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 사업’(이하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민간기관 및 단체를 오는 2월 2일까지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멘토링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돼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지역사회 민간기관 및 단체 등을 연결해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나 가정방문 등의 서비스 활동을 통해 노인자살 위험을 줄이는 사업이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멘토링 사업 운영 결과, 노인 우울감 해소 및 사회활동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돼 이 사업에 6개월 이상 참여하는 멘토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해 보다 많은 기관·단체의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동아리로 등록, 활동 중인 ‘계룡 레츠 줌바’(회장 정재민)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24일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에 김 30박스를 전달했다. 이 성품은 이 동아리 회원 15명이 최근 이웃돕기 모금에 나서 모은 30만 원으로 마련됐다. 이 동아리 정재민 회장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며 회원들과 서로 교류하고 줌바를 통해 건강도 챙기는 등 일상에서 큰 활력을 얻고 있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했다. 계
계룡시는 23일 시청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응우 시장,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에 따라 시는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인 5억 6,000만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 출연금의 12배인 67억 2,000만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최고 5,0
계룡시는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비용으로 세대 당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의 이 같은 조치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키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11일 도내 15개 시·군 중 최초로 ‘계룡시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 조례’도 제정했다.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본예산에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 사업비로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단독주택 기준 200세대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이며, 세척 비용의 20%는 각 세대 부담으로
계룡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두마-노성 간 지방도(645호) 확포장 공사’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23일 시에 따르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리와 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연결하는 이 사업은 총 길이 9.25km(왕복 2차로) 규모로, 총 사업비 1,280여억 원이 투입된다. 발주 기관인 충남도는 지난해까지 환경·재해 영향평가 협의 및 실시설계 등을 마무리한 데 이어 현재 공사입찰 공고 등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특히 올해부터 사업 대상지에 대한 물건조사, 보상계획 공고 등 보상을
새해를 맞아 이응우 계룡시장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 행정 구현 등을 위해 일선 면·동 연두순방에 나선다. 연두순방은 이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두마면, 엄사면, 신도안면, 금암동 등 순으로 진행하며 1일 1개 면·동을 방문,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새해를 맞아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면·동 직원 격려와 함께 시정시책 및 운영방향 공유(정책 설명회), 시민과의 대화 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건의사항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방식과 달리
비영리단체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이사장 황복주)이 19일 계룡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황복주 이사장은 “이 성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이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계룡 및 논산 시민 14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공감을 꿈꾸는
계룡시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오래 생존하며, 오염된 음식물과 물 섭취 또는 환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된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惡心),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특히 어린이, 노인 및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계룡시는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및 친환경 생활 동참 등에 따른 자전거 이용 시민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 불의의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 덜어 주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 가입한 자전거 보험은 올 1월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 시민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적용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계룡시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30명을 모집한다.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언어·미술 치료 및 심리상담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의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년간 실시된다.‘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에게 바우처를 제공하여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송촌 한훈기념사업회 나라사랑 장학금(‘송촌 장학금’) 수여식이 18일 계룡시 엄사면 보훈회관에서 이응우 계룡시장, 한상빈 송촌 한훈기념사업회장, 이정현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장, 관내 각 보훈단체장, 장학생 1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독립운동가 송촌 한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관내 중학생 2명, 고교생 7명, 대학생 1명 등 1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모두 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송촌 한훈기념사업회는 이날 관내 보훈단
계룡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한 육성자금(운전 및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의 이 같은 방침은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등을 위한 것이다. 자금 지원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운전자금 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 일반건설업체 및 전기·통신 공사업체 등이며, 시설자금 지원 대상은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한 제조업체 및 공장 건축 중에 있는 계룡 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이다. 융자 지원 한도는 업체당 3억 원 이내로 은행 대출 금리의 2.5% 만큼의 이
계룡시는 최근 국민체력100 ‘계룡체력인증센터’(이하 센터)를 구룡대 체력단련장에서 계룡문화체육단지 내 전천후 육상훈련장으로 이전하고, 18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의 이 같은 조치는 보다 많은 시민이 새 센터를 찾아 건강과 여가 생활을 즐기고 문화체육단지 내 문화체육시설도 활용토록 하기 위함이다. 센터는 ‘국민체력 100’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 만4세부터 6세까지 유아기와 만11세 이상 시민 누구나 이곳에서 체력측정, 평가,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센터 방문이
㈜에스제이파워가 16일 계룡시에 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이번 마스크 기탁은 평소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에스제이파워와 충청신문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에스제이파워 신항철 대표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독감은 물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며, “이번 마스크 기탁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응우 시장은 “마스크를 기탁한 ㈜에스제이파워와 충청신문에 감사를 드린다”며,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개인 및 단체 등에 전달하겠다”고 했다./김규태 기자
지난해 계룡시의 인구 증가율이 충청권 1위를 기록했다.16일 계룡시에 따르면 2023년 말 시 인구는 4만 6,667명으로 전년(2022년) 말 4만 4,475명에 비해 2,192명이 늘어 4.93%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충청권 1위,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5위를 마크하는 기록이다. 시는 특히 30대 인구 증가율이 11.3%를 기록하는 등 젊은 층 인구 증가율에 주목,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마련 등 보다 나은 정주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주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인구 증가율은 대실지구 개발 및 공
계룡시는 관내 공동주택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피난행동요령을 담은 유인물 2만 부를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시의 이 같은 홍보물 배포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아주 높은 데 따른 인명 피해 예방과 화재 상황별 대처 능력을 배양키 위함이다. 시는 이 홍보물을 통해 △자택 화재 발생 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 △현관 입구 등의 화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다른 곳에서의 화재 발생 시 자택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자택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 등 각 상황에 따른 행동요령을
트롯가수 김의영이 16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계룡시에 기탁했다. 김의영 가수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응우 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김의영 가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김규태 기자
계룡시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21개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시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어르신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 지원 등 치매 없는 건강 도시 조성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다. 검사 결과 정상인 경우에도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58명에 대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4명의 인지 저하 어르신을 찾아냈다. 시는 이들 어르신을 대상으로 △1단계 신경 심리 검사 진행 △2단계 전문의 상담·진단 후 시 협약병원에 의뢰 △3단
계룡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시에 등록된 차량 2만 6,125대에 대해 62억 4,000만 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이 기간 연납제도를 활용, 자동차세 감면 혜택을 보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 시 연 세액에서 할인해 주는 제도다.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1월에 자동차세 납부 시 총 세액의 4.57%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납 후 소유권 이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이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충남도내 각 시‧군 연합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행동강령 낭독,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임 우서영 대장은 “불철주야 봉사해 온 대원들과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임 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