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체류형 관광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사업’(리조트 개발사업)과 관련, 최근 민간투자 유치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이 사업 본격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논산시는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리조트 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다수의 민간투자자를 대상으로 탑정호 리조트개발 프로젝트의 비전 및 성공전략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민간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해 왔다.그 결과 △메리츠증권(주) △현대차증권(주) △우리자산신탁(주) △J&J파트너스) 등 4개 민간기업 참여 컨소시
대전시는 27일 국내 태양광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위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를 준공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TP 등 주관․참여기관과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태양광기업 공동활용연구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부지 9,840㎡,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865㎡ 규모로 대전시는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총사업비 492억 원을 투입했다. 연구센터는 국내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
논산시는 2024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를 오는 5월 28일 오후 1시 30분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충남도, 충남도교육청, 논산계룡교육청,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국제아동인권센터가 후원한다.2017년 9월 전국 최초로 제작된 아동권리송(우리는 모두 소중해)은 논산시가 전국의 모든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자 제작한 곡이다. 이 곡을 바탕으로 시는 모든 아이들에게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올해 처음 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대회는 공고일 기준
논산시가 27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실시했다.시는 개인정보를 취급하고 행정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직원들의 법적·행정적 지식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상 사건·사고에 대한 공직사회의 전반적 대응 역량을 증진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정보보안 분야는 논산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 근무하는 문세광 정보보안 전문직원이 직접 강단에 서 정보보안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동시에 정보보안 수칙 및 보안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삼일리드텍(대표 유재균)이 27일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10kg 60포를 전달했다.기부한 쌀은 ㈜삼일리드텍이 지난 16일 본사 사옥 준공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한 것이다.삼일리드텍은 친환경 투수블록 전문 제조 업체로, 지난해 세종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보도블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유재균 삼일리드텍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AB지구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윤곽이 나왔다.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건립, 인구소멸 대응을 넘어 청년농업인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 활성화 기폭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논산시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약 48대(배출가스 저감장치 47대, PM-NOx 동시저감장치 1대)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오는 29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s://www.mecar.or.kr/)에서 인터넷 신청하거나 논산시청 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논산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자동차 중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
논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논산딸기축제에서 탄소중립 실천·확산을 위한 홍보 및 실천 퍼포먼스를 추진했다.시는 탄소중립 의지를 알리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관련 폼보드 및 배너 배치, 탄소중립 리플렛 배부, 탄소중립 포인트제 홍보 및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종이피켓, 구호 등을 통해 논산시의 탄소중립 의지를 알리는 실천 퍼포먼스를 추진했다. 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논산딸기축제에서 탄소중립 홍보 및 실천 퍼
논산시가 농촌 인구 감소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한다.시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5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이후 법무부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6월말 이후부터 농가의 필요시기에 맞추어 근로자를 고용하게 된다.참여농가는 반드시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 환경을 제공해야 함은 물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 지급, 근로시간 및 휴게ㆍ휴일 보장
K-헌츠빌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논산이 첨단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았다.논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 회전익기전시회(코렉스 2024)’에 참가하여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하여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5대 국방미래첨단 연구시설’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국방부 및 국방기관에 널리 알렸다.‘2024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코렉스 2024)’는 육군항공학교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대한민국 헬기의 우수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주
계룡시는 최근 관내 엄사면 계룡 종합문화체육단지 내에 전기차 충전기 12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시 재정 절감 및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전기차 이용 환경 제공 등을 위해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 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현대엔지니어링(주)와 공동으로 참여, 최종 선정됨으로써 이 사업 추진의 디딤돌을 마련하게 됐다. 종합문화체육단지 내 충전기 설치비용은 국비 4,560만 원, 민간투자비(현대엔지니어링) 2억 760만 원 등 모두 2억 5,220만 원이 투입된다. 현재 종합문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 계룡시장)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임시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선발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임시이사회는 2023년 계룡시 애향장학회 결산보고, 2024년 장학생 선발에 대해 심의·의결, 장학사업 및 장학회 발전을 위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회는 올해 관내 초‧중‧고‧대학생 등 71명에게 총 5,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의결했다. 지급 분야 내역 및 장학금 액수는 △초·중·고 특기 장학생 18명(870만 원) △모범 장학생 9명(450만 원) △고교 신입 학업우수
논산시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지난 22~23일 이틀간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관련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은 이틀간 딸기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피해자 지원기관 등을 안내하는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는 물론 피켓을 활용한 축제장 행진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안전한 일상
2024 논산딸기축제가 관람객 45만 명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나흘간의 여정을 마쳤다.이 같은 관람객 수는 지난해 축제기간의 36만 명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대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특히 축제 기간(3월 21~24일)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 돼 행사 추진 과정 등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논산시는 축제 방문객들의 질서의식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적제적소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내, 안전‧주차 등을 위해 봉사한 숨은 일꾼(단체) 등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시는 폐막식
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 13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733개소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은 학교(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위험성에 대한 감소대책 수립 및 저감·제거를 통하여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산업안전보건법 의무사항 및 안전·보건 조치 확인 △산업안전보건법 정착화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특히 올해에는 학교(기관)를 방문하는 안전ㆍ보건관리 전문기관이 △현장조치가 가능한 방호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은 26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을 기리고, 자긍심 고취 및 안전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용우 계룡시장을 비롯 각급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이날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송재의
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산불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기능숙달 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메시지를 부여한 후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노성산 산불화재 상황을 가정해 개인별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절차 숙지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주요 훈련내용은 △통제단 가동, 단계별 현장 상황에 따른 조치 △각 부별 기능별 주요 임무 수행 △상황관리, 기록유지 강화 △재난복구 및 수습 △훈련 미비점, 발전 방향 논의 등이다.
논산시농민회가 지난 23일 연무읍 죽본1리 어르신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의 부엌칼, 낫 등을 갈아주는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엇다.지난해 연무읍 동산4리를 시작으로 관내 12개 마을을 순회하는 등 논산시농민회가 연무읍에서 진행한 이번 칼갈이 봉사활동은 어느덧 97회차에 접어들며 연무읍 주민들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민회 회원들이 무뎌진 칼날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는 소식에 마을 주민들은 부엌 한 귀퉁이에 놓아두었던 칼을 꺼내 들어 모이고, 어느새 마을회관은
논산시는 시민 스스로 가정 내의 공기 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각 가정 내의 실내공기질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시가 사업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내 공기질에 대한 스스로 관리를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다수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는 있으나, 오염물질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내 환기가 필수다.대여되는 실내공기질 측정기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2024년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은 지역 강소기업 투자연계을 비롯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지원과 맞춤형 IPO 컨설팅 등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 속에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