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준공 목표…랜드마크적 디자인 작품 선정논산시는 1일 지산동 문화시설지구 도서관 건립부지 현장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도·시의원, 박범신 작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립도서관 기공식을 가졌다.총 사업비 98억 원, 연면적 3,293㎡,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논산시립도서관은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 열람실, 평생교육 강의실 등 도서관 업무 및 정보, 문화, 교육, 소통이 이뤄지는 개방형 복합문화 공간과 평생교육이 가능한 평생학습 융복합 공간으로 건립된다.도서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세상을 읽습니다. 내일을 만납니다’ 주제의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이들 행사는 교육가족 및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주요 행사는 ▲전시로 ‘심청전’ 그림책 원화 전시와 ‘한 책 50자 공감나누기 엽서展’ 2종 ▲이벤트로는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주는 ‘책길~두배드림’, ‘책길~연체자 구제 이벤트’, ‘황금도서를 찾아라’, 한 책 포토존, 한 책 도서명으로 3·4행시 짓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 한 책 설문조사 등 7종이 있다.▲강연으로는 찾아가는 한
논산경찰서는 1일 오전 계룡 용남초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경찰, 계룡시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사,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 교육, 교통안전 홍보용 알림장 및 손톱깍이, 자(17cm) 등 각종 홍보용품 배포 등에 앞장섰다.논산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낯선 교통 환경에 대한 적응과 운전자들의 어린이 보호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스쿨존 내 교통 위반에 대한 계도 및
문일규 신임 논산계룡교육장(33대)이 1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첫발을 내디뎠다.문 교육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교 지원 교육, 지역공동체 모두가 상생하며 협력‧소통할 수 있는 논산계룡교육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문 교육장은 이어 직원들에게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오늘의 실생활의 행복이 쌓여 이루어지는 과정”이라며 “지금 이곳이 행복의 연습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논산 상월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공주사범대 등을 거쳐 19
계룡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정부의 규제개혁 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도 윤여권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산업단지 규제개혁 및 기업지원 사례’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윤 주무관은 산업단지 내 업종 제한 지침 폐지 등 기업 애로 해소 사례를 들며 “실질적인 규제개혁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규제개혁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시는 앞으로 생활 속 규제와 지역 발전을 위해
재)계룡軍문화발전재단은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 임원 및 축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는 2017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및 세부 프로그램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재단법인 계룡軍문화발전재단 정관개정(안) 2건 △2017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보조사업 심의(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국제행사인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가 확정에 따라 국내·외 관심도에 초점을 맞춰 △民·軍 합동프로그램 보완·확충 △시민
충청 기호유학의 대표적 서원으로 충남도 유형문화재인 논산 노강서원(魯岡書院)이 국가 사적으로 승격됐다.충남도는 17세기 말 서원건축의 대표적 양식을 유지해온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30호인 논산 노강서원(論山 魯岡書院)을 국가 사적 제540호로 승격됐다고 31일 밝혔다.논산 노강서원은 숙종 1년(1675년), 조선 중기의 문신인 팔송 윤황(1571~1639)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해 세운 서원이다.숙종 8년(1682년)에 사액(賜額)을 받았고, 윤황을 비롯한 윤문거(尹文擧, 1606~1672), 윤선거(尹宣擧,
충남도가 미래 유망 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 헬스케어 산업 선점에 나선다.31일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해양 치유 가능 자원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실용화 연구 협력 지자체 선정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해양 헬스케어는 해양의 기후와 지형, 해수, 해초, 해산물 등 각종 자원을 이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에 활용하는 것으로, 치유와 의료, 연구, 숙박 등 관광 관련 인프라가 밀집한 해양헬스케어 단지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해양 자원을 이용한 치유 산업이 이미 정
충남도가 올해 가뭄 극복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도는 31일 국회환경포럼 주관으로 울산MBC 컨벤션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물 종합기술연찬회’에서 ‘가뭄 극복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도정 역량을 집중, 생활·공업·농업용수별 긴급 대책을 추진해 가뭄을 극복하고, 중장기 수자원 다변화 정책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도는 지난 1월부터 운영하던 용수공급대책반을 6월 가뭄 경계 단계 격상에 따라 가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재편, 가뭄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주했다.단기 긴급 대책으로는 13개 시·군
시민이 주인공인 미디어축제 ‘2017 대전 미디어페스티벌’이 31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대전시와 방송통신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부권 중고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결선을 비롯해 스피치 대전, 단편영화 상영회, 방송인 특강, 미디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는 2일까지 진행된다.31일 개막식에 맞춰 센터 1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의 대표행사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결선에서는 대전 지족고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또
