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최두환 교수가 제3회 이순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 충무교육원에서 제3회 이순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 교수에게 이순신상을 수여했다.이순신상은 2021년에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충무공 이순신 장군 정신계승 조례’에 의거하여 충무공 정신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제3회 이순신상을 수상한 최 교수는 이순신과 관련하여 65건의 논문을 저술했으며 25년간 해군, 해군사관학교,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청소년, 군인, 시민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
논산시가 관내 기업으로 하여금 시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협약을 이끌어 냈다. 시는 민선 8기에 들어 논산이 가진 미래가치와 저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전을 펼친 결과 5,500억 원 투자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역농축산물 이용 협약은 기업 유치의 실질적인 위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CJ제일제당, 빙그레, HY한국야쿠르트 등 28개 기업이 논산시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하게 됨으로써 지역농가들이 기업유치로 지역발전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유통업계 공룡들의 전국적인 저가 공세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관내
계룡시는 25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와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이하 ‘방산전시회’) 개최에 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김태흠 충남도지사을 비롯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주요 관계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방산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적인 개최 등 안정적·지속적 개최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내용을 보면 △충청남도·계룡시는 ‘방산전시회’의 홍보 및 기반시설 등 필요한 지원 적극 협력 △육군
충남도는 올해 5월 31일까지 시행 예정이었던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제도 홍보 강화 및 신고 편의성 제고 등을 추진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자 결정했으며,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성 등도 고려했다.이에 따라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제도 시행일인 2021년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총 4년간 운영하며, 계도기간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25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서천특화시장 임시개장 기념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22일 화재 발생 이후 약 3개월 만에 임시개장하는 서천특화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재기 및 수산물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확인 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논산시 관내에 위치한 중소기업(주)비가림은 이달 23일 연무주민자치회에 75인치 TV를 기증했다.이날 기증된 TV는 연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참가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주)비가림 관계자는 “주민들이 즐겁게 살아가는 연무읍을 만들고 싶다”며 “오랫동안 연무읍 주민들의 활력이 되어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고강석 연무읍장은 “이번 기증으로 연무읍 주민들이 즐겁게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주)비가림이 지역사회
논산시가 이달 24일 논산시 보건소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논산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3년 논산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지역보건사업 계획의 기반을 마련했다.이날 윤찬수 전 아산시 부시장을 초빙해 ‘좋은 보고는 질서와 배려가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돼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공문서 작성능력 함양 및 기획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줬다.시는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조성을 위해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으로 매월 직원교육을 실시해 직무수행 능력
논산시는 이달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 및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이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는‘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장애인과 모범종사자, 장애인복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대회사, 기념사, 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순으로 이어졌
계룡시는 루피너스 등 봄꽃 5종 1만여 본을 계룡대로 및 계백로 등 주요 도로변 화분 414개에 식재했다.시는 올해 봄꽃 식재 전 인도에 설치된 화분으로 인한 통행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화분을 재배치하고 화분 일부를 폭이 좁은 화분으로 교체했다.또한 화분이 바닥에 놓여있어 흙이 튀는 등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화분 받침대도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꽃 식재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해준 기자
계룡시는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비를 지원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비 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계룡시로 두고 있는 18세부터 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3회까지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조건에 부합하는 청년은 접수증을 교부 받아 대전시 소재 지정된 대여업체를 통해 여성은 자켓,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를, 남성의 경우 자켓, 바지, 셔츠, 벨트, 넥타이를 기본 품목으로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해당 사업은 신청서와 증빙 서류 등을 준비하여 담당
계룡시는 이달 24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두마면 입암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마을주민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사태 주의보 발령을 가정하여 주의보 발령 후 주민 대피 명령이 발효되면 담당 마을 이장 및 면사무소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대피경로를 이용해 대피장소까지 신속히 대피하는 실제 주민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계룡시청, 계룡소방서, 계룡지구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실제 대피훈련을 함으로써 대피장소와 대피경로의 적합 여부를 점검함은 물론 실제 산
계룡시는 이달 24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개최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시민공청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따른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이날 공청회는 시민,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시는 국립군사박물관을 관내 신도안면 일원에 부지면적 7,000㎡, 연면적 1만 9,600㎡, 1,044여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공청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체계적인 박물관 운영을 위해 국내외 박
충남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6.9대1로 집계됐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2개 직렬(직류)별 223명 모집에 1,546명이 지원해 평균 6.9대1 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직렬별로는 교육행정(1권역) 9급은 45명 모집에 469명(10.4대1), 교육행정(2권역) 9급은 83명 모집에 499명(6.0대1), 교육행정(장애인 구분모집) 9급은 11명 모집에 12명(1.1대1), 교육행정(저소득 구분모집) 9급은 3명 모집에
대전시가 관내 저소득 근로 청소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대전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오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미래두배 청년통장은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사업으로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과 15만 원을 선택하여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만기 시 시에서 매칭 지원
대만 단체관광객들이 백제문화유적지 등 충남관광 매력에 흠뻑 빠졌다.충남도에 따르면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 임직원 600명이 이달 중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을 다녀간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단체관광은 2022년부터 대만 현지에서 세일즈콜, 팸투어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대만 여행사는 물론 서울 여행사 등과 긴밀히 소통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지난 11일과 18일 각각 150명씩 1, 2차 단체관광객 300명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으며 25일 3차 단체관광객 150명, 오는 30일 나머지 1
연산중학교는 지난 23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는 건강한 학교생활, 관계 형성 및 친밀감 증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학교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학교연계사업이다.이번에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을 두 팀으로 나뉘어서 공굴리기, 협력 줄넘기, 3인 썰매 끌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팀워크 활동을 하며 생활 속에서 자존감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김진구 교장은 “교
논산시는 딸기 재배 농업인 단체와의 협업 및 네트워크 강화, 논산딸기 품질 고급화 및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역별 network day 딸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역별 network day 딸기 재배기술 교육은 15회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3일 광석농협 산지유통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75명의 공선회원을 대상으로 처음 교육이 실시됐다.교육내용은 딸기 육묘기 시기별 이슈와 현장 중심의 사례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지속적으로 온라인 영농교
논산시가 성매매 근절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출범을 알렸다. 시는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등 20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시는 협의체 운영 방침 및 단계별 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성매매집결지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인지’에 관한 대안적 개발 구상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참석자들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활히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이뤄가고 있는 아산시의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 내 적용방향을 타진했다.
논산시는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청소년 꿈의 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이 공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낼 최첨단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질 계획이다. 시는 최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기금사업 1호로 청소년 문화·4차산업 체험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시 청소년행복재단이 기금 3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시 청소년 문화센터(논산시 지산동)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꾸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 체험공간과 4차 산업혁명
20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이 24일 오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5개 초등교 녹색어머니회원 50여 명과 계룡시청,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발대식은 유공 회원에 대한 계룡시장 및 시의회 의장 등의 감사패‧감사장‧표창장 수여, 축사, 녹색어머니연합회 역할과 기능 설명, 교통안전 소양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계룡시가 전국 30미만 시(市) 부문 교통안전지수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까지 그동안 녹색어머니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