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18일 관내 19개 자원봉사 유관기관 및 단체 각 단체장과 실무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자원봉사 활성화 인프라 구축 및 협력 방안, 맞춤형 봉사활동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공동 인식, 각 기관 단체의 활동 현황 및 계획 등의 정보 공유, 상호 유대 강화, 자원봉사 활동에 따른 협력 가능한 자원 교류 등에 대해 집중 토의를 벌였다. 또한 자원봉사센터는 각 기관 단체의 자원 연계 활용,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 상해보험 가입, 충남 우수자원봉사자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올해 관내 양파재배농가에서 생산한 양파 46톤(10kg 포대 4,600개)을 시중가보다 높게 구입, 7월 25일부터 8월5일까지 일선 기관에 무상 공급키로 했다. 축협의 이번 행사는 양파 작황 호조로 인한 생산량 증가와 소비 둔화로 인한 가격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무상 공급처는 논산시청, 계룡시청, 논산경찰서, 논산세무서, 논산교육지원청 등으로 1인당 10kg씩이다. 축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조합 지역사랑예금 수익금 중 0.1%를 적립해 마련했다”며 “ 소비 둔화
조선시대 때 원산과 함께 3대 포구이자 조선말 평양장, 대구장과 더불어 강경장을 열어 우리나라 3대시장을 형성하고 있었던 대도시 강경이 전경련이 추천한 여름휴가 테마여행지 10선에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경련은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피서지를 벗어나 보다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 싶거나 아이들 교육을 위해 여름휴가에 가볼만한 테마여행지로 문화기행, 지역축제를 비롯해 역사에 기록된 시대별 산업·물류 중심지로 명성을 떨친 '강경'을 추천했다. 강경포구의 뱃길을 이용하여 서해요지의 포구와 포구를 잇고 육로를 이용하여 북으로는 공주, 동
논산시는 23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환경부, SBS와 옛 물길복원을 위한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환경부장관, SBS사장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장 22명이 참석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약식은 ‘14년 도랑살리기사업 참여 지자체의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대국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시는 양촌면 임화1리 1개소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마을에는 환경부에서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하며 앞으로 마을주민들, 환경단체 등과 연계해 도랑살리기운동을
논산시가 호우로 인한 상습침수지역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6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현장방문시 건의한 부창지구 배수개선사업 시행과 관련 2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거듭 건의한 결과 농식품부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건의한 내용은 강산동~부창동 일원의 중앙배수로 개선사업으로 해당지역은 통수단면이 부족하여 장마철 주택지와 농경지 침수 등 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본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봉화배수장은 1982년 준공되어 배수능력이 현재의 배수개선
충남도는 24일 제주도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충남, 경기, 강원, 충북, 제주 등 5개 도 생활권발전협의회 워크숍을 갖고 지역발전 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5개 도 협의회간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을 비롯해 5개 도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 도와 지역발전위원회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
KTV(한국정책방송원, 원장 김관상)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가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차세대 방송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24일 대전시 유성구 가정로 ETRI 청사에서, 정보통신 연구개발에 대한 대국민 이해 증진과 방송 관련 신기술 활용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보통신 연구개발 관련 방송 프로그램 제작·방영 ▲ETRI 주관 세미나·연구발표 등 취재·녹화 및 방영 ▲UHD(초고화질)기술 KTV 상용화 관련 자문 및 테스트 베드
충남도 내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2마리를 도내에서 발견, 해당 방역 당국에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발생 동향 파악을 위해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지난 4월부터 논산과 당진, 예산지역에 모기 채집기를 설치해 매주 2회에 걸쳐 분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 19일 논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660마리 중 작은빨간집 모기 2마리가 확인됐다. 일본뇌염
견학 희망 시민…오는 8월1일까지 신청해야 육군본부는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간 계룡시민을 위한 나라사랑 계룡대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 이의 운영에 들어간다. 계룡대 견학은 견학 기간 중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중식, 간식(건빵, 미초음료수, 생수), 기념품(수첩) 등은 참가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견학을 희망하는 계룡시민은 8월 1일까지 인터넷(www.army.mil.kr/event/visit-나라사랑 계룡대 견학 홈페이지)과 이메일(rok7430@army.mil.kr), 전화(0
