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추석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추석 성수품과 선물용품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충남도와 합동으로 펴는 이번 단속 대상은 제수용품 판매업소, 축산물판매장, 기업형 슈퍼마켓, 일반음식점 등이며 중점 단속 내용은 식품 제조 ‧ 보관 ‧ 유통 등 위생적 관리 실태와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등이다. 특사경은 특히 쇠고기의 경우 원산지가 의심될 시 시료를 채취, 유전자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추석 성수품에 대한 단속을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22일 관내 딸기 재배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딸기 정식 후 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시험장 장원석 박사의 ‘딸기 적기 정식 및 정식 후 관리기술’ 등 우리지역 농가 실정에 맞는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홍신기(딸기연구회장)씨는 “시기에 맞춰 교육을 실시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명품딸기 생산을 위해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시의적절한 맞춤형
계룡시가 엄사면 일대의 상습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 이를 통한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화요장 이전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발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총사업비 51억원(국비 27억원 확보)이 투입되며, 엄사면 엄사리 181-1번지 일원(국민은행 뒤편 현 공영주차장)에 조성된다. 4,709.93㎡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층, 주차 면수 180면 규모의 이 공영주차장은 오는 9월 착공,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이 사
논산시는 추석절을 맞아 부정 축산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시 자체단속 및 도 합동단속반 등 2개반 4명이 참여하는 이번 단속 대상은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모두 142곳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식육거래내역서 작성 및 비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여부 △불법 도축 및 미신고 ? 무허가 영업행위 등이다. 특히 한우 원산지 허위표시 여부 확인을 위해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판매업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DNA 검사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22일 이 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식품 6차산업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시 농기센터가 농식품의 6차산업화 활성화 및 과학영농의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한 이 아카데미 교육은 관내 6차산업 선도농가 및 희망농가 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10회에 걸쳐 50시간 동안 진행됐다. 1개월 간 진행된 아카데미 현장에서 수강생들은 농산물 6차산업화 확대 추진이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첩경이라는 데 공감하고 모두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논산시는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올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기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 논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오는 10월 15일부터 5일 간 강경포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강경발효젓갈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추진위 회의를 열었다. 강경원 부시장을 비롯해 축제 추진위원, 자문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프로그램 조정 소위위원회 심의결과 보고, 대표 프로그램 선정, 축제 자생력 강화 방안과 성공 축제를 위한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강 부시장은 “다양한
각종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계룡시 입암리 일대 등 일부 농촌지역에서 농작물 절도 사례가 끊이지 않아 농심이 타들어 가고 있다. 두마면 김 모씨는 지난 20일 평소 자신의 텃밭에 애지중지 가꿔온 호박과 조롱박 등의 일부가 없어져 분을 삭이지 못했다. 김씨는 “얼마 전 텃밭을 가보니 애지중지 키우던 호박과 조롱박 등 일부 농작물이 없어진 것을 알았는데, 그것도 필요한 만큼만 가져갈 것이지 아예 넝쿨째 파헤쳐 한여름 열심히 땀 흘리며 지은 농작물을 제대로 수확조차 하지 못하게 됐다”며 “욕심이 나면 차라리 주인을 찾아 정중하게 조금 나눠
광복 제 69주년을 맞아 계룡 출신 독립운동자 2명에게 건국훈장이 추서됐다.국가보훈처는 15일 계룡시 두마면 출신 의병 김광옥 • 홍순봉 선생 등 독립 유공자 2명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건국훈장이 추서된 김광옥 • 홍순봉 의병은 1908년 4월 충남 진잠군에서 염기정의진(廉基征義陳)에 참여해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돼, 징역 15년형을 받고 모진 고문과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다.이 같은 계룡지역 독립유공자 발굴에는 박상배 광복회 계룡시지회장, 한상빈 신도안향우회장, 김철규 보훈단체협의회 사무
상월두레풍 공연, 고구마 캐기 체험 등 3개 분야 28개 프로그램 운영◇맛도 최고, 건강에도 최고 ‘상월명품고구마’ 매력에 퐁당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앞두고 조급해진 매미들의 울음소리가 귀를 간질이는 계절,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드넓은 논산 들녘에서 계룡산 정기를 듬뿍 받고 자란 상월 명품 고구마와 함께 넉넉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매년 이맘때쯤이면 논산시 상월면 일원은 달달하게 고구마 여물어가는 소리가 정겹고 고구마를 수확하는 농가들의 손길도 덩달아 바빠진다.계룡산이 품은 천년의 고장 상월면은 지형적 요건과 기온
‘일어나 비추어라(이사야 60.1)’-.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맞은 한국 천주교회의 슬로건이다. 이 슬로건은 순교자의 피 위에 세워진 한국교회의 모든 신앙인이 선조들의 순교 영성을 본받고, 이를 통해 우리 자신과 이웃, 나아가 세계 보편교회에 신앙의 빛을 전하며, 특별히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하느님의 빛을 전하는 등불이 되고자 함이라는 게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한국 천주교회는 올 2월 7일 바티칸이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등 124위에 대한 시복(諡福) 결정을 내린 뒤 아시아 청년대회와 시복식을 위해 5
