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논산시 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성동면 온정바이러스’(회장 김경자)는 24일, 논산시 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자원봉사 단체로 지난 2022년 1월 출범한 ‘성동면 온정바이러스’는 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해마다 연말 자선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온 이 단체는 2023년 연말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를 이번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논산시 관내 철강 제조업체인 세움스틸(대표 김중윤)도 같은 날 1,000만 원의 장학
논산시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23일 충남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시가 보증금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지급보증을 통해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에 따라 시는 17억 6,500만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에 상응하는 211억 8,000만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특례보증 신청 대상은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지원액은 최대 5,000만 원, 보증 기
논산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해 추진할 중장기 로드맵, 이른 바 ‘스마트도시계획’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이 났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와 논산시 등에 따르면 스마트도시법 상 지방자치단체는 스마트 도시건설 사업 추진에 앞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시는 도시 문제 해결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지난 2022년 스마트도시 비전, 목표, 추진전략, 스마트서비스 등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 2023년 하반기 이 계획을 완료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논산시 2024년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이 23일 노블레스컨벤션 웨딩홀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장, 오인환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임 기간 의용소방대의 활성화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7명의 대장(△연무남대 정형선 △연무여대 김명자 △노성호암전담대 이두행 △부적전담대 이재선 △연산남성대 서현필 △광석전담대 박영근 △광석여대 임갑규)에게 각각 공로패가 수여됐다.또한 신임 7명의 대장(△연무남대 고상용 △연무여대 박재숙 △노성호암전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2일 논산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 현장을 살피고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고 차관은 이날 시설 조성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이 센터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논산시 청년 네트워크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이 시설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이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고 차관은 이와 함께 “작은도시·농촌의 생활편의·문화·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을 방문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2024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을 마련한다. 이번 홍보전에서는 논산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설향딸기(1.6kg), 돼지고기(1.5kg), 햇곶감(30과), 프리미엄 전통주(우렁이쌀 청주2병, 여유소주1병)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3만 포인트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이들 상품은 논산시가 자신을 갖고 추천하는 고품질 상품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시는 특히 이달 24일 유동 인구가 많은 대전 유성구 대정동 파머스 마켓(일명 로컬푸드)에서 홍보전을 개최,
논산시는 19일 시 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농업인단체 임원 및 임직원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열고 올해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방안 및 구입 계획 등을 심의했다. 심의위는 이날 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관내 농업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가 높은 농기계를 새로 구입하고, 노후 농기계를 교체키로 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밭작물에 적합한 농기계 26종 43대(소요 예산 4억 5,000만 원)를 구입키로 했다. 특히 원거리 지역 농
설 명절 앞두고 논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이 답지하고 있다. 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회장 윤현수)은 18일 방울토마토 325kg(162만 원 상당)을, 축구동호회인 81FC(회장 조창욱)도 같은 날 연탄 2,000 장(170만 원 상당)을 논산시에 각각 기탁했다.윤수현 회장과 조창욱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사)한국양곡가공협회논산시지부(회장 윤종섭)에서도 지난 17일 백미(10kg) 120포(300만 원 상당)를 논산시에 기탁했다. 논산 관내 37개
논산시 성동면 ‘또로롱 딸기농장’이 지역 특산품인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는 ‘딸기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인기를 끌고 있다.300여 평이 넘는 이 농장은 지난 2023년 2월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을 받은 데 이어 같은 해 9월 고향사랑 기부 업체로 선정됐으며 딸기 수확기를 맞은 지난해 11월부터 딸기체험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키즈 카페와 케이크·퐁듀·모찌 등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일반예약을 통한 체험권 구입 시 2인 기준 가격이 4만 원이지만
아동친화도시 논산시는 18일 시 상황실에서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를 열었다. 보고회는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정석교육장, 건양대 군사학과 이종호 교수, 유진도시건축연구소 장철순 스마트지역도시연구본부장 등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관내 부적면 딸기향테마파크 힐링생태체험관 내에 들어설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에는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한 육·해·공군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야외에는 국방산업도시인 논산의 특색을
논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17일 논산딸기축제 제1차 운영협의회 열고 이 축제 개최 일정 등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일정과 장소, 추진방향, 실무업무 등의 논의에 이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2024년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등지에서 펼치기로 했다. 재단은 이번 축제를 고품격 문화관광축제, 시민참여축제, 도시정체성축제, 친환경축
논산시는 최근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계속사업)에 재선정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 사업에 재선정되어 국비 1억 500만 원을 확보했다.시는 총 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들여 관내 7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11개 과정, 취업 연계 4개 과정,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과정, 장
논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억 8,000만 원의 국‧도비(국비 8억 4,000만 원, 도비 2억 4,000만 원)를 지원 받게 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공모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사업 기간은 2년이며,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논산시와 서천군과 건양대 산학협력단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은 지역 농산자원을 활용한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관내 등록 급식소 115곳(어린이 급식소 89곳, 사회복지 급식소 26곳)를 대상으로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위생·안전·영양 개선을 위한 순회방문지도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급식소 관련 법령의 변경 사항을 반영키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개인위생관리, 조리실 환경관리, 원료 사용 및 보관, 식단 사용, 적정 배식 량 등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등이다. 교육은 원장·시설장(사회복지사)·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논산시는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올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관내 식품위생업소 323곳을 대상으로 연중 위생 지도 및 점검에 나선다. 점검 항목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판정수 사용 여부, 급수시설 변경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백성현 시장은 “연중 위생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논산시는 이달 22일부터 2월 21일까지 충남 서남부권(논산·계룡·공주·금산·서천·부여) 초등 4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논산시와 건양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이 공동으로 기획, 추진하는 이 교육은 지난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교육 대상이 논산 관내 중‧고교 학생들에 국한됐으나 올해엔 인근 계룡·공주·금산·서천·부여 등 충남 서남부권까지 확대됐다. 시의 이 같은 방침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
트로트 가수 김의영(30) 씨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6일 논산시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김 씨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결식 위기에 있는 논산 관내 저소득층에게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성금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김 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요긴하게 쓰겠다”고 했다.1993년 대전 태생인 김 씨는 KBS 어린이합창단 출신으로, 2017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과 '내일은 미스
논산시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지역 성장을 위한 각종 역점 사업의 현주소 및 고도화 전략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업무 여건 및 운영 방향성 진단에 이어 올해 및 중·장기적으로 추진될 핵심 사업들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시는 이날 주요 국정기조와 경제·사회적 여건에 발맞춘 정책 실행력 제고를 보고회의 초점으로 정해 국방·군수산업을 비롯해 지역 살거리 혁신 가속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망 확장 의지를 재
논산시 보건소가 연중 치매 조기검진에 나서는 등 치매환자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16일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연중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인지선별검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시 협약 의료기관인 논산백제병원을 통해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를 받은 뒤, 2차 진단검사(전문의 진료, 신경인지검사), 3차 감별검사(뇌 영상촬영, 혈액검사) 등을 거치게 되며,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특히 시 보건소
논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 상태 등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충남도, 시·군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이 협력해 16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단속 항목은 원산지 표시의 적정성,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의 비치·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고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