 이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다육이’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청렴 다육이’ 키우기는 청렴을 새로운 방식으로 실천하기 위한 계룡소방서의 특수시책으로, 지난 5월부터 전 직원이 직접 다육이를 화분에 옮겨 심고, 자신이 제작한 청렴 표어를 부착하여 ‘1인 1다육 키우기’와
충남교육청은 소상공인의 경제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기를 활성화를 위해 시도교육청 최초로 직불전자지급수단(제로페이)을 도입해 시행한다.충남교육청은 9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직불전자지급수단(제로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기능개선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 후 12월부터 업무추진비에 대해 전격 시행할 예정이다.직불전자지급수단(제로페이)은 모바일 전용앱에서 QR코드를 인식하면 사용자 계좌에서 판매자에게 직접 대금이 이체되는 결제 방식으로, 별도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판매자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드는 등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서 도정 핵심사업 추진실태 확인“저출생 대책 사업비 증가, 출생율 하락…다자녀 기준과 혜택 통일 필요”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8일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 핵심사업인 저출산과 복지 문제 사업 추진실태를 집중 점검했다.첫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도가 운영중인 4개의 의료원중 3개가 충남 북부권에 있고, 1곳은 남부권인 공주에 있지만, 도의 최남단인 논산·금산과 같은 지역까지 수용하기엔 거리상 너무 멀다”며 “논산·금산지
기조실·충개공 소관 행감…지역균형발전 반영 등 적극대응 주문건전재정 운용·실질적 양성평등 구현·원활한 국비확보 등도 강조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8일 충남도 기획조정실과 충남개발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앙정부의 예비타당성 평가기준 개선 등을 촉구했다.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내포의 혁신도시 지정이 1년이 지났음에도 말만 번지르르할 뿐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었다”며 “충청 홀대라는 주민들의 분노를 새겨듣고 중앙정부에 도 차원의 강한 의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도의 예비타당성
KT&G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러시아에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전달한다.먼저 KT&G는 러시아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사)프렌즈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프렌즈는 8일 기부금으로 산소발생기 23대를 구입했으며, 연내 순차적으로 KT&G 현지 공장이 위치한 러시아 깔루가주(州) 의료현장에 전달할 예정이다.러시아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코로나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제1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가 개최된다.8일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충남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57년 이전 출생) 어르신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소방안전’을 주제로 한 작품을 4절지 또는 8절지 규격에 맞춰 표현하면 된다.접수 방법은 이달 3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각 시‧군 소방서 및 가장 가까운 소방서에 제출하면 되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출품된 작품은 도 심사를 거쳐 12월 중 수상자를 선정,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참가자가 가장 많은
충남도의 발전을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충남도정 정책과 관련하여 질타와 함께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8일에 진행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기획조정실 소관)에서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19년 일·생활 균형 지수’를 인용하며 충남도정의 워라밸 정책의 방향 재설정을 촉구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국정과제 ‘휴식 있는 삶을 위한 일·생활의 균형 실현’의 추진에 따라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 ‘육아휴직 확대 등을 통해 일̷
건양대 의과대학(학장 배장호)은 ‘의과대학 이러닝 컨소시엄’에서 최근 개최한 ‘2021 학습자료 공모전’에서 의학과 6학년 김현수, 윤주빈, 원요섭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 공모전은 전국 9개 의과대학생이 동영상 형식의 학습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학습 참여 및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건양의대 정형외과학교실 송재황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들은 ‘골절에 따른 부목 고정’을 주제로 약 2개월에 걸쳐 자료를 준비하고 동영상을 제작 후 출품했다.학생들은 골절환자 치료를 위한 부목 실습을 하면서 부위별로 시행하
KT&G가 오는 10일 대학생과 지역 봉제장인이 함께 참여한 ‘제5회 2021 상상패션런웨이’ 패션쇼를 개최한다.‘상상패션런웨이’는 KT&G가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디자이너와 모델들에게 패션쇼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봉제산업의 중심지인 창신동 봉제장인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올해는 ‘MZ세대의 친환경 패션’을 주제로, ‘KT&G 상상유니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한다. 지난 7월 KT&G 상상유니브는 디자인과 모델 2개 분야에서 대학생 참가자를
충남도의회는 5일 제33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42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과 각종 조례안 등의 심의를 앞두고 있어, 도의회는 양승조 지사의 충남도정과 김지철 교육감의 충남 교육행정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김옥수 의원(비례·국민의힘)과 김한태 의원(보령1·더불어민주당), 윤철상(천안5·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섰다.또한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신상 발언을 통해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