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잎담배 원료 수입국가인 탄자니아의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 마실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초등학교에 친환경 정수장치 1,300대를 지원한다.탄자니아는 만성적인 물 부족으로 저성장과 국민건강 악화 등 피해를 겪고 있는 ‘물 기근(water-scarcity)’ 국가다. 인구의 39%가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빗물과 웅덩이를 주요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콜레라, 장티푸스 등 수인성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그 결과 높은 유아 사망률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지속되고 있다.탄자니아의 식수위생 문제를 개선하기
KT&G가 이달 20일부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유니브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4기’를 모집한다.대학생(휴학생 포함)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22년 2월 6일까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208명은 2022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상상프렌즈 14기’로 활동한다.‘상상프렌즈 14기’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전국 13개 지역본부에서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봉사 프로그램 등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프로그램 홍보에 필요
‘재정분권 기반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 보고서 출간공공구매 계약 시, 도내업체 우선구매 방안 등 제시충남도 발주 공사나 공공구매 계약 시 지역 업체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성과물이 나와 눈길을 끈다.충남도의회는 ‘공공 발주 시 충청남도 지역 업체 수주확대 등을 위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이 보고서는 지역 업체의 수주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도의 공공구매 실태를 분석, 개선점을 도출한 것으로, 충남도의회 ‘재정분권 기반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공휘)’이 지방정부의 재정분권 강화 방안을 수
입법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치분권2.0 실현을 위해 충남도의회가 거버넌스센터와 손을 맞잡았다.충남도의회는 14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사)거버넌스센터(이사장 이형용)와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거버넌스센터는 지역혁신과 자치분권 역량을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거버넌스 캠페인을 펼치는 거버넌스 연구·지역혁신 솔루션 전문기관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자치 혁신과 분권자치 강화,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또 거버넌스 역량강화 교육 운영과 자치분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은 13일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시 광석면 두 가구를 선정, 모두 1,5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폈다.이진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추위로 힘든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권아영 기자
만성 부비동염은 얼굴뼈 내 빈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비교적 흔한 병인데, 우선 약물치료를 시행하게 되고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하지만 만성 부비동염 환자에서 어떤 경우에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되는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기일 교수가 '델타 중성구 지수(Delta Neutrophil Index, DNI)'를 이용하여 수술적 치료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DNI는 일반 혈액검사(Complete blood cell count, CB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한일)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9조 3,801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충남도 본예산을 심사해 63억 8,319만 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각 상임위원회(교육위 제외) 예비심사를 통해 감액 조정된 86억 5,299만 원보다 22억 6,980만 원이 부활된 규모다.예결특위는 예비심사 결과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단위사업의 효과 및 시급성, 감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예산편성 시기 등을 중점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보령 머드엑스포 자원봉사 발대식 지원(
충남도의회는 13일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도의회는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선정한 취약계층 세 가구를 방문해 총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김명선 의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일정한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이 준수된 가운데 진행됐다./권
계룡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불 나면 대피 먼저’ 캐치프레이즈 집중 홍보에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화재는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특히 어린이ㆍ노약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 신고 후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는 것-.화재 시 대피 요령은 △불과 연기를 보면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라고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젖은 수건으로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평가 의정대상’ 부문서 대상을 수상했다.2018년 7월,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충청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조달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 의원은 제10대, 제11대 도의원으로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지역경제활성화특위 위원장을 역임하며 무상교육과 교육복지, 지역경제, 주민 민원해결 등 충남도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가 정부의 선제적인 쌀 시장격리를 통한 쌀값 하락 방지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농해위 소속 김영권·김기서·김득응·정광섭·김명숙·윤철상·장승재 의원 일동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공급과잉으로 인한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공급과잉 예상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88만 2,000톤으로 전년대비 10.7% 증가했다. 이는 신곡 수요량 대비 최소 27만 톤이나 과잉 생산된 것으로, 풍년의 기쁨에도 농민들의 걱정과 우려는 커지고 있는 상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 10일 이틀간 충남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에서 학부모와 유관기관,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가졌다.9일 1부 성과보고회는 논산동성초등학교 학생 밴드 ‘동행’과 ‘샛별’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논산계룡 학생들의 문화와 돌봄, 꾸러미 제공, 장학금 지급 등 논산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 2021년 논산행복교육지구 추진실적 보고, 중간 지원 조직인 ‘벌개’ 운영사례 발표, 다울림오케스트라 학생과 강사들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10일 2부 성과보
아무르오케스트라가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아무르오케스트라는 최근 대한민국관악협회 주최로 제주 김정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경연에서 아무르오케스트라는 공윤팔 단장의 지휘로 ‘비단뫼 행진곡’, 새롭게 편곡한 국악가요 ‘배 띄워라’를 선보여 전체 참가 팀 가운데 일반부 금상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공윤팔 단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관악협회에서 주최하는 경연대회에서 금상 수
충남교육청과 계룡시가 9일 계룡시청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계룡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향후 5년간(2022.3~2027.2) 계룡 행복교육지구 지정 운영, 충남교육청‧계룡시청 상호 간 계룡시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주 내용으로 한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쓰기로 했다.최홍묵 시장은 “이번 계룡 행복교육지구 지정 운영을 통해,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계룡소방서는 9일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등 4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 수여자는 지난 9월 6일 관내 두마면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최정윤‧차현옥‧박선아 등 구급대원 3명과 시민 강훈구 씨 등 모두 4명이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이 정지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과 일반 시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특히 일반인인 시민 강훈구 씨는 당시 환자와 같이 근무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구급대원이 도착할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은 논산시에 배정될 2022년 중앙정부 예산(국고보조사업·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기금)을 약 2,741억 원 확보했고,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21억 원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12월 3일 국회에서 확정한 예산안 중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2억 원 △호남선 직선화(논산~계룡~가수원) 고속화사업(기본계획 수립비) 5억 원 △논산 양촌면 인천지구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 14억 원 △육군 신병훈련소 병영생활관 개선 30억 원 △육군 신병훈련소 취사식당 신축 3억 원은 정부
KT&G가 전국 5개 공장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 이로써 KT&G는 신탄진, 영주, 광주, 김천, 천안공장에서 ISO 4대 주요 인증(에너지·환경·안전·품질경영시스템)을 보유하게 됐다.이를 기념해 지난 8일, KT&G 대전본사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김태섭 KT&G 생산부문장, 송지영 한국품질재단(KFQ)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G는 ISO 50001 인증서를 받았다.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 경영시스템 표준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가 최근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표준센터 제마홀에서 개최된 메디칼R&D포럼 20201 총회 및 제8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김종엽 교수는 최근 3년에 걸쳐 20여 편의 SCI급 논문을 펴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R&D포럼의 여러 단체와 공동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특히 보건복지부와 데이터네트워크 인공지능 중장기 국가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인공지능 발전과 인프라
4일간 2022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 불요불급·낭비성 예산 감액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동의안·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함께 심사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2022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나서 상정된 예산 4조 2,349억 원 중 57억 4,000만 원을 삭감했다.교육위는 이 기간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제2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충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11
계룡소방서가 ‘떳다! 의소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정책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8일 소방서에 따르면 ‘떳다! 의소대’ 방송에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과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신고포상제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등 안전과 관련한 청취자들의 신뢰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김상수 엄사119안전센터장은 “최근 연료비 절감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설치하는 주택이 증가하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전 연통을 청소하고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라디오 방송은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