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중학교는 지난 23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는 건강한 학교생활, 관계 형성 및 친밀감 증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학교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학교연계사업이다.이번에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을 두 팀으로 나뉘어서 공굴리기, 협력 줄넘기, 3인 썰매 끌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팀워크 활동을 하며 생활 속에서 자존감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김진구 교장은 “교
논산시는 딸기 재배 농업인 단체와의 협업 및 네트워크 강화, 논산딸기 품질 고급화 및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역별 network day 딸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역별 network day 딸기 재배기술 교육은 15회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3일 광석농협 산지유통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75명의 공선회원을 대상으로 처음 교육이 실시됐다.교육내용은 딸기 육묘기 시기별 이슈와 현장 중심의 사례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지속적으로 온라인 영농교
논산시가 성매매 근절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출범을 알렸다. 시는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등 20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시는 협의체 운영 방침 및 단계별 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성매매집결지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인지’에 관한 대안적 개발 구상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참석자들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활히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이뤄가고 있는 아산시의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 내 적용방향을 타진했다.
논산시는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청소년 꿈의 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이 공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낼 최첨단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질 계획이다. 시는 최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기금사업 1호로 청소년 문화·4차산업 체험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시 청소년행복재단이 기금 3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시 청소년 문화센터(논산시 지산동)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꾸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 체험공간과 4차 산업혁명
20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이 24일 오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5개 초등교 녹색어머니회원 50여 명과 계룡시청,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발대식은 유공 회원에 대한 계룡시장 및 시의회 의장 등의 감사패‧감사장‧표창장 수여, 축사, 녹색어머니연합회 역할과 기능 설명, 교통안전 소양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계룡시가 전국 30미만 시(市) 부문 교통안전지수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까지 그동안 녹색어머니연합회
이응우 계룡시장이 23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을 방문, 계룡시 숙원 사업을 건의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추진 협조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시 (폐)신도역 설치 반영 요청 △호남선(엄사) 철도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을 건의했다.현재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 추진 중인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
건양대병원은 이달 23일 수영장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골조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건양대병원 실내 수영장 건립공사는 지하 1층, 연면적 484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약 6개월 동안 무사히 골조를 완성시켰다.길이 25m 5개 레인의 성인풀과 함께 폭 4m에 길이 8m, 수심 70cm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 및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지난 15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9,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을 심의해 20억 9,666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적극 건의’ 등 도의 현안 해결을 위한 개선책과 대
대전, 세종, 충북은 2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25일 KDI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 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잇다.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 심사에 통과되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이에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충남교육청이 충남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한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24일 본회의에서 재의결 된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이날 충남교육청은 입장문을 내고 충청남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한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재의결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학생인권 보장 책무를 부정하고, 학생들의 평등권을 침해하는 등 법률을 위반하고 있고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공익적 가치의 성과가 퇴행할 수 있다고 판단해 도의회에 재의를 요청했다.특히 충남교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5선, 대전 유성을)은 24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차기 당 대표 출마 여부와 관련 "선거 승패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났는데 곧바로 다음 당 대표 선거에 나간다고 하면 너무 비상식"이라며 "책임 정치에 맞지 않고 명분도 없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전영신의 아침저널' 라디오에서 이 같이 말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한 것에는 "썩 정상적인 기류는 아닌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그러면서 "마음이 그렇더라도 대통령을 만나서 할 얘기를 하던지, 비대위원들과의 (식사 자리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23일 세종시 본원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및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과 임직원들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 속 참여와 노력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과 녹색 성장에 기여 하기 위해 세종시 본원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기관 창립 35주년 기념사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항상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축산업의
NH농협 논산시지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는 지난 23일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700만 원 상당)와 김치 100박스(300만 원 상당)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논산시에 기탁했다.NH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기탁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NH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23일 엄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성남시 야탑1동과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야탑1동 관계자 23명과 엄사면 관계자 30명 등 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벤치마킹 등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아울러 행정기관만의 교류가 아닌 다양한 민간교류를 주선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자매결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협약식 후에는 군사시설보호법과 자연보호법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
계룡시가 공공갈등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근 공공행정 및 집행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함께 갈등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시는 체계적인 심의회 운영을 위해 지난 23년 1월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전문가 등 12명을 제2대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계룡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과 사전진단 대상사업 22건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시는 현재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점박이물범이 다시 돌아왔다.도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점박이물범이 희소식을 물고 왔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도에 따르면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지난 12일 가로림만에서 진행한 시민 모니터링을 통해 점박이물범 4개체를 올해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양보호생물 등으로 지정돼 있다.회유성 동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서식 해역은 가로림만과 백령도로, 3∼1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한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쇼핑관광 기반 조성사업은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지역 쇼핑관광 브랜드·콘텐츠를 기획하고 쇼핑편의 서비스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전시가 단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 원도심 상권지역을 핵심권역으로 지정하고, 신도시의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유성온천 숙박시설 등과 연계해 쇼핑관광 및 체류
과학기술 R&D 성과를 즐기며 과학으로 소통하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로서 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순간, 우리는 모두 탐구하는 과학자가 되며 우리 일상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보령시와 서해안 안전협의회 등은 23일 보령시 관내 중소 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추락재해 예방과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벌였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지난 3월부터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월별 예방 위험요인과 핵심 홍보 메시지를 선정해 현장에 전파하는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업종별, 위험 요인별로 다양하고 구체적인 안전 메시지를 발굴함은 물론 산업현장의 실천과 안전의식 향상을 이끌어 내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하