대전시가 수도권 등 국내 4개 기업과 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플랙스시스템 이충환 대표, ㈜JBK 장유덕 대표, ㈜동현엔지니어링 신현철 대표,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4억 원 규모의 투자 및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협약기업 투자 예정지역은 ▲수도권 항공·방산산업 정밀기기 제조 ㈜플렉스시스템은 동구 하소 산업단지 ▲평택권 자동차부품 및 의료기기 제조 ㈜JBK와 세종권 타이어 제조설비 및 초정
지난 2011년 부활한 ‘논산육군훈련소 영외 면회제도’가 일자리 창출 명품정책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논산시는 31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서 영외 면회제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998년 훈련소 영내 가족면회가 폐지된 지 13년 만에 부활한 영외면회제도는 연간 130만 명이 방문함으로써 연간 244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고용률(13.5%↑) 향상과 취업자 수 증가(17.9%↑)의 기폭제 역할을
계룡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힐링 뮤지컬 ‘루나틱’을 선보인다.국내에 이미 널리 알려진 이 뮤지컬은 마음의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내용의 줄거리로 개그맨 백재현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작품-.이 작품은 한 정신과의사인 ‘굿 닥터’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코미디로 폭풍 웃음! 폭풍 감동! 루나틱만의 개운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공연장에서 울리는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밴드의 환상적인 연주는 일반 공연장에서 접하기 힘든 라이브 뮤지컬의 진
계룡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계룡시청, 마을회관, 노인대학 등지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이번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는 게 시 보건소의 설명이다.보건소는 이 기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계룡소방서, 계룡시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계룡소방서는 31일 '제1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계룡소방서 대표로 참가하는 두마초교 5학년 1반을 대상으로 방문지도를 실시했다.오는 9월 7일 실시되는 '제1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안전교재 자율학습 후 평가를 실시, 학습과 경쟁을 통해 어린이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열리는 대회로 도내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학급에는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강신옥 예방교육팀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선행 학습과 평가를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31일 계룡시 보훈회관을 찾아 한우선물세트(20 BOX, 2,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날 논산·계룡축협의 ‘한우선물세트’ 전달 행사는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임영봉 조합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 희생하신 여러 지회장님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평안한 삶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논산·계룡축협은 매년 어버이의 날 논산과 계룡지역의 노인정 600곳에 각 1
내일부터 대중교통 시설인 대전 시내버스정류소와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흡연 행위가 금지된다.대전시는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건강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소 2,234개소와 지하철역 출입구 120개소를 9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일부터는 버스정류소 표지판,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이내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시는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 1일부터 단속을 시작해 흡연행위 적발 시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는 대중교통이용시설 금연구역 시행의 빠른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안내표
‘스마트수소충전소 구축 연계 카셰어링’ 산업부 공모 선정태양광으로 수소 생산하고 수소차 대여…전국 최초 ‘시동’태양광 발전으로 수소를 생산해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에 공급하고, 이 수소차를 카셰어링에 활용하는, 친환경에너지와 공유경제가 결합한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이 전국 최초로 충남에서 시동을 건다.충남도는 아산시, 도원피엔비와 공동으로 마련한 ‘스마트 수소충전소 구축 연계 카셰어링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2017년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 사
충남도의 지난해 전체살림(예산)은 7조 3,796억원으로 세입은 늘고 채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가 31일 지난해 도의 살림살이 전체를 볼 수 있는 ‘2017년도 (2016년 결산기준) 충남도 지방재정 공시’를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go.kr)에 게시했다.이번 2016년 회계연도 결산 기준 재정공시는 공통공시 총 59개 항목, 특수공시 7개 사업으로 주민 관심이 높은 사항을 위주로 했다.공시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도 전체 살림 규모는 7조 3,796억 원으로 전년 보다 8,542억 원(
올해 최종 확보 5조 3108억원에 비해 3286억 원 증가내포 활성화·가뭄 예방·미래 먹거리 육성 발판 등 기대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5조 6,394억 원을 확보했다.충남도는 정부가 확정한 내년 예산안 429조원 가운데 충남 현안사업 국비는 국가 시행 1조 8,614억원과 지방시행 3조 7,780억원 등 모두 5조 6,3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국회에 제출된 2017년 정부예산안 5조 1,574억원에 비해 4,820억원이 많은 규모이며, 올해 최종 확보 5조 3,108억원 대비 3,286억원이 늘어난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