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제4차 정기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개선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지역소멸 대응 특위 위원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이번 정기회에서 ‘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 지역 인센티브 확대 건의’에 대한 토론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석했다.윤 의원은 “청년들의 기대소득이나 문화·의료 서비스 등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를 고려했을 때 청년층의 수도권
"자신 없으면 시작도 안했죠!" 22일 서울 명동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H.사피엔스'의 사업 성공 여부에 대한 비티진 허율 대표(사진)의 첫마디다. "명동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다시 활기를 찾고 있고, 상권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지금이 타이밍이라 생각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비티진은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등 자사 제품 판매 및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목적으로 명동에 지상 1층, 지하 1층 포함 총 130여 평 규모의 단독 매장을 열었다.매장 운영 방식이 독특하다. 지상 1층은 일반 소비자와 외국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다가오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3.3 한돈 삼겹살데이, 국돼가 국룰' 캠페인을 진행한다.올해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돈가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에 활기를 더하고자 한돈 할인 판매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한돈자조금은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 동아광장(동아일보 앞)에서 포토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오주영 기자
논산시의회는 21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9일 일정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포함 총 9건의 조례안과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KDI)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다.시의회는 첫 날(21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처리에 이어 제1차 의회운영위를 열고 서승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의회 인사청
계룡시의회는 21일 제171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9일 일정의 회기에 들어갔다.시의회는 22일부터 4일간 부서별 2024년 주요업무 실천계획을 청취하고 28일에는 ‘계룡시 도시농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등 13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 최국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고용창출, 인구유입과 밀접하게 연관된 제3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며 “계룡시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쟁력을 갖춘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힘차게 출발하는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채창열 본부장은 21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 참여 사업장을 방문, 안전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18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촉매·흡착제 제조 기업으로 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컨설팅 지원을 지원받는다. 이날 대진단 사업에 참여한 현장 관계자는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안전에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전 보조금 지원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은 50인
올해부터 충남도의원 의정활동비가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21일 도에 따르면 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의정활동비를 정부가 정한 최고 상한선인 월 200만 원 이내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위원회는 도와 도의회에 의결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며, 이후 도의회는 조례 개정 절차를 밟게 된다.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도의원들은 증액된 의정활동비를 받게 된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의원이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명목으로 지급
KT&G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37명에게 CEO의 입학 축하 메시지 카드와 문구 세트, 외식 상품권 등 축하선물을 전달했다.KT&G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가화만사(社)성’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꽃다발, 문구세트, 완구 등을 준비하고 중·고교 입학 자녀에게는 외식 상품권을 선물했다.‘가화만사(社)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KT&G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
‘낭만가객’ 최백호 씨의 인생이 담긴 노래가 충남 내포신도시에 울려 퍼진다.도는 다음달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올해 세 번째 기획공연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기획공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공연 제공을 위해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담백하고, 감성적인 노래로 모든 세대에게 위로를 선물하는 가수 최백호 씨를 초청했다.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1977년 데뷔곡 ‘내마음 갈곳을 잃어’부터 ‘영일만 친구’, ‘그쟈’, ‘입영전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행복프로젝트 '출산장려 캠페인'을 위해 연말까지 약 1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저출산 위기를 타개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2024년 합계출산율은 지난해보다 0.04명이 감소한 0.68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학계는 저출산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가속화를 막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어뱅크도 '출산장려 캠페인'에 동참해 주목을 받고 있다.이 캠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109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정책활용 △역량문화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축평원은 4개 분야 모든 지표에서 만점(100점)을 획득하였고, 가점에서도 만점(9점)을 받아 총 109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전년도 대비 평가 등급이 2계단