충남도는 22일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도를 방문한 가운데 인권 선진 지방정부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홍성지역 이주민 등 인권취약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9월 개소 예정인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설립에 따른 국가와 지방정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홍성지역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등을 지원하는 홍성이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주여성자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인권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국내 최대 인공호수인 세종호수공원에 안내판과 그늘막이 추가로 설치돼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세종호수공원에 ‘세종호수공원 이야기’를 주제로 한 안내판(2곳)과 그늘막(7곳)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안내판에는 세종호수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주요 시설과 즐길 거리, 설계 개념 등이 담겨 있다. 또한 호수 소풍 숲의 탁자에 우산형 파라솔을 설치,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무더위에 지친 여름, 이달 12일부터 본격 가동 중인 논산 국민체육센터 바닥분수를 찾은 어린이들이 22일 저녁 신나는 한때를 보내고 있다. 바닥분수는 8월 2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가동할 계획으로 무더운 한낮은 물론 야간에 화려한 불빛과 함께 시원하게 솟구쳐 오르는 분수는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여름나기에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논산시가 농업인 경영비 절감과 농작업 기계화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이 매년 지역 농업인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한 농기계는 215대로 이달 18일을 기준, 임대농가는 1,722농가, 임대 일수는 2,335일로 1일 평균 21대가 입·출고되고 있으며 임대 일수도 전년 대비 30% 늘었다. 또한 2009년 8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개소 이후 이용률이 연 평균 3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시는 신규 농기계 25종 53대를 구입했으며 지난
논산시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과 창출로 지역발전 동력을 발굴 및 구축한 사례에 힘입어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TV조선 2014 경영대상 수상식에서 ‘지역혁신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시상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과 전략으로 성과를 거둬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등이 선정 대상이다. 논산시는 민선5기 동안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 만들기’란 비전을 향해 많은 어려움에도 혁신경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계룡시가 지역자금 관외 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다음달 1일까지 계룡사랑 상품권 할인 업소 및 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기존 현금거래 위주의 약국과 학원 등 모든 업종의 가맹점 확보를 위해 미가맹 점포를 직접 방문, 가맹을 추진하는 한편 이미 가입된 점포 32곳을 60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공공기관에 가맹점 명단을 통보해 상품권 사용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승강장과 은행 등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계룡사랑 상품권 가맹점이 되면 환전 신청 당
KT&G 상상마당 논산이 최근 논산시 상월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연과 음식 나눔봉사에 나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제청소년교류캠프’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나눔봉사에는 상월면장을 비롯한 상월이장단협회와 부녀회장단, 한천 1~3리 마을 어르신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러시아, 대만, 리투아니아, 일본, 스페인, 베트남 등에서 온 해외 자원봉사자들은 논산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활동과 함께 상월면 한천리를 중심으로 노후된 콘크리트 버스정류장과 마을창고 등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폈다. 국제청소년교
논산고가 17-18일 이틀 간 기초질서 확립 등을 위한 학생 자치법정을 열어 주위로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학생 스스로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학칙 준수를 통해 민주적인 시민의식을 내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 자치법정은 학생 생활 평점제(그린 마일리지)와 연계해 과벌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민참여재판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 재판부는 피고역을 맡은 학생들에게 교내 캠페인 활동하기, 선생님과 뜨거운 포옹하기, 학력증진 계획서 쓰기 등의 판결을 내려 주목을 끌었다. 특히 학생 자치법정은 처벌 위주의 지
기민중학교가 최근 제1회 교내 동아리 대항 민속놀이 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는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의식의 함양, 선후배 유대 강화, 학교 폭력 예방, 민속놀이를 통한 전통 계승, 소통을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등을 위해 올해 처음 베풀어졌다. ‘제기차기’와 ‘고누놀이’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제기차기는 스파이크반이, 고누놀이는 과학탐구반이 각각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대회는 학생들의 열렬한 동참으로 여름 날씨만큼이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아리별 응원전 또한 열기가 대단했다. 학생들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행정실장 72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정실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정부 3.0제도 이해, 고용직 근로자 관련 업무 이해 및 실행, 몸에 밴 청렴의식 제고,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공공 정보의 적극 개방 및 공유 등 행복한 충남교육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학생 안전사고 및 여름철 자연재해, 공직기강, 개인정보 보호, 회계처리 문제 등 학교
충남도교육청이 업무 피로도가 높은 초·중등 교사의 피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건강한 선생님, 행복한 학교 만들기’ 힐링 캠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날 까지 도내 초·중등 교사 50명을 한 자리에 초대, 맞춤형 치유를 위한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마음에 날개를 달자’는 주제로 교사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이번 캠프에서는 ▲숲 오감체험 ▲편백 향기 주머니 만들기 ▲숲 산책을 통한 조용한 힐링 ▲숲속 명상 ▲치유의 밤 등 숲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