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규모 스쿨넷서비스 해킹 메일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도교육청 182명을 대상으로 한 훈련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도서관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하여 광범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악성 링크를 클릭하는 상황을 가정한 클릭형, 사용자 정보를 입력할 때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입력형, 악성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수신한 상황을 가정한 첨부파일형 이렇게 세가지 유형의 해킹 시나리오를 통해 참가자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차량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도록‘민원서식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시에 따르면 차량 신규·이전 등록신청서 및 저당권 설정 등 대부분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지 않는 생소한 서식에 한자어, 행정 용어도 많아 시민이 차량등록 신청을 하는데 여러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원서식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차량등록사업소는 쉬운 생활 용어(등록번호→차량번호, 양도인→파는사람, 양수인→사는사람, 저당권설정자→자동차소유자 등)로 변경
대전시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지원을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한 전담·전문기관으로서 새롭게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을 통해 월세지원 사업을 수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신청 조건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로서, 기준 중위소득 150%(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3,343,000원/직장 건강보험료 119,657원)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
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고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해역 해양환경 특성 및 침적 퇴적물 분포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청정어장 재생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천수만 해역의 경우 평시에는 수질 지수 3등급(보통) 이하이나, 담수 방류 시 만 안쪽 수질
영화 '파묘'가 올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풍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 내 '명당 중 명당 터'로 꼽히는 곳에 안장된 '창빈 안씨(昌嬪 安氏)'묘(1550년 조성)가 주목받고 있다.계룡일보는 지난 27일 오후 직접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추모객들에게 물어물어 창빈 안씨 묘를 찾았다. 탐방객 10여 명에게 묘의 존재 여부를 물었으나 아는 사람은 없었다. 조선의 묘가 왜 현충원에 있겠느냐는 반응을 보였다.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과 붙어 있다. 현충원보다 474년 앞서 조성된 묘역으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54호(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8일 IBS 과학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CEO 단체 및 민간 협의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충청지역 일터 안전보건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시행으로 인해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이에 따라 충청권에서는 참여주체 및 업종에 따라 7개 분야별로 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럼 명칭은 구체적으로 CEO안전보건포럼, 산단안전보건포럼, 대덕연구단지안전관리자포럼, 건설안전리
제22대 총선 13일간의 선거운동의 막이 오른 가운데 대전 서구갑 유지곤 후보(무소속)가 선거송을 대전지역 가수로 활동하는 대성의 '신바람 대전'을 선택했다.유 후보는 노래 제목과 가사를 '신바람 서구'로 바꿨다. 유 후보는 "많은 정치인들이 지역 문화 예술인과 함께하겠다는 말을 늘상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선거송은 대중에게 알려진 히트가요를 쓴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저작권료와 제작료 등 제반 경비가 서울로 유출되는 셈이라며 민주주의 축제인 선거에서 우리 지역가수 노래를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지역사랑론을 폈다.또,
대전시는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구간에 포함된 가칭 정림교를 명품교량으로 건설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신문교에 이어 두 번째로 착수하는 공공시설물 명품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그동안 건설된 무미건조한 공공시설물과 차별화된 교량 명품화를 추진해 일류도시 건설에 앞장서 왔다. 가칭 정림교가 포함되는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사업은 국도 4호선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계백로 우회도로다. 연장 2.4km에 터널 980m, 명품화로 추진되는 교량 135m를 포함한 왕복 4차선
충남과 대전에서 19만여 차례 출동해 11만여 명의 생명을 구해낸 구급차 17대가 라오스와 두 번째 인연을 맺는다.충남도 소방본부는 28일 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명예대사인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지원 구급차 출하식을 개최했다.이번 지원은 2022년 12월 도와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우호 협력 강화 양해각서에 따른 조치로, 지난해에는 15대를 지원한 바 있다.이날 행사는 △구급차 지원 경과보고 △라오스 출신
충남도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 및 주요 탄소 배출원인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28일 서산 해미면 세계청년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낙구 도 새마을회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이민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농촌에 방치된 폐기물의 집중 수거 및 고령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지원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에 힘을 합친다.주요 협약 내용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지원체계 구축 △정례적인 농촌폐기물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여서 이번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계룡시가 향적산 벚꽃길의 시작점인 엄사중~향한리 회전교차로 약 1㎞ 구간에 아름다운 경관조명의 불을 밝힌다.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과 연계한 힐링과 사색의 관광명소화 및 향한리 벚꽃길과 연계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29일부터 경관조명을 점등한다.향적산 벚꽃길은 향적산의 매력과 함께 끝없이 펼쳐지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길로 경관조명을 통해 볼거리와 힐링의 쉼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시는 엄사중~향한리 회전교차로 구간의 1차·2차 경관조명 공사를 시작으로 멘제소류지 주변 경관