KT&G가 어려운 이웃들의 무료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급식 나눔’ 후원금 약 1억 2,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사랑의 급식 나눔’은 KT&G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자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무료급식 지원 활동으로,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총 7억 9,000만 원, 수혜 인원은 약 12만 명에 달한다. 또한 회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17년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 ‘희망밥차’를 기증한 바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민생토론회를 통해 국민께 약속한 바와 같이, GTX를 통한 '수도권 내 30분대 출퇴근 구현'과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를 통한 '지방권역별 1시간 생활권 조성'은 광역경제 생활권 구축의 첫걸음이 되는 막중한 과제"라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수도권에 건설되는 GTX-A, B, C는 착공과 준공 등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A,B,C의 연장노선과 GTX-D, E, F 신설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참여한 논문이 미국 화학 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저명학술지인 ‘ACS applied Nano Materials’ 표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 논문은 ‘세리아 기반 나노 입자를 이용하여 희귀난치질환인 파브리병에 의한 만성 신장 섬유화 호전에 대한 연구’로, 24년 2월 출간됐다. 이 연구에서 윤세희 교수는 세리아 기반 나노입자의 알려지지 않은 기전인 오토파지(autophage)에 대한 역할을 밝히고 이를 이용하여 세포와 동물 모델에서 파브리병으로 인한 신장 섬유화를 개선하는 결과를
KT&G가 글로벌 환경정보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Leadership 등급)으로 선정됐다.KT&G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두 분야 모두에서 Leadership에 해당하는 상위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수자원 관리 부문의 경우 지난해 Leadership A-에서 최고등급인 A로 한 단계 상승했으며, 전 세계 수상기업 100개 중 국내에서는 3개 기업만이 A등급을 받았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은 지난해와 동일한 Leadership A-등
충남교육청은 첨단 디지털시대 대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를 개발·배포했다.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는 영재교육 또한 사회변화나 과학기술 발달에 따라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새로운 분야로의 영역 확대를 추구하면서 시작되는 AI·SW 영재학급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개발됐다.수업자료는 ▲이해·윤리(21차시) ▲활용·융합(60차시) 2가지 활동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됐으며 충남교육청 승인 영재교육 기관 38기관 136학급 2,195명을 대상으로 활용될 예정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8일 오후 4시경 피뢰기 장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 신설구간(동두천역∼연천역) 현장을 방문해 장애 상황 및 조치계획 등을 점검했다. 16일 오후 발생한 경원선 피뢰기 장애는 일시적인 전압 급등 등 특이 전류발생에 의한 것으로 구체적인 원인 파악을 위해 전문가 합동조사가 실시 중이다.백 차관은 대체 셔틀버스 운영 현황 및 연천역 인근 장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장애원인 조사 진행상황 및 조치 계획을 보고 받은 후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장애 원인을 규명하고, 원인규명 이후 장애가 재발되지 않
'초승달라식(Crescentic LASIK)을 들어 보셨나요?' 라섹과 라식에 대한 인터넷 검색량이 많고 이보다 더 많은 검색량은 이에 대한 ' 부작용'이다. 레이저 굴절수술 부작용(근시 퇴행, 건조증, 빛 번짐 등 )의 원인에 관한 연구가 많이 있고 가장 대표적 원인이 '주변부 각막 두께 편차 즉 불균형 각막이다. Roberts C 교수(IOWA대학)는 해결책으로 '2005 Journal of Refractive Surgery'를 통해 ▲Topo guided ▲웨이브프런트 ▲각막생체역학 분석 device 를 반영한 새로운 수술법을
이승만 전 대통령의 다큐멘터리 영화인 '건국전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하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이승만 대통령은 초등교육 의무화를 비롯한 교육개혁, 국민의 염원인 농지개혁과 수많은 사회개혁을 추진하셨고, 한미동맹의 근거인 1953년 한미방위조약을 체결하여 미국의 대규모 지원과 경제적 원조를 얻어 내셨다"면서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하시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기틀을 다지신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을 반드시 헌법 전문에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화관의 모습은 인상적이다. 상영이 끝난 뒤 손뼉을 치며 울먹이는 모습과 기대
'초승달 라식'은 시력교정 시 '초승달 절삭'을 추가해 실행한다. 초승달 절삭을 하는 이유는 각막의 두께를 중심대칭으로 균일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그러면 각막은 콘택트렌즈처럼 광학렌즈가 되고 다른 라식처럼 후유증이 생기지 않는다. 라섹과 라식, '스마일라식'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신기술인 '초승달 라식'이 해외 유명학술지 'JOJ Ophthalmology 2024년 10호'에 게재돼 주목받고 있다.대전 우리안과(대표원장 민병무)에 따르면 기존 수술법은 수술 후 근시 퇴행과 눈 건조증, 빛번짐 등 부작용이 40% 가량 발생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