34명 발굴…후손 찾지 못해 훈장 국가 보관 후손 찾기 운동, 계룡시 보훈단체 중심 전개 국방 도시인 계룡시에 살면서도 계룡지역 독립 운동사를 제대로 알고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사비를 들여가며 국가기록원, 안동독립기념관, 영주광복단기념관, 독립기념관 등을 두루 찾아 계룡지역 독립운동 사적지 발굴 작업과 함께 계룡출신 34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해낸 박상배 광복회 계룡시지회장을 만나 계룡지역의 항일독립운동 활동사를 소개한다. 본 자료는 계룡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에 도움을 주고자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와 독립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강우리씨가 지난 7월 5일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증(‘ITQ 한글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회장 김종일)는 지난달 5일 실시한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증(ITQ) 시험에서 강우리(24•엄사리•지적장애 2급)씨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ITQ)시험은 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의 약자로 정보화시대의 기업, 기관, 단체 구성원들에 대한 정보기술능력, 또는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정
박희모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이 21일 계룡시 보훈회관 개관 축하 및 이 지역 6.25 참전용사를 격려하기 위해 계룡시 보훈회관을 찾았다. 박 회장은 이날 현창기 계룡시 지회장 등과 함께 보훈회관을 둘러본 뒤 회의실로 이동해 계룡 관내 6.25 참전용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총성이 멈춘 지 61년이 지났지만, 6.25 참전용사 입장에서는 아직도 가슴 응어리진 것들이 많다”며 “비록 당시에는 문맹률이 85%일 정도로 배운 것, 가진 것 하나 없었지만 오로지 나라와 가족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가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내 지체장애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계룡시지회는 지난 7월부터 장애인지회 사무실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컴퓨터 강좌 등 7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재활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 평생교육프로그램은 노래교실, 바둑교실, 건강교실 등을 통한 개인 취미생활 프로그램은 물론, 자아 실현과 취업 기회를 얻기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히 컴퓨터 자격증반 평생교육강
의회 등 일각, '선심성 예산' 과감한 삭감 주장일선 학교, 교육경비 지원 특단대책 마련 촉구계룡시가 자립재정 악화로 내년도 교육경비를 일체 지원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내 일선 교육현장에 비상이 걸렸다.이는 계룡시가 올해 정부로부터 공무원 인건비조차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에 포함돼 일선학교에 교육경비 지원이 어렵게 된 때문으로, 내년에도 세수 대비 공무원 인건비가 크게 부족, 일선 학교에 대한 경비 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2014년도 지자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적용 시, 올해
KT&G는 세계 최초의 초슬림 캡슐담배 ‘에쎄 체인지(ESSE CHANGE)’ 패밀리가 국내 누적 판매량 1억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쎄 체인지' 패밀리는 ‘에쎄 체인지 1mg’, ‘에쎄 체인지 4mg', '에쎄 체인지W' 3종으로, 현재 국내 초슬림 캡슐담배 시장에서 87%라는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에쎄 체인지’는 2년 간의 연구 기간을 거쳐 굵기가 얇은 초슬림 담배에 캡슐을 적용하는 데 성공한 첫 제품으로, KT&G의 혁신적 기술과 제품 개발역량이 반영되었다. 이 제품은 필터 속 캡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8~21일 실시한 2014 을지연습이 교육공동체 안보의식 제고에 큰 몫을 했다고 평가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메시지 도상연습,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안보 강연, 민방공 대피 및 응급구조 훈련 등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질적이며 내실 있게 진행됐다. 특히 건전한 안보의식 정립을 위해 계룡대근무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전투물자 및 안보사진 전시회를 운영했으며 안보영상 상영관 운영,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 전시 등 안보체험행사
대전도시철도 2호선 전문가회의가 20일 대전발전연구원에서 고가와 노면방식에 대한 사계 전문가 13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전문가회의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의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위한 첫 단계로 고가방식과 노면방식에 대한 선호도를 고려해 전문가가 균형 있게 참여했다. 앞으로 전문가회의는 9월 초까지 2~3차례 더 개최할 예정으로 고가와 노면방식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이날 좌장인 김명수 한밭대 교수(도시공학과)는 모두 발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강우리씨가 지난 7월 5일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증(‘ITQ 한글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회장 김종일)는 지난달 5일 실시한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증(ITQ) 시험에서 강우리(24·엄사리·지적장애 2급)씨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ITQ)시험은 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의 약자로 정보화시대의 기업, 기관, 단체 구성원들에 대한 정보기술능력, 또는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정보기술 관리 및 실
계룡시는 21일 2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운영했다. 대전환경보전협회가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이날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지난 4일 첫 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지역아동센터와 도원울타리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2곳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서는 동·식물, 공기, 물, 흙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분야별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다양한 활동 교구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