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는 제156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26일 시 민간위탁기관 5곳을 방문, 현장 점검 등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이들 기관의 위탁사무 전반에 걸친 사업별 현황, 필요성, 향후계획 등 중요 사항파악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2022년 본예산 편성 및 주요업무 계획에 반영키 위한 것으로 대상 기관은 △종합사회복지관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이다.윤재은 의장은 “민간위탁 사무는 민간의 전문성을 공적 영역에 참여시킴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인만큼 수탁기
전용면적 74~84㎡ 총 634가구 규모 … 22년 9월 입주예정, 계약 후 1년 내 입주 가능사계절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 편리한 도심 생활 인프라 동시 갖춰12월 6일(월) 특별·일반공급 접수, 9일(목) 당첨자발표, 17일(금)~21일(화) 정당계약 진행계룡건설이 29일 대전 학하지구 A-6BL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학하 리슈빌 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
충남도의회가 충남도내 생태계교란 생물의 확산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생태계 교란 생물 제거’를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생태계교란 생물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도내 가시박, 뉴트리아, 큰입배스 등 생태계 교란 외래종을 제거해 충남의 생태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조례는 생태계의 보전과 훼손된 생태계의 복원을 위한 도지사와 도민의 책무를 규정했다. 생태계교란 생물에
계룡시의회는 25일 제156회 계룡시의회 정례회를 열고 다음달 20까지 26일 회기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의 주요 일정은 △26일 현장방문 △29일부터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심사 △12월 2일부터 2021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12월 6일부터 ‘계룡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32건의 안건 심사 △12월 8일부터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등이다.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룡시만의 강점과
제333회 정례회 도정질문 통해, ‘도내 의료원 북부권 위주로 설립’ 지적탄소중립 취약산업 지원 대책 및 금강하굿둑 독성물질 검출 문제도 언급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이 남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이고 신속한 계획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오 의원은 25일 제33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은 천안권(천안시, 아산시), 공주권(공주시, 계룡시), 서산권(서산시, 태안군, 당진시), 홍성권(홍성군, 청양군, 예산군, 보령시), 논산권(논산시, 부여군, 서천군, 금산군) 등 5개 권역을 진
충남도의회가 논산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설립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도의회는 김형도(논산2·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단법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총 사업비 약 280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한국 유교문화 진흥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위해 설립되는 기관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유교문화진흥원은 올해 말 논산시 노성면에 준공하여 내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조례안에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설립·운영을 위한 △재단법인의 근거와 추진사업 △행·재정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25일 겨울철 에너지 비용 증가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유림 인근 보령시 성주면 지역의 노약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를 진행했다.올해는 임도사업 신설지에서 발생한 부산물(110㎥)을 수집해 난방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신청한 60가구에 차량으로 운반, 제공했다.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도유림 인근 마을의 취약계층에 산림사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지속 공급할 계획이며,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는 25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5억 2,000만 원을 대전시에 전달했다이번 지원금은 대전지역 저소득 가정 3,000세대에 세대 당 10만 원, 50인 이하 소규모이용시설 258개소에 60만 원에서 120만 원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조명서 기자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하반기 온통세일에서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온통대전의 발행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온통세일은 첫 날부터 역대 최대 발행액 354억 원을 기록했으며, 불과 10일 만에 10월 한 달 발행액을 훌쩍 뛰어넘었다.20일 현재 발행액은 2,200억 원에 달하며 이러한 증가추세라면 11월 한 달 동안 3,000억 원 이상(평달 대비 114% 증가) 발행되어 누적 발행액이 1조 8,0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가입자도 대폭 늘었는데, 누적 앱 가입자는 73만 명이 넘었고 온통대전 카드는 96만 장이 발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33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기후위기 비상 상황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맞이하기 위한 환경교육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을 이루고 있지만 충남도교육청 환경교육 교과개설 학교는 36개교, 교사는 77명 뿐”이라며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이 시작된 중요한 시점이지만 각급 학교에서 기후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는 실효적인 환경교육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24일 전국적인 일제점검(패트롤-Day) 날을 맞이해 3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대전·충남지역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과 건설현장 약 98개소를 대상으로 핵심적인 산재사망 위험요인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이날 점검 결과 안전조치가 미비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안전관리 상황이 현저히 불량한 사업장은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사법조치를 취한다.이와 함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표와 안전수칙을 배포해 사업장에서 쉽게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
