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이달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검진’을 주제로 전개되는 이날 캠페인은 이에 앞서 이달 21일 논산딸기축제가 열리는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논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으로, 감기‧천식‧기관지염 등을 통해 관찰되나 단순히 증상만을 기준으로 결핵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 그러나 감기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는 19일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을 비롯 시의원을 초청해 보호관찰 신제도 등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계룡시의회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보호관찰 업무를 설명하고 계룡시 거주 보호관찰대상자 지원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최근 시행하고 있는 전자감독제도를 비롯 치료명령, 스토킹 잠정조치, 보호관찰제도 설명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설명회에서 논산보호관찰소가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농촌지역에 인력을 지원하는‘2024 동거동락(同居同樂)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최근 고령으로 인한 농촌지원인력이 절실
논산공업고등학교는 18일 (사)대한민국명장회와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자원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학생 취업 연계 사업 지원을 비롯 프로그램 및 특강 진행을 위한 강사 지원, 직무연수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활용에 관한 사항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교육훈련 활성화 및 우수 기능 학생 장려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함에 따라 논산공고 재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체결식에서는 그동안 대한민국 명장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노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 관계기관·단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실무협의회는 2024년 충남지역 노인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충남경찰청을 비롯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충남도청, 대한노인회, 교통연수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교통방송, 교통안전문화협회 등 12개 기관·단체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논의한 주요 내용은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방안(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 등) △노인 운전자제 문화 조성을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충남교육청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제349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에서 부결돼 폐기된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새로운 상황 변화가 없었음에도 다시 발의하여 의결한 것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고 토로했다.이번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충남교육청이 추구해 온 차별과 폭력이 없는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조성이라는 교육적 가치 실현이 후퇴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에 국가인권
충남교육청은 공주대학교와 ‘한-일 국제포럼’을 개최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교육청은 19일 공주대학교에서 교육관계자,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모델 탐색, △지역사회 기반 교육 실행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4 한-일 학교와 지역 연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 발전, 건강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15개 시군이 연대하는 주민 주도형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창립해, 충남교육의 현안 해결을
충남도는 오는 29일부터 도내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19세 청년들의 문화 소비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 및 문화예술시장 확대를 통해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원금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 및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국악·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충남도 지원대상은 지난
충남 천안을 선거가 양자구도로 치러지게 됐다.현역인 무소속 박완주 의원(3선)이 19일 입장문을 통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관 후보, 국민의힘은 이정만 후보의 맞대결이 성사됐다.박 의원은 "2022년 4월말, 민주당에 접수된 성추행 신고를 시작으로 저는 제 인생의 절반을 몸담았던 민주당에서 제명됐고 긴 싸움을 시작했다"며 "향후 얼마나 긴 시간 동안 더 큰 고통과 희생이 따른다 하더라도 사법부에서 끝까지 진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재관 후보는 천안중앙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시 32회로 공직에 들어와
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축제인 딸기축제와 연계해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와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를 통해 K-헬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논산 시민운동장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헬기 전시가 이뤄진다. 대한민국 육군이 운용 중인 기종의 헬기가 전시되며, 특히 21일에는 전력화를 앞둔 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의 전시와 기동시범비행이 예정
논산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를 더욱 스마트하게 즐길수 있는 교통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논산딸기축제는 지난해 35만 명 방문객 유치라는 역대급 성공을 일궈내며, 오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해 역시 수많은 방문객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논산시에서는 방문객의 원활한 축제 관람을 위해 주차장 확보와 연계한 순환버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아호교 인근 제1주차장(부적면 아호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올해 '우리동네살리기' 신규 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공터와 빈집을 활용해 마을주차장, 쉼터를 만들어 우리 동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카페, 마을작업장,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 2017년부터 23년까지 총 89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는 10곳 내외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이상일, 위장관외과 교수)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19일부터 21일까지 본관 1층 로비와 암센터 1·2층에서 내원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워킹스루 행사를 연다.암 예방의 날 행사는 '암 예방의 날'에 대한 소개와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통계로 보는 암 현황 전시 ▲암 예방 및 암 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홍보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건강부스를 열어 체성분검사 및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19일 대전에서 최초로 '동장 주민추천제' 도입을 제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추천단이 동장 직위에 공모한 중구청 소속 5급 공무원(공모일 기준 5급 및 5급 승진 사전 의결된 6급 포함)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를 거쳐 후보자를 뽑은 뒤 임용권자인 구청장에게 추천하는 제도이다. 동장 후보들은 주민들로 구성된 동장 추천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에 참여해 공약을 설명하고, 질문도 받는다. 투·개표도 선관위의 협조를 얻어 투표소와 투표함을 갖추고 정식으로 진행한다.선출된 동장의
대전시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에 본격 착수한다.시에 따르면 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선거인명부는 3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하며,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추가 등재 대상자에 대해 직권 정리 후 29일 확정한다. 이어 20일부터 주민
KT&G 상상마당이 친환경 뷰티 분야의 창업지원을 위해 ‘2024 KT&G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참가자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19일 KT&G 상상마당에 따르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피부에 부담을 줄여주는 미니멀리즘 뷰티’를 주제로 스킨, 헤어, 바디, 메이크업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참가팀은 ‘비기너’와 ‘챌린저’ 부문으로 나뉘어 모집한다. 비기너는 친환경 뷰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접수할 수 있으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중순 일교차가 크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시설 내부가 다습해지고 결로 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시설채소 재배 농가는 곰팡이병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도 농기원에 따르면 초봄에는 온도는 낮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잿빛곰팡이병, 노균병 등 저온성 곰팡이병에 주의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잿빛곰팡이병은 고추·딸기·호박·토마토 등 채소의 잎·줄기·과실·꽃·꽃받침 등에 감염되며, 초기에 수침상의 병반을 보이고 썩으면서 잿빛의 곰팡이를 형성한다.노균병은 오이·상추·배추 등에 발생하며, 잎 표면에 부정형의 황색
"소신과 신념의 대명사, 국민의 든든한 대변인 저 김예령, 지난 4년간의 대변인직을 내려놓으며 인사드립니다."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난 2019년 1월 10일 신년 기자 회견장에서 '당돌한 질문'을 던졌던 김예령 국민의힘 비대위 대변인(당시 경기방송 청와대 출입기자)이 대변직에서 물러났다.김 전 대변인은 22대 총선에서 강남갑 출마를 위해 공천 신청을 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4·10 총선 '국민 추천' 대상 지역구 후보로 서울 강남갑에 서명옥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을 공천하면서 출마 기회를 얻지 못했다.김 전 대변인은 19일 자신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환연)은 초미세먼지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규 추진 한다.도 보환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달 환경부에서 발표한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 범부처 총력 대응’과 도의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체계 가동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사전알림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마련했다.연구원은 미세먼지 경보발령 시 당일 문자메시지 발송에서 초미세먼지가 나쁨(35㎍/㎥ 초과)일 때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24시간 전 알림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예보 알림 서비스
세종시 이응다리의 북측 금강 변 자전거도로가 말끔히 포장돼 라이더들이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한두리교에서 햇무리교 하상까지 아스팔트 포장 공사를 마쳐 라이더들이 크게 반기는 모습이다./오주영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19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 2024년 상반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 앞 광장에서 ▲3월 19일∼24일(14시∼16시) ▲5월 21일∼26일(14시∼16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국립세종수목원은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관람객에 대해서는 캠페인 기간 수목원 무료입장권과 기념품을 제공한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헌혈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기부행위"라며 "이번 생명나눔 주간 행사로 헌혈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