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이 24일 오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5개 초등교 녹색어머니회원 50여 명과 계룡시청,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발대식은 유공 회원에 대한 계룡시장 및 시의회 의장 등의 감사패‧감사장‧표창장 수여, 축사, 녹색어머니연합회 역할과 기능 설명, 교통안전 소양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계룡시가 전국 30미만 시(市) 부문 교통안전지수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까지 그동안 녹색어머니연합회
이응우 계룡시장이 23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을 방문, 계룡시 숙원 사업을 건의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추진 협조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시 (폐)신도역 설치 반영 요청 △호남선(엄사) 철도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을 건의했다.현재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 추진 중인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23일 엄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성남시 야탑1동과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야탑1동 관계자 23명과 엄사면 관계자 30명 등 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벤치마킹 등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아울러 행정기관만의 교류가 아닌 다양한 민간교류를 주선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자매결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협약식 후에는 군사시설보호법과 자연보호법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
계룡시가 공공갈등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근 공공행정 및 집행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함께 갈등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시는 체계적인 심의회 운영을 위해 지난 23년 1월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전문가 등 12명을 제2대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계룡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과 사전진단 대상사업 22건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시는 현재
계룡시는 이달 26~28일 3일간 두마면 사계고택에서 ‘제1회 사계문화제’를 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호유학의 거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사상과 충의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기관 단체별로 운영되던 사계 어린이사생대회, 전통혼례,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 등 사계 김장생 선생 관련 행사를 올해부터 ‘사계문화제’(제1회)로 통합, 추진키로 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에 개원한 계룡문화원 주관 전국 휘호대회, 계룡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왕대 백중놀이를 뮤지컬 형식으로 구현한 왕대리락 공연
계룡시는 지난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를 시행햇다.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 등 공공기관 건물과 상징적인 건축물,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아파트의 경우 사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에 동참해 준 많은 시
계룡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각 부서장, 산하 기관장 등 5급 이상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청렴과 공정,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교육에는 한미리 청렴교육 전문가(경찰청 감사담당관실 소속)가 초빙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예방 등의 개념과 위반 사례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 위주에서 벗어나 실제 법령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법의 해석과 적용에 대한
계룡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계룡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떡클래스’ 과정을 성료했다.우리쌀 소비 촉진 및 건강한 전통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전통떡에서 퓨전떡에 이르기까지 떡에 대한 기본이론을 비롯해 딸기설기, 카스테라단호박인절미, 어니언갈릭쌀스콘, 팥양갱 등 우리쌀을 활용한 떡 만들기 실습과정이 열렸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통음식과 식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떡 조리법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는 충청권 최초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를 지역상품권(계룡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시에 따르면 2024년(’23년 실적)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지역상품권 지급 사업으로 자원봉사자 252명에게 1,300여만 원을 지급했다.시는 향후 집중홍보를 실시해 계룡軍문화축제 등 대규모 지역행사에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전년도 한 해 동안(1년간) 누적봉사시간이 50시간 이상이면서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계룡시 자원봉사자에게 1시간당 500P(500원)씩
계룡시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24 계룡시장 배 생활체육대회’ 합동 개회식이 20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베풀어져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 행사는 그동안 각 종목(18개 종목)별로 실시됐던 개회식을 통합, 개최함에 따라 종목별 선수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난타, 장구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공식행사로 이응우 계룡시장의 개회선언, 생활체육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장 배 생활체육대회
계룡시는 이달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임업 직불금은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고 공익 기능의 지속적인 향상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농가‧어가에 비해 낮은 임가 소득을 보완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직불금 신청 접수는 이달 말까지로, 산지 소재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 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계룡시는 의료사고 법률지원 등 3개 항목이 확대된 총 18개 항목이 보장된 ‘2024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시민 복지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시행해 오고 있으며, 관내 거주 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 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이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 후유장해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9일 관내 장애인 70명을 대상으로 전남 순천시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각 장애인이 직접 투표를 통해 ‘장거리 여행’을 하기로 결정해 추진된 것으로 친환경 정원·습지 방문, 보트와 모노레일 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어제까지 황사로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날씨가 맑아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했다.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진원스님은 “복지관 개관 이래 계룡시와 시
계룡시는 (사)한국여성농업인 계룡시연합회(이하 (사)한여농)와 함께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또는 독거 어르신 70여분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딸기잼과 고추장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지난 2021년부터 4년째 농산물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계룡시와 (사)한여농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농업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며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스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준 기자
계룡시는 18일 우리 지역 알기 프로그램 ‘계룡학 1기 강좌’를 성료했다.계룡학 강좌는 계룡의 역사·문화·자연 등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강의는 계룡의 인물인 한훈 선생과 계룡이 지닌 콘텐츠에 대한 이론 수업뿐 아니라 새터산, 왕대산을 비롯한 하늘소리길, 향적산 치유의 숲 등 계룡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생태와 자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현장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계룡학 프로그램이 지역에 대해 더
이응우 계룡시장은 18일 관내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엄사면)을 찾아 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시장의 이날 방문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사업장 관계자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프린트 카트리지 제작 작업에 직접 참여해 근로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장은 “직접 작업을 해 보니 장애인을 위해 보다 섬세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장애인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배전의 관심을
계룡시가 티라미수 케이크 만들기 강의를 통해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 21개를 시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시가 이웃 간 친목도모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된 관계형성클래스 프로그램의 첫 시작인 평생학습 티라미수 케이크 만들기 강좌는 모집 당일부터 정원의 4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이번 강좌는 학습자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하나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하나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이번 학습을 통해 기부된 티라미수 케이크는 계룡시 종합사
계룡시는 17일 계룡대에 근무 중인 장병 6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건강인식 개선과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일상 속 생활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 확립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에서 인바디 측정 및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을 비롯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 및 영양상담, 임산부 체험, 임신 사전건강관리 신규지원 등을 안내했다.또한 가상음주 시야 고글 체험과 금연 캠페인, 치매 파트너즈 모집, 혈압·혈당 측정,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계룡시는 오는 2025년부터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3월 공개경쟁 신청공고를 게재했으며,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를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금고를 지정했다.금고 선정은 지난 17일 금융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계룡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NH농협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계룡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계룡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계룡농업대학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 도시농업 과정 운영으로 식량 안정성을 제고하고 농업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된다.아울러 일반시민 누구나 손쉽게 농업에 대해 배움으로써 농업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계룡농업대학은 지난 2월 교육생을 모집해 최종 43명의 입학생을 선발했으며 △도시농업 △기초농업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