충남도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지방은행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금융노동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서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필요성과 함께 지방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성화 정책방안들이 논의되었다.이날 포럼에는 박흥배 전국금융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 김주영 의원, 이정문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이어진 발표에서 방만기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금융 양극화 문제 및 지역 불균형 완화 △금융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 △지역 경제 선순환 및 광역 지자체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8일 서울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지역경제발전대상을 수상했다.‘지역경제발전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의회에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김 의원은 현장중심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부문 지역경제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특히, 농업 분야에 관심이 많아 충청남도 농산물 가격안정 및 지원에
소방서와 회사의 반복적인 응급처치 교육과 발빠른 판단 및 조치가 갑자기 멈춘 심장을 되살려냈다.충남소방본부는 심정지로 쓰러진 동료를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되살린 김종수·김주호·박상원·차진호·황정기 씨 등 삼성전자 직원 5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아찔했지만 훈훈하게 마무리된 사연은 지난 8월 1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내에서 작업을 진행하던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이 장면을 목격한 동료의 도움 요청을 듣고 황정기 씨는 망설임 없이 A씨에게 달려가 가슴을 압박하며 기도를 확보하고 옷을
건양대 의과대학 이성기·박환우 교수팀은 최근 천식·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인 암렉사녹스(amlexanox)가 고위험 임신질환 예방 및 치료제로서 응용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동물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연구결과는 국제 저명 면역학 전문 학술지인 프론티어스 인 이뮤놀로지(Frontiers in immunology, IF=7.561) 최신호에 게재됐다.임신의 약 10-20%는 고위험 임신으로 일반적으로 산모나 태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의미한다. 임신중독증, 조산, 자궁 내 성장지연(I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도청에서 ‘충남형 자치경찰 안착’을 위한 제2회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 등 자치경찰 주요시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제언을 위해 관계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10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충남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출된 주민 정책제안 5건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충남자치경찰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내용으로는 △원룸 및 다세대·빌라형 주택의 야간 안전골목길 조성
충남도립대학교는 23일 이철구 경찰대학장을 초청,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핵심역량인 리더십(사회윤리)을 강화하고, 전공 학습에 대한 경쟁력 및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이 학장은 ‘경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학생들과 눈높이 특강을 진행했다.구체적으로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과 6,25전쟁 당시 활약한 구국경찰 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이어 현안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과 신종 범죄 근절을 위한 경찰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바람직한 수사구조 개혁
충남도의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는 23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1년 재연장에 따른 후속 조치와 프로그램 보강 및 홍보방안을 보고했다.김대영 위원장(계룡·더불어민주당)은 “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비가 전체 예산대비 10%로 홍보비가 너무 적다”며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홍보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 문화 관련 유튜버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의 채널을 활용해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
청년 실업 및 고용문제 등 청년대상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자리 잡으면서 충남도의회에서도 위기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충남도의회 ‘청년정책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정병기)’은 23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마지막 5차 회의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정병기 의원(천안3·더불어민주당)과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 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모임 회원과 민관 전문가, 충남도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정책연구실장은
충남도의회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양금봉)’은 23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가출 등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눴다.연구모임은 지난 7개월 동안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충남지역의 위기가정과 학교 밖 청소년, 가출 등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 보호 실태를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 청소년의 위기수준은 ‘위험군’ 수준에 해당하며 위험요인은 가정폭력 15.7%, 학교폭력 13%, 학업중단 11.3%, 가출 10% 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