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8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기고] [삶의 정원] 새 달력을 보면서
열 두달 삼백육십다섯 개의 하루가 번호표를 달고 좌우 정렬하여 우리 앞에 나선다. 잉크냄새 신선하게 풍기면서 희망이라는 것을 건네어준다. 예약된 어느 날이 반짝거리는 시간을 잘 포장하여 늘어놓기도 한다. 그날까지 우리는 행복할 것이다. 그림자 같은 것
계룡일보   2014-01-03
[기고] 家和萬事成
“내가 죽기 전에 네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가는 것이 아버지의 소원이다. 내가 죽으면 누구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 갈거냐? 소원이다, 결혼 좀 해라. 내가 죽기 전에!!” 심장 수술이라는 큰 수술을 앞두셨던 아버지는 스물 여덟이 넘어가는 딸의
계룡일보   2014-01-03
[기고] [詩] 소유하지는 않았어도
소유하지는 않았어도 아침마다 볼을 간질이며 나를 깨우는 햇살은 내 것이다 길을 가다 만나는 어여쁜 들꽃들도 내 것이다 하얀 구름 떠가는 파아란 하늘도 내 것이다 어둔 밤길을 밝혀주는 어스름 달빛도 내 것이다 까만 밤하늘 수놓은 반짝반짝 작은 별도 내
계룡일보   2014-01-03
[기고] 계룡에서 손주와 놀기
요즘은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잘 해야 한다. 그래야 아들, 손주 얼굴을 볼 수 있다. 며느리 비위를 거슬리면 아들도 손주도 구경하기 힘든 세상이다. 애들 기르는 방법도 시대에 따라 달라져 그런지 며느리가 시어머니 방식을 믿지 못하니 손주만 볼 수 있는
계룡일보   2014-01-03
[기고] 삶의 정원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해 주고 격려해 주는 사람을 단 한 명이라도 갖고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가 오랜 해외 순회공연을 마치고 귀국해 독창회를 열기로 했다. 팬들은 그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극장으로 몰려들었다. 막상 공연 시작을
계룡일보   2013-12-27
[기고] [기고]나눔을 통한 ‘함께 견딤’으로 더 행복한 연말연시를!
어느덧 계사년(癸巳年) 한 해가 지나가는 길목에 들어섰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길거리에는 저마다 캐롤송과 구세군 냄비의 종소리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반면, 지금 이 순간에도 당장 연탄 한 장 도움의 손길을 애타
계룡일보   2013-12-20
[기고] 삶의 향기
계룡시내 금암동 일원에서는 지난 5일 ‘장애인 편의시설 함께 만드는 좋은 세상“이 울려 퍼졌다. 계룡시 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장애인과 회원 60여 명은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대로 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가는 행복한 계룡을 만들
계룡일보   2013-12-20
[기고]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종묘제례, 판소리, 강릉 단오제, 남사당놀이, 매사냥, 줄타기, 아리랑 등 16건의 인류무형유산을 지난 5일 등재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이 중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것은 김장이다. 다른 유산들은 일부
계룡일보   2013-12-13
[기고] 하루밖에 안 남은 날
하루밖에 안 남은 날 자, 무엇을 할까? 내게 남은 금년치 시간 하루밖에 없는데 지금 내가 할 일 무엇인가? 사과의 말은 1분이면 되고 감사의 전화는 3분이면 되니 하루밖에 안 남은 게 아니라 하루나 남았다 자, 무엇을 할까? 자존심 때문에 못 한 말
계룡일보   2013-12-13
[기고] 계룡 사랑 이야기
우편물 중에 돈 안내는 데도 오는 것이 하나 있다. 「계룡사랑이야기」라는 계룡시의 소식지다. 기관에서 만드는 그런 류의 책들 중 콘테스트를 하면 등수 안에 들 거라 생각되게 예쁘게 잘 만든 작은 책자다. 지난 번 책자에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안내다.
계룡일보   2013-12-06
[기고] 계룡시 ‘꿈과 희망의 녹색 힐링 도시 된다’
천혜의 영험한 계룡산 천황봉(845m)은 계룡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주봉이다. 계룡산은 금계포란형(錦鷄抱卵形, 금닭이 알을 품은 형국)과 쌍룡농주형(雙龍弄珠形, 두 용이 여의주를 어르는 모습)에서 계룡이라고 했다. 풍수지리상 산태극과 수태극이 신도안을
계룡일보   2013-11-29
[기고] [시] 화쟁和諍
30년 우려먹은 오지항아리다 달빛도 기웃거리고 별빛도 찰랑대던 푸근한 몸매의 달 항아리다 이제는 귀도 어둡고 눈도 침침하여 실금가고 귀 떨어진 몸 쓸모없다고 내치지 않은 것만도, 버리지 않은 것만도 다행으로 여기는 듯 앉을자리 설자리 제 분수를 알아서
계룡일보   2013-11-2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로334 원타워5층  |  대표전화 : 042)841-0112  |  팩스 : 042)841-5112  |  e-mail : gdnews114@naver.com
등록번호 : 충남, 아 00206  |  등록연월일 : 2013.10.22  |  편집발행인·청소년보호책임자: 권기택
Copyright © 2021 계룡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