계룡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리는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자문단, 계룡소방서와 합동으로 행사장 내 시설물,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행사 기간 중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정해준 기자
계룡시는 이달 25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매주 월, 목 총 6회에 걸쳐 ‘봄철 실내식물 관리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식물재배 전반 및 실내식물 분갈이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원예활동을 촉진하고 식물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된다.교육은 분갈이 방법, 병해충방제 등 내용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되며, 식물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교육 참가자가 직접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실내에서 화분갈이 요령과 관리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논산시는 오는 4월부터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페이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하는 체납 알림톡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체납 알림톡 서비스는 독촉 고지가 끝난 지방세 체납내역과 납부 방법을 납세자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알림톡을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인증을 거쳐 체납내역과 세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할 수 있다.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적으며, 위택스, 납부전용계좌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논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음악분수 및 버스킹 공연을 재개한다.폭 150미터의 탑정호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내륙 호수나 저수지에 설치된 분수 중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최고 120m 높이까지 올라가는 분수와 함께 가동되는 음악분수 프로그램은 50여 곡에 달하며, 밤에는 레이저 조명과 수막 스크린을 이용한 뮤직비디오까지 더해진다.현재 동절기 임시휴무 중인 음악분수는 이달 30일(토) 야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 2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한다. 공연 시간은 연중 일몰 시각에 따라 탄력적이다. 4~5월을 기준으로 평일 주간에는 오후 4시(
계룡시는 27일 병영체험관에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 초급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강의경력 3년 미만의 평생학습 강사 및 예비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강사 역략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강사의 퍼스널 브랜딩 △평생학습 정책 및 현장 이해 △학습자를 집중시키는 효과적인 강의기법 등의 실무교육으로 이뤄졌다.시는 지난해 강사역량강화 교육 학습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강사교육은 초급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 운영하며 심화과정은 오는 4월 18일 운영될 예정이다.초급과정을 이수한
계룡시는 27일 두마초등학교에서 ‘제105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계룡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인 송촌 한훈 선생이 말씀하신 ‘세우자 우리나라,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독립유공자 후손과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원 및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미년 4월 1일 두계장터에서 애국선열들이 일제 만행을 규탄하고 자주독립을 외친 역사적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했다.행사는 해군홍보단의
치아 교정이라면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대에는 점차 성인들의 교정 증례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청소년기 시절 부정교합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거나 성인이 되고 미(美)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혹은 어릴 때부터 콤플렉스였던 치아를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성인들의 교정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그렇다면 치아교정을 시작하기 전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1) 병원선택성인교정은 단순히 단기간에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 장기간의 중요한 치료인 만큼 병원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종종 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공약으로 언급한 '국회 세종 완전 이전'이 생각보다 호응이 약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참에 대법원을 지방으로 이전해 옮기는 게 국토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에 여러 해석이 나온다.홍 시장은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차피 세종시를 되돌리지 못할 바엔 세종시를 입법 수도로 하고 국회를 모두 이전하는 게 맞는 결정일 수도 있다"면서 이 같은 제안을 했다.그는 "대통령실을 지방 이전 하는 것은 수도방위를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하지만 입법수도, 사법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