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나홀로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용산과 윤핵관' 출신임을 알리는 프로필 사진이 민심 현장에서 역풍을 맞자, 각 후보들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의 인증샷을 '선거용품'으로 내세웠다.이제는 여권의 두 상징 인물 때문에 지지율이 급락하자, 후보들은 지역에서 어쩔지 모르며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하다.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출신임을 내세워 일찌감치 고향인 홍성·예산 선거구 공천을 따낸 강승규 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실을 옮기며 윤 대통령과의 사진을 후보
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시홍보관, 교류·소
이영선 변호사의 더불어민주당 공천 취소로 세종갑 선거구는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당 후보 간 맞대결이 치러진다.선거벽보에 민주당 후보가 빠진 가운데 덩그러니 걸려 있다. /오주영 기자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오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임기가 다한 3기 위촉직 임원을 대신해 당연직 위원 7명과 위촉직 위원 23명 등 총 30명의 제4기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이날 회의는 이응우 계룡시장의 4기 임원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계룡시장애인체육회 인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위원 선출 등이 진행되었다.이응우 회장은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이사진에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증진과 건강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8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음식점 부담 완화 및 지역특화음식 개발을 위한 식품 레시피 개발 보급 교육을 열었다. 교육장을 찾은 이응우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레시피 개발 및 전문가의 Know-how를 전수받아 영업이익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해준 기자
계룡시는 ‘2023년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점점검’ 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지난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관내 건축물과 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했다.특히 시민참여단 운영, 자율안전점검 캠페인 추진과 더불어 보다 정확하고 빈틈없는 점검을 위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의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점검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계룡시를 그 어느 도
논산시는 지난 27일 강경·연무·열린도서관에서 운영한 ‘어린이 동화연극’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동화책에서 방금 나온 듯한 인형들의 생생한 공연에 680여 명 어린이들의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이 읽어준 동화책 속 인형들이 나와 말도 하고 춤도 춰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동화 연극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논산시는 지난 28일 논산 좋은마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주민건강 조직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23일부터 진행된 2024년 주민조직화 교육의 일환으로 논산시보건소 직원과 100세건강코디네이터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만나기 활동 사례 발표, 주민건강조직 워크숍 계획수립 및 발표, 주민조직화 교육, 수료증 수여, 교육 평가 및 소감 나누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워크숍에 참석한 한 100세건강코디네이터는“두 달 동안 6회에 걸쳐 주민건강조직화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100세건강코디네이터로서 주민 건강을 위해
논산시는 관내 임신부 및 산후 우울증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2024년 엄마 힐링 숲 교실, 도담도담 나들이’대상자를 모집한다.시는 임산부가 임신 중 겪는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되는 태아의 뇌 발달 저해와 산전·산후 우울증 및 임신 합병증을 예방하고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4월 9일부터 시작하는‘엄마 힐링 숲 교실, 도담도담 나들이’는 기수별로 임신 16주 이상 된 임산부 및 산후 우울증 고위험 산모 약 25여 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1기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4월 5일까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기관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주관, 권장사업인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상시운영한다.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는 9세 이상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검진 기관에서 3년에 한 번씩 무료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무료 건강검진 기본 항목은 △상담 및 진찰 △신체 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올해부터 기존 17개에서 26개로 확대된다. 2023년도에는 본 센터를 통해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일정을 변경해 29일은 취소하고, 30일과 31일은 정상적으로 개최한다.최근 잦은 비와 강풍, 꽃샘추위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전국의 벚꽃 축제가 일정을 늦추거나 행사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불가피하게 계룡시도 예외가 아닌 상황이다. 더욱이 황사와 미세먼지 등 대기상황도 악화되며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는 시민안전과 보다 쾌적한 행사장 환경조성을 위해 29일 행사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30일과 31일 행사는 향한리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정
세종갑 더불어민주당원들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이유는 자당 후보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후보등록 마감이 끝난 후 민주당이 전격적으로 공천을 취소했다.이영선 변호사가 애초 공천자로 확정됐으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이유로 공천 취소라는 초유의 카드를 빼들었다.세종갑은 류제화 변호사와 '이재명 사당화'를 주창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맞서는 형국이다.민주당은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렇다고 '반이재명'의 김 의원을 지지할 수는 없다고 한다.김 의원은 민주당 복당 등의 제스쳐를 쓰고
논산시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나주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소속 인라인스피드 실업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지난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최인호·이예림 선수가 활약했다. 최인호선수는 E10,000m와 P5,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남자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여자부 이예림선수도 1,000m와 500m+D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여자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자부 막내 심채은선수도 DTT200m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서소희·이예림·심채은 선수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대덕구의 역점 사업인 신청사 건립 예산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28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현안 7건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대덕구가 제안한 ‘일반조정교부금 대덕구 안분율 상향 조정 건의’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대덕구는 연축동 도시개발구역에 지상 9층, 지하 2층, 연면적 48,633㎡ 규모의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공사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규모 스쿨넷서비스 해킹 메일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도교육청 182명을 대상으로 한 훈련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도서관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하여 광범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악성 링크를 클릭하는 상황을 가정한 클릭형, 사용자 정보를 입력할 때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입력형, 악성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수신한 상황을 가정한 첨부파일형 이렇게 세가지 유형의 해킹 시나리오를 통해 참가자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차량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도록‘민원서식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시에 따르면 차량 신규·이전 등록신청서 및 저당권 설정 등 대부분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지 않는 생소한 서식에 한자어, 행정 용어도 많아 시민이 차량등록 신청을 하는데 여러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원서식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차량등록사업소는 쉬운 생활 용어(등록번호→차량번호, 양도인→파는사람, 양수인→사는사람, 저당권설정자→자동차소유자 등)로 변경
대전시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지원을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한 전담·전문기관으로서 새롭게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을 통해 월세지원 사업을 수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신청 조건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로서, 기준 중위소득 150%(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3,343,000원/직장 건강보험료 119,657원)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
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고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해역 해양환경 특성 및 침적 퇴적물 분포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청정어장 재생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천수만 해역의 경우 평시에는 수질 지수 3등급(보통) 이하이나, 담수 방류 시 만 안쪽 수질
영화 '파묘'가 올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풍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 내 '명당 중 명당 터'로 꼽히는 곳에 안장된 '창빈 안씨(昌嬪 安氏)'묘(1550년 조성)가 주목받고 있다.계룡일보는 지난 27일 오후 직접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추모객들에게 물어물어 창빈 안씨 묘를 찾았다. 탐방객 10여 명에게 묘의 존재 여부를 물었으나 아는 사람은 없었다. 조선의 묘가 왜 현충원에 있겠느냐는 반응을 보였다.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과 붙어 있다. 현충원보다 474년 앞서 조성된 묘역으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54호(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8일 IBS 과학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CEO 단체 및 민간 협의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충청지역 일터 안전보건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시행으로 인해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이에 따라 충청권에서는 참여주체 및 업종에 따라 7개 분야별로 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럼 명칭은 구체적으로 CEO안전보건포럼, 산단안전보건포럼, 대덕연구단지안전관리자포럼, 건설안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